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비가오면.. 누군가의 등에 업히면.. 신발을 잃어버리면..

꿈에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8-03-27 13:56:08

너무 정신 산만한 꿈을 꾸어서..


꿈에 제가 누군가의 등에 업혀 너무 즐겁게 길을 가더군요.

어떤 건물에 도착을 하고부터는 낮선 사람의 손에 이끌려 무슨 출구를 찾는것 같았어요.

조금 복잡하게. 조금 힘들게 출구를 다 찾고 나서야 알았어요.

내가 신발을 잃어버렸다는것을..

검정색 낡은 신발이었는데 그래도 찾아야겠다는 일념하게 갔던 길을 다시 되집어 찾아봤지만 결국 못 찾았어요.

포기하고 가방을 열어보니 또 다른 신발이 있더군요.

그 신발을 신고 나갈려고 하니

밖에 소나기 같은 비가 주륵주륵..


큰 일을 앞두고 요즘 생각이 너무 많긴 해요.



꿈에 비가 내렸다는거 말고는 아주 안 좋다고도 아주 좋다고도 볼수 없는 꿈인것 같은데..


이거 무슨 꿈일까요..?





IP : 123.254.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y
    '18.3.27 1:59 PM (180.66.xxx.161)

    다른건 모르겠지만, 신발 잃어버리면 그 며칠 잔걱정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마음이 개운치않게 계속 신경이 쓰일 일거리가 생길 때 신발 잃어버리는 꿈 꿔요.

  • 2. ㅌㅌ
    '18.3.27 2:28 PM (42.82.xxx.168)

    신발꿈은 정말 최악입니다
    저는 신발꿈 꾸고나서 제 인생의 가장 암흑기를 지나왔어요
    이빨꿈 이런건 그냥 지나가는꿈이고
    신발꿈이 가장 데미지가 컸어요

  • 3. ㅇㅇ
    '18.3.27 3:05 PM (118.131.xxx.61) - 삭제된댓글

    꿈 느낌을 믿으세요 도와준이도 있고 낡은 신발 잃어버린 대신 더 좋은 신발이 대신 있잖아요 꿈속에서는 원글님을 도와주는 보이지 않는 힘들이 있네요 현실에서도 신발을 잃어버리면 몸으로 다칠걸 대신 액땜 했다고도 해요

  • 4. 해몽해보자면
    '18.3.27 3:10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지금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상태
    지금곁에 있는 사람 아니면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불만족 스럽고 새롭게 바꾸고 싶어 꿈꾸지만 바뀐다해도 크게.달라지지 않는다는것.
    심적으로 너무 지친상태..분명 주변에 도와줄사람은 있지만 그 대상을 못알아봄 맞나요?

  • 5. 꿈꾼
    '18.3.29 10:41 PM (218.237.xxx.189)

    원글님이 앞두고 있는 큰 일이 원글님의 자력이나 자의이기 보다 누군가의 도움, 이끌림에 의해 즐겁게 시작하는 것이고, 이 큰 일을 경험하며 약간의 난관을 경험하게 되나 그 과정에서 기존의 낡은 신분, 위치, 삶, 가치관이 바뀌게 되고, 원글님이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로인해 원글님의 삶에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새로운 상황이 열리게 된다는 의미의 꿈인 것 같습니다.
    즉, 원글님 삶의 성장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꿈은 본인이 더 잘 아니 판단에 참고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214 대상포진이면.. 5 봄날은 2018/03/27 1,787
794213 냉동생지 맛있는 곳 아세요? 2 ^^ 2018/03/27 1,988
794212 사진발 많이 안 받아서 속상하신 분 계신가요? 12 .. 2018/03/27 5,390
794211 과학 과외비.. 5 과학 2018/03/27 2,601
794210 요즘 20대는 절세미인 안 나오지 않나요? 30 미인 2018/03/27 6,481
794209 지금까지 정봉주 사건 진행 사항 요약 21 ... 2018/03/27 3,208
794208 저는 태사기에서 이지아첨봣을때 49 tree1 2018/03/27 14,675
794207 남자를 어색해하고, 어려워하고, 불편하게 생각하는 저..극복법.. 10 왕소심녀 2018/03/27 4,492
794206 젠장....개나리가 피었네요. 8 .... 2018/03/27 2,662
794205 방탄) 태형이 미워~~~ 14 사과 2018/03/27 3,197
794204 여친있으면서 카톡 답해주는 남자 8 친구 2018/03/27 3,144
794203 jtbc 뉴스룸 - 오늘도 대형사고... 30 무무 2018/03/27 20,360
794202 소요하라고 일부러 길 터준겨? 2 .... 2018/03/27 756
794201 안번지는 마스카라 화장법을 알려주세요 27 ㅇㅇ 2018/03/27 4,117
794200 부대 편히 쉬어. 명령이다.jpg 6 멋있엉 2018/03/27 3,220
794199 태극기부대가 문재인님 해치려고 총기를 탈취한다면 14 소름돋네요 2018/03/27 3,907
794198 故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 샬랄라 2018/03/27 749
794197 고등학생 경우 각방에 개인 컴퓨터 있나요? 13 jack 2018/03/27 2,522
794196 다리미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분당댁 2018/03/27 1,855
794195 전주 봉침 사건이 뭔가요? 3 ... 2018/03/27 6,604
794194 가정용 작은 고급 오디오 추천해 주세요. 29 오디오 2018/03/27 4,193
794193 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2 와우 2018/03/27 1,321
794192 초1 우리 아이 짝꿍이 4 2018/03/27 1,126
794191 그것이 알고싶다..파타야 편 4 ... 2018/03/27 2,936
794190 의지와는 다르게 말과 행동이 튀어 나와요 1 ㅇㅇ 2018/03/27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