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랑과 시댁일로 싸우면..

5678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8-03-27 11:40:31
신혼때부터 신랑과 시댁일로 싸우면..
(시부모님이 저를 싫어하셨어요) 시부모님 편을 들더라구요.
그때는 왜그런지 몰랐는데.지금은 조금 바뀌었으나 너가 어떻게 우리엄마.우리 아빠..이런 뉘앙스가 있어요.자기부모가 나한테 한 악행은 생각도 못하구요..
결혼17년차..인데요.며칠전에도 그런거 느꼈어요.친정부모한테는 정도 없으면서 자기부모 아프면 당연히 너가 해야하고..내가 하는 수고에 안쓰러움은 별로 없나봐요.시부모님이 돈이 조금 있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죠?
이런 신랑을 믿을수가 없네요. 너무 늦게 깨달은 점이 있는데요..
몰래 이혼준비하려고요..날 아껴주지 않고 본인은 친정에 잘하지도 않으면서 본인원가족을 위해 날 방패삼으려는..아이들한테는 좋은 아빠에..저한테도 그리 나쁜남편은 아닌데요..의지처가 못되요..
제 남편이 정상인가요?오래 결혼하신분들~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친정은 의지처가 못됩니다.시부모님은 돈가지고 이때껏 갑질하시다가 지금은 아프기 시작하셨어요.그리고 맞벌이까진 아니여도 저도 일해요.
IP : 218.153.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7 11:43 AM (223.62.xxx.154)

    이나라 남자들의 대표적 등신짓이
    결혼후 세상없는 효자인척 하는것~
    남의 손빌려......

  • 2. ....
    '18.3.27 11:47 AM (58.234.xxx.92)

    경제력이 최곱니다
    몰래 이혼준비하던 몇 년뒤에 이혼하든
    경제력을 키우는 것만이 내 뒷 빽이 되줍니다

  • 3. 이혼 어떻게 하시게요?
    '18.3.27 11:49 AM (211.177.xxx.94)

    순순히 이혼해 줄 것 같지 않은데요.

    재판 이혼은 남편에게 불리한 증거물을 모으는 게 준비일 텐데

    이유가 약해요. 이혼 신청하면 남편측 반박도 만만치 않을 거고요.

    경제적 자립은요? 위자료는 턱없이 적고 재산분할 받아야 하는데

    그러고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뜻을 굳히셨으면 변호사 만나 어떻게 준비하면 될지 조언 받으세요.

  • 4. 원글
    '18.3.27 11:51 AM (218.153.xxx.75)

    윗님 이혼한다는 것이 아니예요.이혼할정도로 나쁘지도 않구요.대비한다는 거죠.ㅠㅠ

  • 5. ...
    '18.3.27 11:54 AM (114.205.xxx.161)

    남편으로 괜찮다면 좀 기다려보세요.
    이혼보다는 자립준비 개념으로 준비하면서요.

    남편이 혹시 형제들과 차별받진 않았나요?
    자식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가봅니다.
    좋은아빠, 괜찮은 남편이라면 기회를 주세요.

  • 6. 그게
    '18.3.27 12:02 PM (175.209.xxx.57)

    원글님이 남편보다 시간이 많아서 그래요.
    남편은 직장에 있을때 원글님은 시간이 있으니
    자기 대신 부모님을 케어해야 된다는 거죠.
    원글님이 남편보다 더 바빠지지 않으면 답이 없죠.

  • 7. 원글이
    '18.3.27 12:10 PM (218.153.xxx.75)

    114님..신랑이 모범생스타일이예요.시아버님이 기대가 크셨죠..근데 시집와서 보니 그 기대는 채울수 없는 거드라구요.그런것에 휘둘리는 신랑도 가끔 불쌍하고 저도 그기대에 많이 휘둘렸는데..이제는 화병나서 얼굴도 보기 싫어요.

  • 8. 분리
    '18.3.27 12:17 PM (222.236.xxx.145)

    분리를 시키세요
    되도록 시부모님 아프면
    남편보내고
    내얼굴보다 당신얼굴이 부모님 쾌차하시는데 도움된다라구요
    그리고
    되도록 남편에겐 시댁흉 보지 마세요
    대나무숲에가서 말할지언정
    서로 상대가족들 험담하는건
    그게 옳든 그르든 싸움을 불러 일으키는거죠
    남편이 원글님에게 처가 흉보면
    원글님도 속상하잖아요?

