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말 답답해 하는 아이.. 답답하지않고 시원한양말 뭐가있을까요?

...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8-03-27 11:26:48
양말을 몇번샀다가 실패하고 82에 여쭤봐요

감각이 예민해 양말도 답답한하고
짜거나 신거 못 먹고 시끄러운소리들으면.주저앉아버리는 아이인데요
초등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자꾸 양말을 벗는다고 전화를 주셨어요
안 답답하면서 신축성도 좋은 양말 뭐가 있을까요?
IP : 223.62.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멍양말
    '18.3.27 11:32 AM (1.233.xxx.36)

    전 어링 때 엄마가 구멍양말 사주셨어요.

    양말 전체를 길로 짠 느낌인데 구멍 구멍이 자잘하게 짠 양말 40대가 된 지금도 신어요.

    감각이 예민 ... ㅠㅠ
    저도 소음이 너무 싫고 짠 음식도 너무 싫지만 ...
    발은 발에 열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데 ...

  • 2. 열이 많아서 그런것 아닌가요?
    '18.3.27 11:33 AM (175.209.xxx.9)

    제가 열많은 체질이라
    한겨울에도 맨발로 다녀요.
    근데 학교에서 양말까지 간섭하나요?

  • 3. 제가 검색을 다해봤네요
    '18.3.27 11:4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21269531&kwd=망사양말&ab=a&gsid=sr...

    이런 망사양말 어떨까요?

  • 4. ....
    '18.3.27 11:51 AM (125.186.xxx.152)

    소리나 촉감에 과민한 게
    아스퍼거 증상이라는 걸 봤는데....혹시??
    제목보고 아기인줄 알았는데
    초등학생이면 평범하진 않네요.

    양말이야 평소에는 안 신으면 좀 어때요..
    예의 필요한 자리에만 신으면 돼죠.
    좀 큰 사이즈 여름 양말 얇은거 넉넉히 사뒀다 신기세요.

  • 5. 말이 좀 이상하지만
    '18.3.27 11:53 AM (223.179.xxx.80)

    비싼 양말 사줘보세요.
    얇고 부드러운 걸로요.
    촉감도 확 다르고, 땀났을 때도 느낌이 달라요.
    저는 옷은 그냥 입어도 양말은 비싼거 신어요.

  • 6.
    '18.3.27 12:1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거 어떤 감각적 이슈가 있는 거 아닐까요?
    상담은 받아보셨는지요?

  • 7. ...
    '18.3.27 12:12 PM (223.62.xxx.82)

    아스퍼거는 아니고 자폐 스펙트럼이랍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 8. 우리 아이는 양말을 싫어 했어요.
    '18.3.27 12:29 PM (42.147.xxx.246)

    초등학교 때 영상 7도 5도 까지는 양말을 안 신었어요. 답답하다고요.
    중학교에 들어가니 억지로 양말을 신어야 하고 ...

    양말 안 신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9. ...
    '18.3.27 12:44 PM (223.62.xxx.82)

    운동화신는데 양말 안신으면 냄새날거같아서 신기는데..
    신발을 바꿔주고 양말 안 신겨도 되려나요?

  • 10. 선생님께
    '18.3.28 4:58 AM (42.147.xxx.246)

    우리 아이는 답답해 해서 양말을 안신켜요 하시고
    신키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549 올케의 친정엄마가 가족관계를 속였다면 큰일일까요? 178 시누이 2018/07/26 20,988
836548 북아프리카와 유럽은 가깝죠 6 2018/07/26 1,146
836547 인생이 원하는대로 되는 사람 보셨나요? 39 궁금 2018/07/26 8,607
836546 자랑 일부러 안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많나요? 13 2018/07/26 4,095
836545 근데 브라바 걸레를 중간중간 안 갈아줘도 깨끗한가요? 2 궁금 2018/07/26 1,264
836544 저처럼 직장을 밥먹는 재미로 다니시는 분 8 ㅇㅇ 2018/07/26 2,099
836543 에어컨 하루종일 틀면 요금이 얼마나올까요? 4 ..... 2018/07/26 2,637
836542 형제간의 일인데요 13 질문 2018/07/26 4,629
836541 중소기업 사회초년생 재테크 조언주세요 4 궁금합니다 2018/07/26 930
836540 잠이 자꾸만 너무 느네요 3 질문 2018/07/26 1,112
836539 사망자 은행거래 문의드려요 19 미니 2018/07/26 5,188
836538 중고생있는 맞벌이 집 어느 정도 저축하세요? 12 궁금 2018/07/26 3,839
836537 하농 언제부터 병행하나요? ㅡ 7세인데 2 하놀 2018/07/26 1,114
836536 열나면 대상포진이 아니에요? 3 대상포진 2018/07/26 1,134
836535 나가는 거 싫어하는 남편들 5 .. 2018/07/26 1,664
836534 친애하는 판사님께 보시나요? 3 ㅡㅡ 2018/07/26 1,396
836533 이상하게 시아버님이 승부욕을 자극해요. 13 윈디 2018/07/26 4,737
836532 요새 30억 자산이면 상위 몇프로 정도될까요? 5 dma 2018/07/26 5,576
836531 김진표가 정말 찢은 안 묻었나 봐요 27 ㅋㅋ 2018/07/26 2,280
836530 전설의 맘충vs고딩 싸움.jpg 3 ..... 2018/07/26 3,349
836529 요즘의 일들에 가장 기뻐할 사람들 누굴까요? 5 신중히 2018/07/26 783
836528 장조림 부드럽고 맛있게 하는법이요 장조림 2018/07/26 975
836527 노회찬 의원님, 왜 그러셨어요? ㅠ ㅠ 7 후~ 2018/07/26 1,751
836526 반찬 재활용 목격담 9 .. 2018/07/26 3,089
836525 혹시 여기 신의눈믈 써보신 누나들 계신가요 화성 2018/07/26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