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중 이것만은 남편이 도맡아한다' 하는 거 있나요?

질문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8-03-27 12:19:51
저희집은 화장실 청소요.
왜냐하면
남편이 변기를 제일 더럽게 쓰거든요.
IP : 39.7.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7 12:21 PM (112.204.xxx.139)

    요리요...전 전업인데 남편이 더 잘해서 주로해요. 애들도 남편요리를 더 좋아하고요.

  • 2.
    '18.3.27 12:24 PM (211.114.xxx.15)

    음식믈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종량제 쓰레기 버리기 등등
    이유는 애들 키울때는 하나도 안하더니 돈벌어다 주니 합니다 흠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니까 돈 못벌까봐 걱정되는 듯

  • 3. ..
    '18.3.27 12:24 PM (1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노처녀라 남편이 없고 저희 아버지(80대)는 모든 쓰레기 버리기(일반, 음식, 재활용 분리수거 전부), 청소(화장실 제외), 빨래 널기, 엄마(70대)는 요리, 세탁기 돌리기로 분업이 돼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평생 이러시진 않았고 연세 많~~~이 드신 이후부터 조금씩 하셨어요. 젊어서는 맞벌이, 지금은 가장이 된 엄마인데도 아빠는 요즘에도 아침에 냄비밥으로 엄마가 차려주신 아침 진지 드십니다. 주변에 부모님 연배 어르신들은 배우자를 사별하셨거나 반찬 전부 사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 4. ㅂㄷ
    '18.3.27 12:25 PM (121.135.xxx.185)

    장볼때 짐들기. ㅠ

  • 5. ..
    '18.3.27 12:25 PM (121.136.xxx.215)

    저는 노처녀라 남편이 없고 저희 아버지(80대)는 모든 쓰레기 버리기(일반, 음식, 재활용 분리수거 전부), 청소(화장실 제외), 빨래 널기, 엄마(70대)는 요리, 세탁기 돌리기로 분업이 돼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평생 이러시진 않았고(부모님 맞벌이라 예전에는 도우미가 계셨음) 연세 많~~~이 드신 이후부터 조금씩 하셨어요. 젊어서는 맞벌이, 지금은 가장이 된 엄마인데도 아빠는 요즘에도 아침에 냄비밥으로 엄마가 차려주신 아침 진지 드십니다. 주변에 부모님 연배 어르신들은 배우자를 사별하셨거나 반찬 전부 사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 6. 건강
    '18.3.27 12:27 PM (61.77.xxx.210)

    부엌쪽..제외하고는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라
    걍 놔두면 알아서 합니다
    화장실,욕실청소 끝내줍니다

  • 7. ........
    '18.3.27 12:35 PM (211.250.xxx.45)

    저도 화장실청소요

    제가 허리가아파서 구부리고 못해서요--

  • 8. 청소기돌리고
    '18.3.27 12:36 PM (182.226.xxx.163)

    필터청소하기..

  • 9. 다누림
    '18.3.27 12:41 PM (14.241.xxx.215)

    욕실 하수구 청소.
    신혼때 부터 욕실 하수구 머리카락 청소는 여자가 하기 드럽다고 자기가 하더라구요 .
    밥먹고 자기 그릇 개수대에 담그기 쓰레기 봉투 내다 버리기 이정도만 해요. 칭찬을 엄청 해줘서 이제 안하기도 어려울듯요.

  • 10. ...
    '18.3.27 12:4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남녀 구분 없이 다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힘을 써야하는것들 남편이 더 잘할수 있는거 이런건 미루지 말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 11. 한지혜
    '18.3.27 12:52 PM (211.114.xxx.56)

    세탁. 15년 넘게 세탁기 돌려 본 적 거의 없어요. 이번에 트윈워시 사고 손 대 보고 있어요.
    내가 생각해도 내가 얄밉네요

  • 12. 00
    '18.3.27 1:02 PM (1.232.xxx.68)

    다이슨(무거워서) 청소기 돌리기. 고양이 화장실 청소.청소기 비우기. 공기청정기 필터청소. 분리수거

  • 13. 깡패
    '18.3.27 1:02 PM (211.201.xxx.67)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벌레잡기
    각종 손빨래

  • 14. ...
    '18.3.27 1:03 PM (119.69.xxx.115)

    설거지 남편 전담이었는데 여름에 땀 빨뻘 흘리면서 고생하길래 식기세척기 사줬어요. 아주 좋아합니다. 애벌설거지하면서 척척 잘 넣어줘요.. 빨래 볕 좋을때 걷어놓으면 밥먹고나서 티비보면서 개어줘요..

  • 15. ㅊㅈㅁ ㅁ
    '18.3.27 1:13 PM (211.246.xxx.36)

    공휴일아침은 무조건 신랑책임이구요
    부부관계하고서 샤워부터 머리감는거까지 신랑책임이에요

  • 16. ㅡㅡ
    '18.3.27 1:14 PM (221.148.xxx.49)

    설겆이. 빨래. 청소기 돌리기. 이불정리
    전 요리만
    나머진 같이

  • 17. 40대후반
    '18.3.27 1:16 PM (119.64.xxx.229)

    화장실청소. 분리수거.종량제쓰레기 버리기
    빨래널기(개는건 제스타일로 해야해서 제담당)
    반려견 산책&목욕
    은 전부다 안시켜도 남편이 알아서 해요
    대신 요리와 청소(화장실제외) 는 제가 100프로 다합니다.

