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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후유증

드라마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8-03-27 09:48:46

정말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있다더니 이게 그런 거 같아요.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말도 안되는 설정이 너무 많아서 웃겨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이 드라마 주인공이 다니고 주무대가 되는 회사가 TS샴푸회사인데

정말 대놓고 PPL이 어마어마해요.

그런데 이 회사 꼴이 너무 웃기는 거에요.

경비상태 엉망, 아무나 맘대로 드나들면서 나쁜짓 서슴없이 할 수 있구요

경력 하나도 없는 초짜를 팀장이라고 앉혔는데 학력위조한 거 확인도 안 하구요

회사에서 일은 안 하고 맨날 연애,질투, 사기극.

오늘 머리 감다가 갑자기 (그 샴푸에요^^) 이거 믿을만 한 제품인가 의심이...ㅋㅋ

제품은 제품이고 드라마는 드라마인거 아는데 이미지가 영~ 찝찝해졌어요.

아무래도 역효과 난 거 같아요.  적어도 저한테는요.^^


IP : 211.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7 10:27 A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드라마로~~

  • 2. ㅇㅇ
    '18.3.27 10:36 AM (49.142.xxx.181)

    ㅎㅎ
    전 그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해피시스터즈가 뭐지 응원단인가 하고 클릭해서 읽다가 즐겁게 웃다 갑니다..

  • 3. ㅋㅋ
    '18.3.27 10:40 AM (14.63.xxx.197)

    잠@의료기는 요
    여주 전남편회사요 .. 이런 관심도 기쁜 건지...^^;;;;

  • 4. ㅋㅋ
    '18.3.27 10:42 AM (211.209.xxx.57)

    그 의료기는 제가 실생활에서 잘 볼 수 없는거라 관심이 없는데
    오늘 드라마 끝나고 머리 감으려니 그 녹색 샴푸가 확 눈에 띄지 뭐에요.
    잉? 이거 믿을 만한 거야? 허접한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 5. 자꾸보게되네요
    '18.3.27 10:45 AM (222.117.xxx.107)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또 어떤 나쁜짓을 뻔뻔하게 할까하고
    보고있는 제자신이 쫌 부끄럽네요

  • 6. 남들이
    '18.3.27 11:00 AM (139.193.xxx.87)

    보고 배울까 무서워요
    매번 막장 악녀 나올때마다 어 저래도 되네 하는 사악한 사람이 꼭 있겠죠 상식이라는 우리나 어찌 저럴 수가 하지만....

  • 7. 푸힛~
    '18.3.27 12:30 PM (175.223.xxx.250)

    저도그래요
    욕하면서봐요
    그러면서 님하고똑같은 생각을하고요
    무슨회사가 말도안되는여자가 일을꾸며도아무도모르고
    요즘드라마는 의료기기를많이 흥보하네요
    그리고 사둔이라는오빠도 이상하게생각안하고
    막장~~~이지만 웃겨요

  • 8.
    '18.3.27 2:04 PM (175.117.xxx.158)

    보기드문 아침막장이라 ᆢ꼭봅니다ᆢᆢᆢ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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