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부모들은 인정하기 싫어하겠지만..
정말 심각해요.
공격성도 있고..하루가 멀다하고 반애를 때리고 울리고..
맘에 안들면 침뱉고..음성틱 같은것도 있고요.
수업시간에도 한시도 가만 있지를 않는데요..
식탐도 많아서 점심에 급식 탈때도 반찬을 막 집어간데요.
엄마들 사이에서도 소문 다 돌아가서 그아이랑 같은 반 안하고 싶어하는데..
오늘 그 아이 엄마랑 몇명이서 오래만에 만났는데..
그엄마는 해마다. 만날때마다 담임 선생님 욕을하네요.
아이가 그럴수 있는데..담임이 너무 예민하게 군다..
학원 선생님도 욕하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느니 마느니...
본인 아이의 특별함을 절대 인정하기 싫어하는듯 하네요.
애써 외면하는게 아이를 위한 길일까요..
1. 씹어대야
'18.3.27 2:31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자기 기분이 좀 풀리거든요..
2. ㅇ
'18.3.27 2:32 PM (118.34.xxx.205)학원에서도 안받아주는추세요
분위기너무망치고
다른애들까지 방해하고
시설물망가뜨림3. ㅁㅁㅁ
'18.3.27 2:32 PM (222.118.xxx.71)그런데 수많은 엄마들중 단 한명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나요?
4. 아무도
'18.3.27 2:38 PM (125.177.xxx.106)말 안해주니 진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거나 둘 중 하나겠죠.5. ...
'18.3.27 2:39 PM (175.223.xxx.209)그 아이한테 당한 아이 엄마들이 찾아와서 따지고 그런일이 비일비재...
본인도 알면서 인정하기가 싫은듯 해요.
저는 그냥 얘기 들어주고 장난 맞춰주는 정도인데..
저도 참 솔직히 말해주기도 뭐합니다
저 엄마는 오죽 힘들겠냐 싶어서요.ㅠㅠ6. 그런
'18.3.27 2:43 PM (125.177.xxx.106)사람 맞춰주면 더 잘못을 모르죠.
엄마가 적극적으로 아이를 치료하고
잘못을 바로잡게 교육시켜야 하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남탓만 하니...7. 진짜
'18.3.27 3:03 PM (210.100.xxx.239)남에게 피해주면서
치료거부하는 사람들
극혐이예요.
제 이웃에도 있어요.
조울이 반복되는데
소리지르고 웃고 뛰고
악쓰고 울고
미안한줄도 몰라요8. ㅇ
'18.3.27 7:42 PM (223.39.xxx.81)공격성있다면 약먹고 치료해야해요
9. adhd라도
'18.3.27 8:47 P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증세가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충돌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조용히 혼자 집중 못해 치료받는 경우도 증세의 경중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원글님이 적은 예와 같은 아이는 심한편이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같은데 모든 adhd가 다 저아이같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10. adhd라도
'18.3.27 8:48 PM (182.209.xxx.230)증세가 다 똑같은건 아니에요 충돌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조용히 혼자 집중 못해 치료받는 경우도 있고 증세의 경중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원글에 쓴 아이는 심한편이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같은데 모든 adhd가 다 저아이같다고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4451 | 헐..세월호 엠바고;;;; 7 | ddd | 2018/03/28 | 5,872 |
794450 | 뉴스현장 세월호 7시간 밝혀지나봐요 5 | 아이스폴 | 2018/03/28 | 2,312 |
794449 | 집이커지면 삶의 질이 올라가요? 27 | .... | 2018/03/28 | 6,865 |
794448 | 우리 아들들을 위한 전쟁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5 | ... | 2018/03/28 | 564 |
794447 | 김어준이 16 | 성추행 | 2018/03/28 | 2,575 |
794446 | 눈썹이 억새고 굵고 숱도많아요 ㅠㅠ 2 | ;; | 2018/03/28 | 964 |
794445 | 뉴로피드백 해보신분~~ 2 | 뉴로 | 2018/03/28 | 489 |
794444 | 수소차! 이런것도 있었네요 ..미세먼지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될.. 3 | 와우 | 2018/03/28 | 894 |
794443 | 친하게 지내던 동네 아줌마가 도둑질 하면 같이 도둑놈인가? 4 | 참나 | 2018/03/28 | 3,438 |
794442 | 한달 본인 의류비지출 얼마정도 쓰시나요 18 | 봄봄 | 2018/03/28 | 7,925 |
794441 | 유산균 1 | gg | 2018/03/28 | 595 |
794440 | 합기도랑 태권도중에.. 4 | 스트레스 | 2018/03/28 | 920 |
794439 | 강유미가 김윤옥 여사 밀착인터뷰하면 재밌을듯 2 | 이번주 | 2018/03/28 | 962 |
794438 | 장인 장모라는 호칭 24 | 옥사나 | 2018/03/28 | 6,395 |
794437 | 안락의자 찾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1 | 편편 | 2018/03/28 | 583 |
794436 | 다이어트시 포만감은 어떻게 채워요? 12 | ... | 2018/03/28 | 3,504 |
794435 |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 ㅉㅉ | 2018/03/28 | 676 |
794434 | 양파즙 하루복용량이 어떻게 되나요 2 | cc | 2018/03/28 | 2,790 |
794433 | 내 공부 시작하고 성격이 나긋나긋해 지네요 6 | 중년아줌마 | 2018/03/28 | 2,030 |
794432 | 시집 단톡방에 다 올라가 계세요? 17 | ,,,,,,.. | 2018/03/28 | 2,992 |
794431 | 한 배에 태어난 암놈강아지 2마리 같이 키우기 8 | 걱정 | 2018/03/28 | 2,211 |
794430 | 봉사빌미로 노동력 착취하는 사람들 많으네요 ;;; 6 | 1318 봉.. | 2018/03/28 | 2,310 |
794429 | 공대쪽에서 공무원은요 어찌되나요? 12 | 아이 | 2018/03/28 | 3,561 |
794428 | 중앙일보 애잔하네요ㅜ 7 | 끌리앙 | 2018/03/28 | 1,557 |
794427 | 저희엄마의 장모님으로서.. 생각 잘못된건지 50대님들 글좀 봐주.. 56 | asdf | 2018/03/28 | 6,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