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중 이것만은 남편이 도맡아한다' 하는 거 있나요?
왜냐하면
남편이 변기를 제일 더럽게 쓰거든요.
1. ...
'18.3.27 12:21 PM (112.204.xxx.139)요리요...전 전업인데 남편이 더 잘해서 주로해요. 애들도 남편요리를 더 좋아하고요.
2. 전
'18.3.27 12:24 PM (211.114.xxx.15)음식믈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종량제 쓰레기 버리기 등등
이유는 애들 키울때는 하나도 안하더니 돈벌어다 주니 합니다 흠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니까 돈 못벌까봐 걱정되는 듯3. ..
'18.3.27 12:24 PM (121.136.xxx.215) - 삭제된댓글저는 노처녀라 남편이 없고 저희 아버지(80대)는 모든 쓰레기 버리기(일반, 음식, 재활용 분리수거 전부), 청소(화장실 제외), 빨래 널기, 엄마(70대)는 요리, 세탁기 돌리기로 분업이 돼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평생 이러시진 않았고 연세 많~~~이 드신 이후부터 조금씩 하셨어요. 젊어서는 맞벌이, 지금은 가장이 된 엄마인데도 아빠는 요즘에도 아침에 냄비밥으로 엄마가 차려주신 아침 진지 드십니다. 주변에 부모님 연배 어르신들은 배우자를 사별하셨거나 반찬 전부 사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4. ㅂㄷ
'18.3.27 12:25 PM (121.135.xxx.185)장볼때 짐들기. ㅠ
5. ..
'18.3.27 12:25 PM (121.136.xxx.215)저는 노처녀라 남편이 없고 저희 아버지(80대)는 모든 쓰레기 버리기(일반, 음식, 재활용 분리수거 전부), 청소(화장실 제외), 빨래 널기, 엄마(70대)는 요리, 세탁기 돌리기로 분업이 돼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평생 이러시진 않았고(부모님 맞벌이라 예전에는 도우미가 계셨음) 연세 많~~~이 드신 이후부터 조금씩 하셨어요. 젊어서는 맞벌이, 지금은 가장이 된 엄마인데도 아빠는 요즘에도 아침에 냄비밥으로 엄마가 차려주신 아침 진지 드십니다. 주변에 부모님 연배 어르신들은 배우자를 사별하셨거나 반찬 전부 사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6. 건강
'18.3.27 12:27 PM (61.77.xxx.210)부엌쪽..제외하고는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라
걍 놔두면 알아서 합니다
화장실,욕실청소 끝내줍니다7. ........
'18.3.27 12:35 PM (211.250.xxx.45)저도 화장실청소요
제가 허리가아파서 구부리고 못해서요--8. 청소기돌리고
'18.3.27 12:36 PM (182.226.xxx.163)필터청소하기..
9. 다누림
'18.3.27 12:41 PM (14.241.xxx.215)욕실 하수구 청소.
신혼때 부터 욕실 하수구 머리카락 청소는 여자가 하기 드럽다고 자기가 하더라구요 .
밥먹고 자기 그릇 개수대에 담그기 쓰레기 봉투 내다 버리기 이정도만 해요. 칭찬을 엄청 해줘서 이제 안하기도 어려울듯요.10. ...
'18.3.27 12:4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남녀 구분 없이 다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힘을 써야하는것들 남편이 더 잘할수 있는거 이런건 미루지 말고 해야한다고 봅니다11. 한지혜
'18.3.27 12:52 PM (211.114.xxx.56)세탁. 15년 넘게 세탁기 돌려 본 적 거의 없어요. 이번에 트윈워시 사고 손 대 보고 있어요.
내가 생각해도 내가 얄밉네요12. 00
'18.3.27 1:02 PM (1.232.xxx.68)다이슨(무거워서) 청소기 돌리기. 고양이 화장실 청소.청소기 비우기. 공기청정기 필터청소. 분리수거
13. 깡패
'18.3.27 1:02 PM (211.201.xxx.67)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벌레잡기
각종 손빨래14. ...
'18.3.27 1:03 PM (119.69.xxx.115)설거지 남편 전담이었는데 여름에 땀 빨뻘 흘리면서 고생하길래 식기세척기 사줬어요. 아주 좋아합니다. 애벌설거지하면서 척척 잘 넣어줘요.. 빨래 볕 좋을때 걷어놓으면 밥먹고나서 티비보면서 개어줘요..
15. ㅊㅈㅁ ㅁ
'18.3.27 1:13 PM (211.246.xxx.36)공휴일아침은 무조건 신랑책임이구요
부부관계하고서 샤워부터 머리감는거까지 신랑책임이에요16. ㅡㅡ
'18.3.27 1:14 PM (221.148.xxx.49)설겆이. 빨래. 청소기 돌리기. 이불정리
전 요리만
나머진 같이17. 40대후반
'18.3.27 1:16 PM (119.64.xxx.229)화장실청소. 분리수거.종량제쓰레기 버리기
빨래널기(개는건 제스타일로 해야해서 제담당)
반려견 산책&목욕
은 전부다 안시켜도 남편이 알아서 해요
대신 요리와 청소(화장실제외) 는 제가 100프로 다합니다.18. ㅎㅎ
'18.3.27 1:38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집안일은 제가 다 하고 그 분은 저의 전용기사
19. 우리집은....
'18.3.27 1:42 PM (211.36.xxx.54) - 삭제된댓글없어요 ㅜㅜ
제가 다해요
남편이 못하기도 안하기도 할시간도 없을뿐더러
집에오면 먹고 자기 바빠요
대신 일절 터치없고 주는대로 먹고요
집안에서는 제가 왕이에요
오히려 아들들이 저하는거보고 자라서 더 잘합니다
세면대 싱크태 수전도 갈아요 ㅋ20. ㅇㅇ
'18.3.27 1:42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다림질
운동화 빨기21. 샤랄
'18.3.27 2:08 PM (211.111.xxx.30)화장실청소 (하수구 및 변기 뚫기)
각종정리 (애기 어질러 놓은거)
빨래널기 (특히 남편 본인것....너무 길고 커서 힘듦)
이거 세개는 확실히 남편이 하고 나머지는 할수 있는사람이...22. 젊은새댁
'18.3.27 2:57 PM (39.117.xxx.206)설거지(내가요리)
걸레질(내가청소기&물건정리)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빨래 돌리기(내가널기. 이건 돌아가며)23. 슬프다
'18.3.27 3:13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나도 이런 글 쓰고 싶은데...
갑자기 눈물이 ㅠㅠ24. 나의 밥
'18.3.27 3:15 PM (77.161.xxx.212)1. 세탁
2. 널기
3.개기
4. 가끔 장보기
5. 쓰레기 버리기
6. 욕실청소25. ㅁㅁㅁㅁ
'18.3.27 4:03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분리수거요
시어머니가 남편이 분리수거하는거보고 펄펄뛰며
남편시키지말고 니가 디 하라 해서
꼭 남편이 하게해요26. 우린
'18.3.27 4:14 PM (141.223.xxx.31)남편은 청소, 다림질 난 식사준비
그 외의 일들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장보기는 같이27. ㅇㅇ
'18.3.27 5:59 PM (121.176.xxx.134)1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2 화장실청소
3 고양이 화장실 청소
이건 남편이 전담인데
2, 3은 남편이 바쁠때 제가 해주기도 하는데 1번만큼은 꼭 남편이 해요
제가 넘 힘들어 해서...
올해 결혼 20주년인데 1번은 한 3~4번 제가 대신 해준것 같아요
나머지 집안일은 그때 그때 상황따라 나눠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