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고 전남친이 자꾸 제 안부를
제가 차였거든요 남자맘이 식어서
근데 지인들 만나면 xx은 잘지내냐고 묻는데요 늘..
새벽에 술마실때도 그렇구 안마실때도 그렇구...
남자들 원래 그런가요??
1. 아마도
'18.3.26 9:39 PM (114.129.xxx.47)환승한 여친과 잘 안되고 있거나 새 여친이 안 생기고 있거나....
한마디로 밤이 외로운 상태라는 거죠.2. .속된말로........
'18.3.26 9:42 PM (216.40.xxx.221)고추가 심심해서래요. ㅋㅋㅋㅋㅋ
3. ....
'18.3.26 9:51 PM (24.36.xxx.253)자신이 찬 여자 임을 남에게 상기 시킴으로
자신의 우월하다는 착각을 상기하고
남에게나 원글님에게 인지 시키고자 하는 찌질이....4. ....
'18.3.26 10:00 PM (39.121.xxx.103)님보고싶고 그리워서 그러는거 아니니 걱정마세요.
5. 켁
'18.3.26 10:02 PM (27.118.xxx.88)무슨뜻이 있겠어요.
별생각없으니 별생각없이 내뱉는거겠죠.
좀생각있는사람이라면 뭐하러 그런가벼운 인사를 나누나요6. ㅇㅇㅇ
'18.3.26 10:04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타인에게멋지고 클하게보이고싶은거죠
7. ㅇㅇ
'18.3.26 10:05 PM (49.142.xxx.181)차놓고 나서는 좀 미안한 마음은 있나보죠 뭐
저도 예전에 제가 먼저 그만 만나자고 한 사람 안부 그 사람과 나의 공동 지인 만날때 물은적 있어요.
그냥 인사예요. 잘 지내는지.. 어차피 그 지인은 나와 그 사람이 사귀었다가 헤어진것 알고 있으니
그냥 술김에 묻는거죠.. 저도 그 지인하고 술한잔 할때 좀 술김에 물은거 같네요.
맨정신엔 겸연쩍어 못묻고, 술 한잔 들어가면 술김에 한번씩 물어보고..8. 술 들어가면
'18.3.26 10:10 PM (220.116.xxx.156)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냥 긴장이 풀리니 생각난대로 말한 것 뿐예요.
정말 생각이 있다면, 제정신일 때... 연락오겠죠.
신경쓰지 마세요.9. 훔...
'18.3.26 10:12 PM (1.238.xxx.39)그냥 지인들에게 이미지 메이킹! 글고 원글에게도 그 안부 흘러가길 바람. 나 글케 나쁜넘은 아님 어필
아님 어쩌면 너랑 헤어지고 폐인 되었더라..식음을 전폐했다.소리가 듣고 싶은지도..10. ㅎㅎㅎ
'18.3.26 10:21 PM (14.32.xxx.147)내가 찬 그 여자 잘 있냐 뭐 그런거 아니에요? 나 여자 차는 놈이야 같은 겉멋
11. 12233
'18.3.26 10:22 PM (220.88.xxx.202)만만하니까 글쵸.
아직도 나 못잊어 힘들어하나 궁금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 생기거나.
누구 사귀면
절대 그런거 궁금해 안해요12. 남한테
'18.3.26 11:01 PM (122.38.xxx.28)묻는다고 님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니까 신경 끄세요.
13. 어떻게
'18.3.26 11:50 PM (211.111.xxx.30)틀림말이 하나도 없나요
예리하시다 ㅎㅎ14. 안부는 물을 수 있죠
'18.3.27 1:36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모르지도 않고
지인관계라는 것도 아는데...
전 남친이라는 분이 님과 헤어진 것과는 별개로 그도 사회생활은 해야 하니까요.
분명한 것은 남에게 듣는 님의 안부 정도만 묻는 관계로만 있고 싶은게 님 전 남친의 마음가짐이라는 것.
님과는 별개의 세상에서 님과는 무관하게요.
잊히고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됩니다.
멋진 사랑의 주인공이 될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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