  • 18. ㅎㅎ
    '18.3.27 1:38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

    집안일은 제가 다 하고 그 분은 저의 전용기사

  • 19. 우리집은....
    '18.3.27 1:42 P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없어요 ㅜㅜ
    제가 다해요
    남편이 못하기도 안하기도 할시간도 없을뿐더러
    집에오면 먹고 자기 바빠요

    대신 일절 터치없고 주는대로 먹고요
    집안에서는 제가 왕이에요

    오히려 아들들이 저하는거보고 자라서 더 잘합니다
    세면대 싱크태 수전도 갈아요 ㅋ

  • 20. ㅇㅇ
    '18.3.27 1:42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다림질
    운동화 빨기

  • 21. 샤랄
    '18.3.27 2:08 PM (211.111.xxx.30)

    화장실청소 (하수구 및 변기 뚫기)
    각종정리 (애기 어질러 놓은거)
    빨래널기 (특히 남편 본인것....너무 길고 커서 힘듦)

    이거 세개는 확실히 남편이 하고 나머지는 할수 있는사람이...

  • 22. 젊은새댁
    '18.3.27 2:57 PM (39.117.xxx.206)

    설거지(내가요리)
    걸레질(내가청소기&물건정리)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빨래 돌리기(내가널기. 이건 돌아가며)

  • 23. 슬프다
    '18.3.27 3:13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나도 이런 글 쓰고 싶은데...
    갑자기 눈물이 ㅠㅠ

  • 24. 나의 밥
    '18.3.27 3:15 PM (77.161.xxx.212)

    1. 세탁
    2. 널기
    3.개기
    4. 가끔 장보기
    5. 쓰레기 버리기
    6. 욕실청소

  • 25. ㅁㅁㅁㅁ
    '18.3.27 4:03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분리수거요
    시어머니가 남편이 분리수거하는거보고 펄펄뛰며
    남편시키지말고 니가 디 하라 해서
    꼭 남편이 하게해요

  • 26. 우린
    '18.3.27 4:14 PM (141.223.xxx.31)

    남편은 청소, 다림질 난 식사준비
    그 외의 일들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장보기는 같이

  • 27. ㅇㅇ
    '18.3.27 5:59 PM (121.176.xxx.134)

    1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2 화장실청소
    3 고양이 화장실 청소

    이건 남편이 전담인데
    2, 3은 남편이 바쁠때 제가 해주기도 하는데 1번만큼은 꼭 남편이 해요
    제가 넘 힘들어 해서...
    올해 결혼 20주년인데 1번은 한 3~4번 제가 대신 해준것 같아요

    나머지 집안일은 그때 그때 상황따라 나눠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098 대중교통 안에서 크게 통화하는 사람 8 2018/06/28 1,214
827097 대학교 평생교육원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9 ... 2018/06/28 3,420
827096 Sk에서 sk알뜰폰으로 데이터 줄 수있나요? 2 ·· 2018/06/28 903
827095 처벌이라도 받으니 다행이네요 ... 2018/06/28 584
827094 애정운 1 2018/06/28 710
827093 노인분들일본여행 하실때 어느도시가 좋을까요? 6 모모 2018/06/28 1,699
827092 폴란드 무조건 응원해야하는 이유 11 타누 2018/06/28 2,863
827091 요즘 롱샴 백팩 매고다녀도 괜찮을까요? 15 ㅇㅇ 2018/06/28 3,089
827090 스파크와 모닝 중 선택 13 경차 2018/06/28 3,154
827089 목에 주름이 있는게 관상학적으로 안좋은가요? 7 관상 2018/06/28 10,621
827088 이혼전 사치도 못하는 바보~~ 8 .. 2018/06/28 3,628
827087 순풍산부인과 기억하시나요? 4 뽀로록 2018/06/28 1,421
827086 새벽도시락을 준비해야하는데요 12 2018/06/28 1,962
827085 세월호 아침 7시 20분 속보는 뭐였을까요.. 23 .. 2018/06/28 5,258
827084 다이어트 저녁 식단 좀 봐주세요~ 2 닉네임 2018/06/28 1,120
827083 성남 맘까페 근황 (feat 아동수당- 지역화폐) 17 수미칩 2018/06/28 4,092
827082 부동산 수수료에 대해 질문이요. 3 수수료 2018/06/28 666
827081 Kbs 1 인간극장을 보고 3 82cook.. 2018/06/28 2,886
827080 이재명측 '김부선.김영환 고소 계획 없다.' 24 08혜경궁 2018/06/28 4,117
827079 핸드폰 블루라이트 ^^ 2018/06/28 848
827078 '김부선 스캔들 의혹' 이재명이 직접 고소해야하는 이유 2 ..... 2018/06/28 806
827077 일회용 컵을 안쓰고 싶어도 매장에서 돕질 않네요. 일회용 2018/06/28 733
827076 난 자유다~~~ 21 ... 2018/06/28 10,234
827075 내현적 자기애 링크걸어 주신분..잘 봣어요 1 tree1 2018/06/28 1,073
827074 떨어지기 전에 꼭 사다 쟁이는거 있으세요? 56 Opiu 2018/06/28 1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