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들이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져왔네요..

고1맘 조회수 : 6,251
작성일 : 2018-03-26 18:44:11
국어 5등급

수학3등급

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사회 5등급

과학 2등급



고1성적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계속 떨어진다는데 4년제 대학 갈수 있을까요?

국어 성적은 어떻게 올려야할까요..

국어학원은 안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성적이 이런걸까요..

영어 수학만 다니고 있는데  

진심 허리가 휘네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38.xxx.1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6:45 P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국어학원을 다녀야되는 시대에 살게 될 줄이야.

  • 2.
    '18.3.26 6:45 PM (49.167.xxx.131)

    중등에서 배운거입니다 중등이 잘안되어있는듯

  • 3.
    '18.3.26 6:47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저희집 고3이는 국어만 1등급 국어학원 한달다녔어요 4번

  • 4.
    '18.3.26 6:48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친구딸 국어 대치 70주고 다니고 두개씩 다니고 난리쳐도 5등급 학원이 다는 아닌듯

  • 5. 이제
    '18.3.26 6:48 PM (222.238.xxx.71)

    시작입니다. 성적은 올라갑니다. 아이에게 용기를 등뿍 주세요.

  • 6. 그래도
    '18.3.26 6:49 PM (210.100.xxx.239)

    수학에 더 집중하세요.
    국어는 학원 보내시더라도 잠깐씩만.

  • 7.
    '18.3.26 6:49 PM (175.209.xxx.57)

    위 167 정말 눈치 드럽게 없다. ㅉㅉ

  • 8. ㅇㅇ
    '18.3.26 6:49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중등과정 복습. 돌아가는게 아님.

  • 9. 나도 고1맘
    '18.3.26 6:57 PM (1.233.xxx.149)

    저보고 위로 받으소서
    국어 5 수학4 영어2 한국사 4 과학6 사회6
    등짝 스매씽하고 싶은 욕구를 꾹 참았습니다ㅠ

  • 10. 중등 성적가지고
    '18.3.26 7:00 PM (220.80.xxx.72)

    중학교꺼네요
    고등성적은 아직 멀었는데요.
    다들 중학교 내신이 몇프로 셨었나요?
    10프로?
    그리고 지방은 모의 거의 안봤어요.

  • 11. 저기
    '18.3.26 7:0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될까요?
    재수생도 사탐 7등급받아왔네요.
    장하다 내새끼.ㅠㅠㅠ
    국수도 별거없어요.ㅠ
    도낀개낀이유.ㅠ
    영어만 조금 올랐습디다.
    아직 시간 많아요. 올라갈거예요.ㅠ

  • 12. 아이가
    '18.3.26 7:02 PM (101.188.xxx.37)

    건강하면 감사하셔야 해요.

    살아있지 못한 아들도 있답니다.

  • 13. 성적 수직 상승 가능
    '18.3.26 7:10 PM (223.38.xxx.11)

    성적표 보시고 쬐끔 실망하셨더라도 얼마든지 상승 가능성 있습니다. 학교 수업 단위수 보시고 국어가 높으면 잠깐이라도 내신 봐주는 학원 보내 보세요.

  • 14. ...
    '18.3.26 7:16 PM (222.112.xxx.96)

    국어 보내세요.
    학원말고 주1회...
    알아보면
    국어 과외샘 있을거예요.
    과외샘 집으로 보내는 거..
    그냥 꾸준히 보내면
    문제풀고
    내신도 하고
    또 모의풀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이고
    쌓이면 2, 3등급까지
    올릴 수 있어요.
    수시 시대니 내신이라도
    좋으면 더 좋고요.
    보낸다에 한표!

  • 15. ㅇㅇ
    '18.3.26 7:38 PM (122.44.xxx.216)

    중등거잖아요 대부분 아이들 시험공부 하나도 안하고 봤을텐데요 이제부터 고등것 준비잘하면 되지요.혹시 열심히 공부하고 그 점수 나온거면 각과목 다시 준비해야하구요

  • 16. ...
    '18.3.26 7:53 PM (121.141.xxx.146)

    첫댓글님 지못미
    고1 3월 모의고사는 입학하자마자 바로 보는거라 중등 내용이거든요
    그말씀 하신거 같은데... 저도 고1맘으로써 그냥 사실을 말씀하신 거지 욕먹을 소리 하신거 같진 않은데요

  • 17. 단아함
    '18.3.26 8:07 PM (58.235.xxx.232)

    저희 아이도 고1 인데요
    모의고사 성적보고 속상했는데
    어디서본 덧글이
    앞으로 3년 동안의 등급중 가장 높은 등급일겁니다
    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절망 스럽지만 사실일듯
    그냥 받아 들일려구요^^;;
    님도 그편이 속 편할듯
    저 등급으로 밤낮 없이 공부해도 인서울 하기 힘든데
    애들은 또 해맑잖아요
    밥 잘해주고 용돈주고 좋아 하는 책이나 같이 읽으며 지낼려구요