  • 9. 원글이
    '18.3.27 12:37 PM (218.153.xxx.73)

    222님..신랑이 제에게 그랬죠.너네 아빠는 너보고 싶어하시는거야..ㅠㅠ 그러면서 신랑은 안갔죠.ㅠㅠ 그러면서 나에게 시댁효도를 강요하고.ㅠㅠ..
    저의 단점은 시댁에서 당한 억울한것을 신랑에게 계속 이야기하는거예요.억울하니깐요.근데 해결이 안되고 상황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신랑이 해결할수없거나 해결할 의지가 없는거겠죠.그래서 전 이젠 신랑도 싫고 시댁도 싫어졌어요.저에겐 희생만을..뺏고 싶은거더라구요.밉구요.
    신랑에게 이야기하지말고 신경을 딱 끊으면 될까요??
    마음약해서 자꾸 당하는 스타일인데..이제 더이상 화병 안날려면 뭔가 해야겠어요ㅠㅠ

  • 10. ㅁㅁ
    '18.3.27 10:56 PM (121.129.xxx.223)

    심리상담 받아보실래요?
    경제적인건 따로 준비해두시구요
    전 상담받으니까 그래도 내 마음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됐어요
    비폭력대화(워크샵이 있어요)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에 도움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192 미림과 청주중에 뭘 쓰세요? 1 요리술 2018/04/03 1,772
795191 김현주 42살 예쁜비결이 뭘까요? 49 오렌지 2018/04/03 21,358
795190 교육비 납입 좀 알려주세요. 7 이럴경우에요.. 2018/04/03 1,141
795189 요즘 입시도 강남 학군이 중요한가요? 6 2018/04/03 2,450
795188 송파을에서 내부총질하는 사람들은 후보쪽일까요? 아니면 저쪽 푸락.. 3 조조할인 2018/04/03 975
795187 급질)혹시 암 일까요?.. 6 유방 혹 2018/04/03 3,797
795186 연대에서 수능 최저 폐지해도 정시이월 인원 줄어드는게 아니라고 .. 9 ㅇㅇ 2018/04/03 1,719
795185 미국이나 캐나다 음식점 1인분 양이요. 12 ㅎㄷㄷ 2018/04/03 3,317
795184 평양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어봤지만 맛없더라구요 46 -0- 2018/04/03 7,125
795183 목이버섯손질 부성해 2018/04/03 1,018
795182 얼굴 각지거나 크면 짧은 머리가 나을까요?? 3 ㅋㅋ 2018/04/03 2,049
795181 한재골 미나리 11 드셔 보신분.. 2018/04/03 1,509
795180 스마트폰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1 고등학생 2018/04/03 1,016
795179 토욜되면 진해 벚꽃 다 떨어지고 없을까요? 3 창공 2018/04/03 1,307
795178 강아지, 미세먼지 80~100까지는 산책 시키시나요 5 .. 2018/04/03 1,534
795177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8 쩜두개 2018/04/03 3,531
795176 흐드러진 벚꽃 보다가 생각난 글 ㅋㅋㅋㅋㅋㅋ 11 82죽순이 2018/04/03 3,677
795175 로라메리스에 진저랑 어울리는 핑크 좀 4 ㅇㅇㅇ 2018/04/03 1,525
795174 남의 단점을 잘찾는 버릇..고치고싶어요 23 ㅇㅇ 2018/04/03 5,546
795173 컬러 관련 책 혹은 동영상 강의 1 알려주세요 2018/04/03 601
795172 인터x크 투어로 여행 1 예쁜아이엄마.. 2018/04/03 894
795171 근데 왜 나이든 분들은 박그네고 엠비고 불쌍하단 건가요? 5 ㅇㅇ 2018/04/03 1,159
795170 어제 초등학교 인질 검거 과정이래요.. 3 오늘은선물 2018/04/03 3,428
795169 김경수 도지사 출마 반응 어때요? 12 ㅇㅇ 2018/04/03 2,810
795168 죽음과도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데 14 기역 2018/04/03 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