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급여만 까먹고 입금안했다는 사장
직원도 3명뿐이고. 나라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줘서 사장이 부담하는 돈은 30프로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왜 또 까먹고 제가 얘길하니 입금해줄까요?
하루 세시간 알바라 급여도 작은데 다른직원분은 다 입금해주고
저는 잊어버렸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나요?
그냥 주기싫고 아까워서 그러는지...
1. 그러게요
'18.3.26 6:4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기분 나쁘네요 하루 늦게 준다고 이자 붙는것도 아니고 나쁜ㄴ이네요
2. 그런거
'18.3.26 6:48 PM (175.209.xxx.57)신경쓰지 마세요. 받으면 그만.
신경 써봤자 내 심정만 상해요.3. ..
'18.3.26 6:56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어차피 줘야 할 돈인데 꼭 그렇게 미적거리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가 했더니 얼마전 여기 82에 올라온 이런 사람 어떠냐고 특성 나열한 글에 받을 돈은 닥달하고 줄 돈은 최대한 미룬다는 항목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어요. 다들 그렇지 않냐고..그거 보고 띵...암튼 약속된 날짜 어겨서 돈 들어왔나 신경 곤두세우게 하고 요구하게 만드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4. 급여
'18.3.26 7:02 PM (121.146.xxx.116)그러니까요 몇십으로 이자받을것도 아니면서 왜이러는지...
작년에 갑자기 만원 빌려달라고해서 줬더니 안돌려줄때부터 좀 쎄하더라구요 참나 ㅋㅋㅋㅋ소액이라 얘기하기도 머슥해서 그냥 넘어갔는데...ㅋㅋㅋㅋ 이렇게 써보니 웃기네요5. 아우
'18.3.26 7:05 PM (210.161.xxx.71)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이네요 나쁜 ㅅㄲ
6. sss
'18.3.26 7:09 PM (175.223.xxx.82)ㅉㅉ 사장 정말 정떨어지네요
7. ...
'18.3.26 7:25 PM (218.147.xxx.79)쪼잔해서 그래요.
만원도 지금이라도 돌려달라하세요.
그 인간 만원 공돈생겼다고 좋아라하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소액이라고 안돌려받으니, 아 이 사람은 좀 늦게 줘도, 아예 안줘도 뭐라 못하는구나 여기고 월급까지 늦게 준 거예요.
그런 인간한텐 꼼꼼하게 돌려받으셔야 합니다.
치사한거 아니에요.8. 가능하면
'18.3.26 7:31 PM (222.106.xxx.19)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앞으로 더 치사해질 수 있어요.
수중에 돈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부분 고의적인 습관이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돈버는 사람이에요.9. ㅇㅇ
'18.3.26 7:4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민주노총에 전화해서 상담해보세요.
근데 상담만하고 쌩하면 안되고 만원정도 기부금 넣으시고요.10. ㅇㅇㅇ
'18.3.26 7:46 PM (122.36.xxx.122)그냥 월급받고 잠수타세요
알바라고 했죠? 월급받고 쌩까고 나가지 마세요.11. 그 사장
'18.3.26 8:57 PM (182.230.xxx.199)제가 다니다 때려 친 곳 사장 아닌지..
회사 결재건 내돈 5천원으로 한 거 전직원 3명이 다 봤는데, 며칠 후 그런일 없었다며??? 안 줌;;;;;
두 달 동안 내 월급만 늦게 줌;;;;;
세 번 째 달에 드디어 월급 날짜에 주면서 엄청 생색냄;;;;;12. ,,
'18.3.26 9:57 PM (180.66.xxx.23)내가 그런 사장이에요
정말 깜박하고 잊어버릴때가 있더라고요
다른 악의가 있어 그런거 아니니 너그럽게 이해하세요13. ..
'18.3.26 10:56 PM (14.37.xxx.171)그런 사장님.. 다른건 다 까먹으셔도 직원들 월급날은 까먹지 말아주세요 ㅜㅜ 진짜 그 날 하나 보고 사는데 ㅜㅜ
하룻밤 뿐이라지만 불안감과 초조함 엄청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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