  • 18. ...쓴소리
    '18.3.26 9:05 PM (222.113.xxx.231)

    첫모의고사 성적. 그게 그대로 간다가 대다수예요. 그래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해요. 열심히 하면..노력하면 올릴수 있겠지...맞아요. 올릴수 있어요. 그러나 아이들..시간지나면서 체력도 의지도 바닥나고 잘하기 쉽지않지요. 진짜 이 악물고 매달리고 독기품고 공부하고 끈질기게 하고자하는 애들만 올라요. 정말 쉽지않아요. 그래서 고등은 아이 하기 나름인거죠.

  • 19. 대딩
    '18.3.26 10:30 PM (116.40.xxx.2)

    국어 성적이 나쁠 때 하기 쉬운 말:
    국어 학원 보낼까요? 괴외 시킬까요?

    그런다고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어요.
    국어는요, 수학보다 중요합니다. 수포자는 있어도 국포자가 없는데, 그게 만만히 보여서죠.
    실제 대입에서 국어 위상은? 수학과 같거나 이상이거든요. 성적 쉽게 안 오릅니다.

    원인 파악을 본인에게 시키세요. 그리고 개념을 찾는 일, 국어에서 문제는 뭘 묻는지 훈련시키는 교재를 찾으세요. 이를테면, 핵심서 무한 반복, 읽고 풀고, 강의 보고 또 읽고, 되풀이 되풀이. 고딩시점에선 책 읽는다고 국어실력 안 오르고 내신 교재 들여다 본다고 모의성적 잘 안오릅니다.

    국어의 기술 0
    윤혜정 개념의 나비효과

  • 20. 찌찌뽕
    '18.3.26 11:08 PM (203.170.xxx.228)

    제아이 성적표인줄;;;한숨만 나와요

  • 21. ㅇㅇ
    '18.3.29 10:09 PM (121.124.xxx.79)

    여자애들은 고1때 성적이 끝까지 가고
    남자애들은 많이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저희 딸들은 고1때 성적이 고3때까지 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654 미투 두려워 다친 여성 방치 35 ㅁㅇㅁ 2018/06/21 3,438
824653 역사속 희귀한사진. 3 .. 2018/06/21 1,797
824652 축구 유니폼 입고 왔다갔다한다고 웃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ss 2018/06/21 560
824651 동네 가수 김경수 1 ~~ 2018/06/21 1,701
824650 뒷통수에 대고 뭐 물어보는 거 2 ~~ 2018/06/21 667
824649 음식을 너무 싱겁게 드시지 마세요. 소금도 몸에 필요해요 29 경험 2018/06/21 8,250
824648 오이지 만들 오이..스크래치살짝 난것도 안될까요 1 잘될꺼야! 2018/06/21 819
824647 대통령님 러시아 하원연설 봅시다! 22 ㅅㅅ 2018/06/21 1,386
824646 택시기사 성희롱에 대한 남편의 반응 3 .... 2018/06/21 1,788
824645 돼지라는 동물 잘 아시는 분? 멧돼지 말고 4 ... 2018/06/21 541
824644 보통 예쁜여자들 자기 쳐다보는거 싫어하나요? 15 sun 2018/06/21 9,569
824643 솔직히 말해서 공지영 김부선 얘기 좀 하면 26 .. 2018/06/21 2,292
824642 여자분들은 무조건 보세요 ((꼭 보세요)) 6 미래에서 2018/06/21 5,409
824641 문대통령 러시아 하원연설 곧 생중계 1 Obs 2018/06/21 481
824640 이것도 노화증세일까요? 11 에고 2018/06/21 4,465
824639 성우회 "北비핵화 안되면 연합훈련 중단 절대 수용 불가.. 4 똥별들 2018/06/21 654
824638 개인한테 돈주고 기술 배우는거 3 .. 2018/06/21 1,652
824637 이재명 인수위... 충격적인 인재 영입 41 2018/06/21 5,509
824636 약식하려구요.찹쌀2시간만 불려도 될까요? 2 라라 2018/06/21 1,090
824635 한국에서 아기들 정말 10시전에 안자나요? 46 ?? 2018/06/21 6,440
824634 건강식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로 하세요? 6 2018/06/21 1,521
824633 50대 중반 이후 책읽기 어떤가요? 8 은퇴 준비 2018/06/21 2,704
824632 신윤복의 '월하정인'이 그려진 날 3 ........ 2018/06/21 1,725
824631 정우성이 무책임한 소리를 했던데요? 11 ㅁㅁ 2018/06/21 4,248
824630 돼지비계가 몸속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준다는말.. 맞나요..? 6 돼지비계 2018/06/21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