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 영어 공부법좀 알려주세요(고등1)

간절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8-03-27 10:40:05

안녕하세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직장맘둘째가 책을거의 못읽어주고 키웠어요

그래서 책보다는 사람과 어울리려서 정보를 득하는걸 좋아합니다.

(이유를 적었는데 핑계로 보이네요^^)

지방이라 공부는 잘하는편이예요

근데 고등학교에가니  국어와 영어가 점수가 안나와서

멘붕에 빠졌습니다.

저도 그리 공부 잘하는편도 아니고 회사가 바빠 사달라는 책만 사주고 있는데요

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제집을 시간안에 읽어내고 문제푸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3월 모평에서 3/2를 하니 시간이 다갔다고...ㅜ.ㅜ)
영어는 학원을 다니다 안다니다 했는데  중학교까지는 1등급이 나왔는데
고등학교에서는 2등급이 나와서 그리고 스스로가 외고를 떨어진후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졌어요
단어외우고 있고, 내빈대비용  해설집을 사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지 ...


책도 좋고 방법도 좋고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1.25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7 10:46 AM (58.231.xxx.190)

    국어는 짧게라도 학원 보내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중학교때 영어.국어로 보심 안되요

  • 2. 333
    '18.3.27 11:15 AM (112.171.xxx.225)

    영어의 경우
    특히 어법은 같은 카테고리 내의 여러 문제들을 격파해야 합니다.
    들쭉날쭉 문제집들은 좀 식상하죠.

    예를 들면
    분사구문 문제만 집중하여 공부하라는...
    분사구문 한 문제 풀다 전치사문제 풀다..그러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의미죠.
    그리고
    황인영 영어카페 가입하면 득이 많이 될 듯..

  • 3. 원글
    '18.3.27 4:20 PM (121.253.xxx.126)

    333님 감사합니다.

  • 4. 영어강사
    '18.3.27 4:41 PM (218.39.xxx.253)

    비문학은 매일 신문 사설을 모르는 단어를 국어 대사전에서 찾아가며 정독하게 하니
    9등급 나오던 재수생이 8개월만에 비문학 만점 받더군요

    영어는 문법 기초가 약하면 투입한 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요.
    그러니 그래마존 종합(능률 출판사)을 예문까지 암기해가며 마스터 하게 하세요.

    영어문제는 황인영도 많고 영잘원(네이버)도 많아요.
    둘 다 가입하세요.

  • 5. ...
    '18.3.27 9:54 PM (58.120.xxx.213)

    영어 단어가 바탕이 돼야 할 걸요? '워드 마스터' 정도는 다 외워야 하고요.
    영어 '수능특강' 하던데요.
    영어 모고 2등급 나왔다면, 외고 안 간 거 잘한 거예요.
    그 정도 영어실력으로 외고 가면 정말로 멘붕 와요. 영어 내신 점수가 거의 맨 뒤쪽 등수 나왔을 텐데요.
    그러니까 일반고 간 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공부하라고 하세요.
    모고랑 내신은 달라요. 내신은 지금이라도 열심히 내신 파면 점수 나와요. 수업 잘 듣고 수행 열심히 하고, 학교 교과서나 교재 열심히 파라고 하세요.

    국어는 매삼비 같은 책 꾸준히 풀고 내신 참고서나 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내신에 집중하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136 존대말 중간에 툭툭 튀어나오는 반말..... 9 .... 2018/04/19 3,696
802135 제사떡 종류 7 ar 2018/04/19 9,783
802134 전세나 월세 놓을때 잔금받고 집열쇠나 비번 가르쳐주나요? 7 궁금이 2018/04/19 3,986
802133 요즘은 괌은 별로 인기가 없나요? 11 오랜만에 2018/04/19 3,965
802132 손정은아나 충격이네요 45 헐... 2018/04/19 30,989
802131 중학생 노트북 필요한가요? 7 살빼자^^ 2018/04/19 1,914
802130 ... 2 어쩌다 2018/04/19 1,985
802129 고백부부 선배가 지안이 과롭히는 사채업자래요 5 2018/04/19 4,142
802128 초5 남아 피아노 배우고 싶다는데요 5 ㅎㅎㅎ 2018/04/19 1,452
802127 두손꼭잡고 한혜진이요..... 3 오후 2018/04/19 3,121
802126 여기 너무 조용해요 31 드루킹 2018/04/19 5,601
802125 아이보리색 소가죽 토트백 관리하기 많이 힘드나요? 4 ㅇㅇ 2018/04/19 1,037
802124 어린이집 맞춤반질문요.. 2 .. 2018/04/19 795
802123 오늘 2달된 아기고양이를 데려왔어요 12 아기고양이 2018/04/19 2,103
802122 6세남아.. 너무 고민됩니다. 2 고민 2018/04/19 1,924
802121 지금 이비에스 정세현장관님 나오세요 2 한바다 2018/04/19 735
802120 ebs 정세현.통일을 바라보는 시각 2 .... 2018/04/19 1,061
802119 참존 화장품....이렇게 비싸?? 3 .. 2018/04/19 3,015
802118 손정은은 왜그리 실실 웃나요? 6 2018/04/19 2,842
802117 실바니안과 레고프렌즈를 애가 모으는데요 9 ㅇㅇㅇ 2018/04/19 1,392
802116 펌 문파가.기레기를 대하는자세 12 ........ 2018/04/19 1,322
802115 선택의문제..일 1 2018/04/19 474
802114 조군님 트윗 → 공중파 정상화? 개뿔. 아직 멀었습니다 2 조군 2018/04/19 1,079
802113 제가 잘못한 건지, 이상한건지 제발 판단해주세요.. 149 싫다 2018/04/18 19,842
802112 한샘 싱크대요 4 2018/04/1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