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 없으면 삶에 더 집중될까요?

,,,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8-03-27 10:29:08

티비 고장나서 한동안 없이 살다가

산지 몇 달 안됐는데..

예능, 드라마 다 비슷 비슷하고 재미없더라고요.

혼자 있어서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것은 알자 싶어서

산건데

없앨까 고민중이에요.

티비 없어도 괜찮을까요?  

IP : 175.121.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27 10:29 AM (122.35.xxx.170)

    티비 없으면 핸드폰 끼고 살죠ㅎ

  • 2. 이가 없으면 잇몸
    '18.3.27 10:30 AM (175.223.xxx.30)

    티비대신 스마트폰과 떨어지지않게 되더군요.

  • 3. ㅇㅇ
    '18.3.27 10:31 AM (175.192.xxx.208)

    티비없는데 사고싶은데 귀찮아서 안사고 있어요.
    하루종일 끼고 있을까봐요.

  • 4. ...
    '18.3.27 10:3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티비없이 산지 6년째인데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그 시간에 책 읽고 다른 일에 몰두하면서 지내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거 같아요

  • 5. 티비없으면
    '18.3.27 10:40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82에 더 목매죠.
    눈건강을 위해 티비 필요해요.
    격세지감 느껴요.

  • 6. 우유
    '18.3.27 10:48 AM (220.118.xxx.190)

    저도 한 2년 tv 없이 살았는데
    있으니 좋더군요
    그리고 개인 생각이지만 tv 가 바보상자라는 것은 옛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 돌아 가는것은 둘째치고라도 삶의 지혜도 플러스되고
    정보도 알게 되고
    암튼 저는 다시 잘 샀다는 생각들었어요

  • 7. oooo
    '18.3.27 10:50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 맨날 여자욘예임이나 연예인이 무슨 자기 주변사람인양 엄청 관심많고 티비 이야기만 하고 세상물정 모르는거 보면 루저들같고 자기 삶은 없는지... 티비가 정말 바보상자다 싶어요. 사람들 사고능력 떨어지게 하구요. 맨날 티비 이야기 하는 사람들 교양 없어 보이구요. 없애는거 한표.

  • 8. 윗님
    '18.3.27 10:58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고루하네요.
    티비는 사용자 취향과 역량에 따라 바보상자도 스마트상자도 가능하게된지 꽤 됐어요.
    상자도 아니고... 스마트 패널이죠.

  • 9. 여유롭게
    '18.3.27 11:08 A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즐기며 사세요
    집중하면 머리아파요
    요즘은 정보 수준도 높아져서 더이상 바보상자도 아니니..

  • 10. ...
    '18.3.27 11:16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티비 한시간 드라마 주욱 보시는분들이 훨씬 저보다 집중 잘하는거 같아요.
    티비클립 1분 30초짜리 스마트폰으로 보는게 제 집중력의 한계입니다. 다른거 찾아 봐야해요.

  • 11. 인터넷을 없애야함
    '18.3.27 11:24 AM (49.142.xxx.145) - 삭제된댓글

    텔레비젼은 그냥 두고요 인터넷 정말 쓸데없이 너무 시간 잡아먹어요
    텔레비젼은 아무리 심심해도 그거 하루종일 껴앉고 있지않아요 그런데 인터넷은 진짜 하루종일
    할수있을것같아요

  • 12. ...
    '18.3.27 11:4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TV없이 산지 13년이에요.

    팟캐스트 듣고, 필요한 뉴스는 콕콕 찝어서 다 챙겨 듣고 보고 있고.
    좋은 다큐나 프로그램들도 다운을 받던, 다시보기를 보건.. 어떻게든 챙겨 보며 살아요.

    제가 작년에 개인적 이유로 TV가 있는 집에서 한 4개월 살았었어요.
    에휴... 은근히 TV 앞에 앉아서 멍때리면서 보게되는게 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전혀 아닌데,
    그냥 잠깐 앉아서 본다는게, 한 두시간 후딱 가요... 재미 없지만, 그냥 앉아있게 되더라는거죠.

