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팔고 새로 사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요
1. ㅌㅌ
'18.3.26 11:02 PM (42.82.xxx.168)집팔고 사고 한번에 하려고 같이 진행하려고 그동네 중개사에게
연결했는데 답답해서 아시는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2. 조금 다른 분야인데
'18.3.26 11:08 PM (220.79.xxx.178)경매만 전문으로 사주고 등기해주는 변호사 있던데
그런분께 부탁해보면 어떨까요?
일반 부동산수수료ㅡ보다는 비싼듯 했는데
믿을 수 있을거 같아서 추천해봅니다.3. 무슨말인지?
'18.3.26 11:0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상속받은집인데 이십년을 살았다고요?
근데 지금 집이 남동향인데 남향이라고 써놓고 융자가 있는데도 융자없다고 써놓았다구요?
미친 중개사 아니에요?4. 글쎄요
'18.3.26 11:12 PM (122.128.xxx.233)여자라고 무조건 그러진 않아요.
저도 집 팔아본 경험 있거든요.
다른 곳 거래하세요. 동네 토박이나 매매 잘하는 눈치 빠른 곳 있어요5. 다른 부동산에도
'18.3.26 11:13 PM (223.62.xxx.161)내놓으세요 그사람한테만 내놔야하는거 아니잖아요 전속계약서를 쓴것도 아닐텐데
6. ...
'18.3.26 11:23 PM (125.129.xxx.132)늙은 남자 중개사 별로예요.
젊은 여자 만만하 보죠.
저도 아기업고 집보러 다니고
젊은 새댁일때 괄시, 무시 당했어요.
내가 공부해서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돈주고 너 일시키는거라는거 인지시켜야 합니다.
내 중개사가 상대방 편들고 편리 봐 주려고 하면서 날 무시할때
“사장님 나한테 수수료 안받을 겁니까?” 하고 소리지르며 성질 보였어요.
내가 돈내는 겁니다.
맘에 안들면 다른사람한테 일거리 주면 됩니다.
거기말고 다른데 많이 내놓으세요.
아파트 단지 중년되가는 여자분중에 괜찮은 사람 만습니다.
사고 팔고 다른 사람해도 됩니다.
같은 중개사가 하기가 더 어렵죠.
단독이나 빌라 파실거면 그런거 찾는 손님 많이 올거 같은 동네가서 내 놓으시고요.
맘에 드는 중개사가 있어 그분께 수수료 드리고 싶어도
일은 다른분에게 가더군요.
집도, 거래도 다 인연이 있어요.
책으로 이론도 조 개념 잡으시고
여러 부동산 찾아가 얘기도 해 보세요.
나랑 합이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화이팅!!!7. 그렇군
'18.3.26 11:40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절대 한군데 가보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여기저기 말 들어봐야 안 속아요.8. ㅌㅌ
'18.3.26 11:43 PM (42.82.xxx.168)상속받기전에도 살아서 이십년입니다
제가 미혼이고 그전에 같이 살았죠
입주할때부터 살아서 너무 지겹네요
윗글중 거짓말은 없어요
너무 심란해서 글올렸는데 집많이 팔고사신분들의 혜안을 기대합니다9. ㅌㅌ
'18.3.26 11:45 PM (42.82.xxx.168)글올리고나니 윗분글 보이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10. 좀
'18.3.27 12:02 AM (218.48.xxx.69)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젊은 여자 중개사 ( 40-60대 초반 정도)분들이 좋은것 같아요.
남편이 중개사 자격증 가지고 부인이 기쎄서 난리치는 중개사도 피하시고요.
원글님이 갑인데 휘둘리지 마시고 중요한 건 시세를 잘 파악해서 시세대로 파는 거에요.
시세 여러군데 물어보고 높게 부르는 곳에 3군데 정도 내 놓으시고요.
매수자 나타 났을 때 막 후려치면 안판다고 하세요.11. 여러군데
'18.3.27 2:12 AM (72.139.xxx.91) - 삭제된댓글가보시고, 지인들에게 소개도 받아보고, 무조건 마음 편하게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어차피 집이란게 시세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는거라 잔재주로 자잘하게 속임수 써서 팔면 결국 새 집 살 때도 나에게 뭘 속일지 믿을 수가 없죠. 젊고 경험없는 손님을 호구로 보는 업자들이 많더라구요..
