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급여만 까먹고 입금안했다는 사장

급여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8-03-26 18:44:51
사개월전에도 다른사람 월급은 다 이체해주고 제꺼만 잊었다고 다음날 입금해주더니 오늘 또 그러네요
직원도 3명뿐이고. 나라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줘서 사장이 부담하는 돈은 30프로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왜 또 까먹고 제가 얘길하니 입금해줄까요?
하루 세시간 알바라 급여도 작은데 다른직원분은 다 입금해주고
저는 잊어버렸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나요?
그냥 주기싫고 아까워서 그러는지...
IP : 121.146.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8.3.26 6:4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네요 하루 늦게 준다고 이자 붙는것도 아니고 나쁜ㄴ이네요

  • 2. 그런거
    '18.3.26 6:48 PM (175.209.xxx.57)

    신경쓰지 마세요. 받으면 그만.
    신경 써봤자 내 심정만 상해요.

  • 3. ..
    '18.3.26 6:56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줘야 할 돈인데 꼭 그렇게 미적거리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그게 왜 그런가 했더니 얼마전 여기 82에 올라온 이런 사람 어떠냐고 특성 나열한 글에 받을 돈은 닥달하고 줄 돈은 최대한 미룬다는 항목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어요. 다들 그렇지 않냐고..그거 보고 띵...암튼 약속된 날짜 어겨서 돈 들어왔나 신경 곤두세우게 하고 요구하게 만드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4. 급여
    '18.3.26 7:02 PM (121.146.xxx.116)

    그러니까요 몇십으로 이자받을것도 아니면서 왜이러는지...
    작년에 갑자기 만원 빌려달라고해서 줬더니 안돌려줄때부터 좀 쎄하더라구요 참나 ㅋㅋㅋㅋ소액이라 얘기하기도 머슥해서 그냥 넘어갔는데...ㅋㅋㅋㅋ 이렇게 써보니 웃기네요

  • 5. 아우
    '18.3.26 7:05 PM (210.161.xxx.71)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이네요 나쁜 ㅅㄲ

  • 6. sss
    '18.3.26 7:09 PM (175.223.xxx.82)

    ㅉㅉ 사장 정말 정떨어지네요

  • 7. ...
    '18.3.26 7:25 PM (218.147.xxx.79)

    쪼잔해서 그래요.
    만원도 지금이라도 돌려달라하세요.
    그 인간 만원 공돈생겼다고 좋아라하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소액이라고 안돌려받으니, 아 이 사람은 좀 늦게 줘도, 아예 안줘도 뭐라 못하는구나 여기고 월급까지 늦게 준 거예요.
    그런 인간한텐 꼼꼼하게 돌려받으셔야 합니다.
    치사한거 아니에요.

  • 8. 가능하면
    '18.3.26 7:31 PM (222.106.xxx.19)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앞으로 더 치사해질 수 있어요.
    수중에 돈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부분 고의적인 습관이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돈버는 사람이에요.

  • 9. ㅇㅇ
    '18.3.26 7:4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민주노총에 전화해서 상담해보세요.

    근데 상담만하고 쌩하면 안되고 만원정도 기부금 넣으시고요.

  • 10. ㅇㅇㅇ
    '18.3.26 7:46 PM (122.36.xxx.122)

    그냥 월급받고 잠수타세요

    알바라고 했죠? 월급받고 쌩까고 나가지 마세요.

  • 11. 그 사장
    '18.3.26 8:57 PM (182.230.xxx.199)

    제가 다니다 때려 친 곳 사장 아닌지..
    회사 결재건 내돈 5천원으로 한 거 전직원 3명이 다 봤는데, 며칠 후 그런일 없었다며??? 안 줌;;;;;
    두 달 동안 내 월급만 늦게 줌;;;;;
    세 번 째 달에 드디어 월급 날짜에 주면서 엄청 생색냄;;;;;

  • 12. ,,
    '18.3.26 9:57 PM (180.66.xxx.23)

    내가 그런 사장이에요
    정말 깜박하고 잊어버릴때가 있더라고요
    다른 악의가 있어 그런거 아니니 너그럽게 이해하세요

  • 13. ..
    '18.3.26 10:56 PM (14.37.xxx.171)

    그런 사장님.. 다른건 다 까먹으셔도 직원들 월급날은 까먹지 말아주세요 ㅜㅜ 진짜 그 날 하나 보고 사는데 ㅜㅜ
    하룻밤 뿐이라지만 불안감과 초조함 엄청나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756 국힘 여론조작으로 4,5백억 토해내야할 상황 ㄱㄱ 19:44:09 177
1675755 치아없는 환자 영양식 뭐가 좋을까요? 1 궁금 19:40:39 92
1675754 [속보] 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신청’에 14일 오전 재판관 .. 10 ㅇㅇㅇ 19:37:57 939
1675753 홈쇼핑에서 파는 황장군 갈비찜 주문해보신 분 ㅁㅇ 19:37:25 88
1675752 尹측 “공수처에 체포영장 집행 유보 요청” 9 .. 19:36:52 492
1675751 2009년경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사망일자는 어떻게 확인 가능해요.. 4 ... 19:36:22 242
1675750 확실히 사람은 밥을 먹이면 더 끈끈해지나봐요 ㅇㅇ 19:35:32 293
1675749 [단독] 1공수여단, 계엄 5개월 전 국회 설계도 요구 6 ㅅㅅ 19:30:24 721
1675748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안보시나 봐요 8 드라마 19:30:13 562
1675747 월급을 합치자? 12 한살림 19:29:38 570
1675746 체포를 안하니까 계속 딴지 걸기 2 징글징글 19:28:23 242
1675745 비싼 미용실 가는 이유가 있네요... 7 ^ㅡ^ 19:28:22 918
1675744 송혜교가 오랜만에 컴백인가요? 또 인급동 1위네요? 7 19:27:31 320
1675743 속보]尹측 “공정한 심판 기대 어려워” 정계선 재판관 기피신청 5 .. 19:25:49 709
1675742 한인섭 교수님 페북 4 백번공감 19:24:46 523
1675741 경호처 직원들의 SOS 신호에 이 나라의 공권력은 응답하십시오 3 한창민의원님.. 19:19:46 879
1675740 [JTBC단독] 김 여사, 명태균에 "120석 안 되겠.. 6 00000 19:18:31 1,620
1675739 단순 감기인줄 알았더니 독감이라네요 3 독감 19:15:36 952
1675738 회사그만다니고 싶어서 퇴사하신분들은 만족하시나요 6 퇴사 19:15:21 702
1675737 강아지 키우시는 82님들께 질문요... 5 에궁 19:15:14 282
1675736 나훈아가 남진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했던건 착각 12 트롯 19:14:51 891
1675735 위염 증상중에 2 질문 19:12:25 331
1675734 빨리 체포 좀.밍그적대니까 죄지은 것들이 자꾸 기어나오네 3 짜증 19:08:33 333
1675733 현대백화점 상품권행사는 무슨요일에 하나요? 2 현대백화점 19:06:39 265
1675732 셀프 밀키트를 여러개 만들어봤어요 4 셀프 밀키트.. 19:04:44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