    다시 TV없는 제 집으로 돌아와서 원래의 제 리듬을 찾았는데요.

    TV가 있으면 최소 하루에 1시간씩, 즉 1년에 365시간 정도는 TV 확실하게 보겠더라구요.
    아.. 주말엔 더 많이 보니까... 아마 400시간 정도 될 듯 하네요.
    이게 10년 20년 30년....된다고 하면... 엄청난 시간이겠죠???

    전 앞으로도 TV 없이 살꺼에요.

  • 13. ㄱㄱㄱ
    '18.3.27 11:52 AM (211.174.xxx.57)

    저도 tv 새로사기전에 고민많이 했는데
    안보던 드라마도 보고싶을거같고
    노트북 스마트폰만 계속하겠죠
    결국엔 다시 샀는데
    없애고 싶어요

  • 14. ....
    '18.3.27 1:02 PM (118.32.xxx.70)

    티비없앤후로 노트북 스마트폰에 매달립니다ㅠㅠ

  • 15. ......
    '18.3.27 1:35 PM (211.46.xxx.233)

    티비 없이 9개월 살았는데 매일 스마트폰 끼고 살았어요. 결국 티비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677 adhd 약 복용하고 나타나는 증상들 궁금합니다 10 2018/06/25 3,496
825676 카톡 차단하면 그쪽엔 저 안보이나요? 8 00 2018/06/25 5,578
825675 남대문시장가면 꼭 사야하는 것 13 간만의 시장.. 2018/06/25 8,073
825674 우리가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매달 첫 일요일 #여성소비총파업 oo 2018/06/25 771
825673 유신 반대 ‘문인 간첩단 조작’ 44년 만에 모두 누명 벗었다 .. 2 though.. 2018/06/25 746
825672 경기지사는 수석대변인까지 계시네 10 이병철트윗 2018/06/25 2,323
825671 난민 관련 청원 모음입니다. 3 ! 2018/06/25 522
825670 장현수 정도면 잘생긴편 아닌가요? 24 민재맘 2018/06/25 3,598
825669 숙대입구 역 맛집 소개 부탁드릴께요 6 새벽 2018/06/25 1,921
825668 삼백집 콩나물 국밥 국물은 어떻게 만든걸까요? 2 육수가 2018/06/25 2,086
825667 하이백더블매트리스 밀리지않는방법있을까요 2 침대 2018/06/25 570
825666 엄마다운 행동은 아니죠 6 ㅇㅇ 2018/06/25 2,212
825665 추자현산후조리원홍보기사도 있네요 2 .. 2018/06/25 6,058
825664 저 같이 소주에서 단맛 강하게 느끼는 분들 있나요 49 ㅇㅇ 2018/06/25 6,503
825663 난민 반대시위 참석하실분계시나여? 8 .. 2018/06/25 936
825662 한국은 처음이지 어느 편이 제일 재미있으셨나요~ 35 .. 2018/06/25 4,085
825661 이 재료만으로는 탕국 못끓일까요? 7 ㅇㅇ 2018/06/25 1,412
825660 제2외국어를 처음부터 배워서 중급정도로 향상시킨... 15 감사 2018/06/25 2,759
825659 최욱 사과문 올라왔네요 39 ... 2018/06/25 9,237
825658 세네갈 또 골!!! 11 와우 2018/06/25 2,797
825657 방탄 멤버 구분법 14 방탄 2018/06/25 3,802
825656 예맨 난민 90%이상이 건장한 남자.그들의 성욕..어찌 생각하세.. 46 SKSA 2018/06/25 8,459
825655 남아 다리털 겨털 성장끝인가요 7 ... 2018/06/25 7,831
825654 넘 영리하고 집요하고 웃기는 고양이영상 발견 1 .. 2018/06/25 1,759
825653 닥-최순실 개박 우병우 김기춘 에어컨 나옵니까? 4 확인 2018/06/25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