12. 저도혼자
'18.3.27 2:57 A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요즘 여자라고 무시하고 이런데 잘 없던데 ㅠ
동네에서 젤 오래된곳으로 주변에 물어보고 가세요
정해진 금액 정확히 받고 거짓말 안하는 곳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요즘 공인중개사도 정직하게 해야 손님이 계속 이어서 오거든요13. .....
'18.3.27 6:52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부동산들어가서 딱 몇마디 해보면 어떻다 느낌오지 않나요? 저도 처음 집살때 드센 중년여자중개사한테 계약하려다가 저를 계속 휘두르려는 느낌에 아예 발끊고 다른데가서 사정 다 얘기하고 새로 집보러 다녔었어요...그리고 결국 정말 맘에 쏙드는집 계약했구요...내 집 될 인연은 다 따로있구나 싶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4093 | 미용실서 데미지케어 받아 보신 분 3 | happy | 2018/03/27 | 1,133 |
794092 | 작년 10월 일본 뮤직스테이션에 나온 동방신기.. 1 | 오곡밥 | 2018/03/27 | 700 |
794091 | 고입 1지망배정 확률이 4 | 고 | 2018/03/27 | 1,810 |
794090 | 대상포진이면.. 5 | 봄날은 | 2018/03/27 | 1,728 |
794089 | 냉동생지 맛있는 곳 아세요? 2 | ^^ | 2018/03/27 | 1,926 |
794088 | 사진발 많이 안 받아서 속상하신 분 계신가요? 12 | .. | 2018/03/27 | 5,275 |
794087 | 과학 과외비.. 5 | 과학 | 2018/03/27 | 2,489 |
794086 | 요즘 20대는 절세미인 안 나오지 않나요? 30 | 미인 | 2018/03/27 | 6,347 |
794085 | 지금까지 정봉주 사건 진행 사항 요약 21 | ... | 2018/03/27 | 3,149 |
794084 | 저는 태사기에서 이지아첨봣을때 49 | tree1 | 2018/03/27 | 14,601 |
794083 | 남자를 어색해하고, 어려워하고, 불편하게 생각하는 저..극복법.. 10 | 왕소심녀 | 2018/03/27 | 4,312 |
794082 | 젠장....개나리가 피었네요. 8 | .... | 2018/03/27 | 2,602 |
794081 | 방탄) 태형이 미워~~~ 14 | 사과 | 2018/03/27 | 3,140 |
794080 | 여친있으면서 카톡 답해주는 남자 8 | 친구 | 2018/03/27 | 3,066 |
794079 | jtbc 뉴스룸 - 오늘도 대형사고... 30 | 무무 | 2018/03/27 | 20,305 |
794078 | 소요하라고 일부러 길 터준겨? 2 | .... | 2018/03/27 | 691 |
794077 | 안번지는 마스카라 화장법을 알려주세요 27 | ㅇㅇ | 2018/03/27 | 4,045 |
794076 | 부대 편히 쉬어. 명령이다.jpg 6 | 멋있엉 | 2018/03/27 | 3,141 |
794075 | 태극기부대가 문재인님 해치려고 총기를 탈취한다면 14 | 소름돋네요 | 2018/03/27 | 3,836 |
794074 | 故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 | 샬랄라 | 2018/03/27 | 691 |
794073 | 고등학생 경우 각방에 개인 컴퓨터 있나요? 13 | jack | 2018/03/27 | 2,406 |
794072 | 다리미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분당댁 | 2018/03/27 | 1,800 |
794071 | 전주 봉침 사건이 뭔가요? 3 | ... | 2018/03/27 | 6,551 |
794070 | 가정용 작은 고급 오디오 추천해 주세요. 29 | 오디오 | 2018/03/27 | 4,121 |
794069 | 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2 | 와우 | 2018/03/27 | 1,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