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냉동 블루베리 사보신 분~~

...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18-03-26 19:31:20

아침 일찍 나가는 아이가 밥을 부담스러워 해서 우유와 바나나 갈아주는데

같이 넣어보려고 코슷코 냉동 블루베리 사와 봤어요

녹여서 보니 블루베리가 제법 크고 똘똘하고 색깔도 까매서 달더라구요

바나나와 갈아도 괜찮고

조금씩 녹여 먹다보니 맛있어서 제가 사흘 만에 생과 먹듯이 그냥 다 먹어버렸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가서 무려 3봉지를 실어왔어요

그런데 오늘 것은 상태가 저번 것과는 극과 극이네요

색깔은 절반이 불그스름하고 녹이니까 다 터진 상태로 쭈굴거리고 맛도 없어요

두번째 봉지를 뜯어봐도 마찬가지네요

전부 다 한박스에서 꺼낸 거라 나머지도 같은 상태일 것 같아요


이거 복걸복인가요?

아니면 제가 운이 없는 걸까요?

그냥 한봉지만 사올 걸 후회되네요

붉거나 터진 것 반쯤은 버려야 할 것 같은~~ ㅠㅠ

다른 분들은 어땠나요?

다시 사오면 이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어서 여쭤봐요


IP : 180.71.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7:43 PM (58.231.xxx.66)

    가격은 절반인데...딱 님 두번째로 시고 색도 검지않고...잘아서 안삽니다. 싼게비지떡.
    그냥 시중에서 제값주고 사먹어요. 생으로 먹어도 엄청 달고 크기도 코스코것보다 두배로 크고요...

  • 2. ...
    '18.3.26 7:51 PM (220.120.xxx.158)

    그때그때 다른가봐요
    제가 산건 크고 검었는데 달지도 시지고 않아 맛이 없더군요
    냉동실 방치했었는데 얼마전에 설탕과 레몬즙 넣어 쨈으로 환생했어요

  • 3. 음..
    '18.3.26 7:57 PM (118.42.xxx.197)

    복걸복 아니고 복불복이요..

    저도 자주 사오는 품목인데 원글님 말씀하신 정도인 적은 없는데 이상하네요.
    당도는 좀 달라도 생과상태는 늘 비슷했어요.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이 담아서 매장 안을 돌아다니다가 좀 녹은 듯 하니 다시 넣어놓고
    다른 걸로 바꿔간 것 같아요.

  • 4. 보나마나
    '18.3.26 8:15 PM (222.234.xxx.222)

    둘마트 냉동 블루베리 알도 크고 괜찮았어요
    지난주에 사왔는데

  • 5. 우리는
    '18.3.26 8:28 PM (59.15.xxx.104)

    코스트코에서 싼블루베리는 절대로 안사 요유기농으로사지요 가격도 2배는 되는데요
    맛도 천지차이지요 2가지로 있어요 불루베리

  • 6. ,,
    '18.3.26 9:54 PM (180.66.xxx.23)

    생과라 일정하지가 않은거 같아요
    킴스클럽 블루베리 싸고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20 스탠푸 키우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8/04/03 2,431
796119 요즘 정말 네집 걸러 한집이 이혼인가요? 51 ... 2018/04/03 19,881
796118 봄노래들 다좋은데 십센치 노래는ㅠㅠ 14 ㅡㅡ 2018/04/03 4,366
796117 갑자기 안면홍조 얼굴이 뻘개졌는대요. 11 40대 2018/04/03 2,998
796116 노회찬 교섭단체 원내대표 돼 보니.. 투명정당처럼.. 2018/04/03 1,244
796115 악질 탐욕 보수를 박멸하는 경기도지사는 누구? 20 눈팅코팅 2018/04/03 2,204
796114 이혼 후 가장 힘든점이 뭘까요... 11 네에 2018/04/03 6,764
796113 이번 주 다스뵈이다는 없었나요? 6 뭐지 2018/04/03 1,021
796112 요리사이트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9 요리사이트 2018/04/03 4,113
796111 음악 전공자 분들 중 무대공포증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15 피아노 2018/04/03 4,802
796110 김진애 박사, 정연주 전 KBS 사장 정치하셨으면... 6 그냥 2018/04/03 2,606
796109 블로그에 연예인사주로 마케팅 하는거요 8 연예인 2018/04/03 2,484
796108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타나 4 꿈에 2018/04/03 2,659
796107 중고차 어떤 경로로 사는게 좋을까요? 7 ... 2018/04/03 2,105
796106 동네 목욕탕 입장료가 8천원 ;;;; 8 dfgjik.. 2018/04/03 4,513
796105 안녕하세요 보는데 저 칭구 뭐지 2 2018/04/03 2,220
796104 방용ㅎㅜㄴ 장모 글 --;; 10 ㄱㄴㄷ 2018/04/03 3,512
796103 팔자 스스로 꼬는 사람들이요. 13 의문 2018/04/03 8,227
796102 지금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5 어쩌죠 2018/04/03 1,616
796101 오른쪽 옆구리가 팔딱팔딱 뛰는 느낌이 2 왜지 2018/04/02 3,564
796100 목회자 쌤님 2018/04/02 610
796099 스포츠센터 셔틀 기사님이 아이에게 욕을 했어요. 36 ㅇㅁㄴ 2018/04/02 5,504
796098 시부모님 12 며느리 2018/04/02 2,958
796097 6살 사교육 안시켜도 돼죠? 23 6살 2018/04/02 4,389
796096 아기 발달이 걱정돼요 22 18개월 2018/04/02 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