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집기할 줄 알아도 잘 안 하는 아기들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8-03-26 16:01:53
아기가 며칠 전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뒤집기하고 오늘 되집기까지 성공했는데
그뒤로 잘 안 뒤집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옆으로 몸 재끼면서 놀다가 한두 번 하고 말아요
자면서도 뒤집는다고 해서 아기침대에 재우는 중이라 좀 걱정했는데 옆에 인형 끼워 줬더니 그냥 쭉 잘 자네요...;
정상이죠? 첫 아기라 모르는 게 많아요 ㅜ
IP : 117.111.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18.3.26 4:09 PM (121.129.xxx.189)

    정상이에요.

    아기들도 성격이 있고 기분도 있고
    몸 움직이는 거 좋아하는 애도 있고 (잠시 잠깐도 가만 안 있죠)
    하루종일 뒹굴거리는 애도 있고

    참고로 저희 아이는 기지 않고 굴러다녔어요 ㅎ
    그냥 누워서 뒹굴뒹굴.. 필요하면 잡고 일어나고 ㅎ
    그러다가 걷더라구요

    지금도 운동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건강합니다.
    공부도 잘 했구요. (늦게 걸어서 걱정했어요 ㅎ)

  • 2. ..
    '18.3.26 4:11 PM (220.78.xxx.101)

    아기맘 ㅎㅎ

    저희 아이는 기어다닐때 양손바닥과 무릎을 이용하지 않고
    팔꿈치만 엄청빨리 기었어요
    그때 동영상 아직 있는데 보면 눈물 나요
    지금은 대학생신입생 어여쁜 아가씨입니다

  • 3. ..
    '18.3.26 4:12 PM (59.23.xxx.75)

    저희애가 그래요 ㅋ
    뒤집는거 귀찮아해요. 뒤집어놓으면 바로 짜증내고.. 찡찡거리면 일으켜주는걸 아니까 스스로 딱히 움직이려 하지 않는것도 같고..

  • 4. ㅋㅋㅋㅋ
    '18.3.26 4:14 PM (175.223.xxx.26)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댓글에 굴러다녔다는 아기도 넘 귀여워요~~~~~

  • 5. ㅇㅈㅇㅈㄴㄷ
    '18.3.26 4:18 PM (121.173.xxx.213)

    저희애도 그랬어요. 뒤집지도않고, 기어다니기만 하더니 몇번 서다가 걷더라구요

  • 6. dd
    '18.3.26 4:35 PM (152.99.xxx.38)

    성격이에요 우리 둘째가 성격이 엄청 급한데 얘는 한번 뒤집더니 막 짜증내다가 안달복달 하다가 그냥 막 기다가 8개월인가 9개월인가 막 잡고 서더라구요. 지금도 성격이어찌나 급한지 ㅋㅋㅋ

  • 7. 우리애도
    '18.3.26 4:36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뒤집는거 싫어하더니 기는것도 질색하며 싫어해서
    보행기 밀고 다니다 바로 손잡고 걸었어요.
    애들마다 다른듯

  • 8. 기분
    '18.3.26 4:4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아기가 뒤집고 싶지 않은거죠
    뒤집을 일 있으면 발칵발칵 뒤집을테니 걱정 마세요

  • 9. ㅋㅋ
    '18.3.26 4:46 PM (125.176.xxx.13)

    넘 귀엽네요... 뒤집기 잘 안하는것으로도 엄마가 불안할때네요.

    행복하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잘자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080 jtbc 뉴스룸 - 오늘도 대형사고... 30 무무 2018/03/27 20,305
794079 소요하라고 일부러 길 터준겨? 2 .... 2018/03/27 691
794078 안번지는 마스카라 화장법을 알려주세요 27 ㅇㅇ 2018/03/27 4,045
794077 부대 편히 쉬어. 명령이다.jpg 6 멋있엉 2018/03/27 3,141
794076 태극기부대가 문재인님 해치려고 총기를 탈취한다면 14 소름돋네요 2018/03/27 3,836
794075 故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 샬랄라 2018/03/27 691
794074 고등학생 경우 각방에 개인 컴퓨터 있나요? 13 jack 2018/03/27 2,406
794073 다리미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분당댁 2018/03/27 1,800
794072 전주 봉침 사건이 뭔가요? 3 ... 2018/03/27 6,551
794071 가정용 작은 고급 오디오 추천해 주세요. 29 오디오 2018/03/27 4,121
794070 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2 와우 2018/03/27 1,270
794069 초1 우리 아이 짝꿍이 4 2018/03/27 1,073
794068 그것이 알고싶다..파타야 편 4 ... 2018/03/27 2,901
794067 의지와는 다르게 말과 행동이 튀어 나와요 1 ㅇㅇ 2018/03/27 733
794066 귤껍질같은 모공피부..뭘로 커버하시나요? 12 아후 2018/03/27 4,918
794065 cbs 디제이하시는 김현주씨 15 .. 2018/03/27 10,377
794064 공인중개사 법적 강화 반드시 필요해요 3 해야할일 2018/03/27 1,862
794063 아이린 참 예쁘지 않나요? 34 .. 2018/03/27 9,086
794062 에어프라이어랑 튀김기 차이점이 뭔가요? 6 에어프라이어.. 2018/03/27 2,340
794061 50,60대 남녀가 지하철에서 껴안고 입맞추고 있는거 꼴불견 일.. 7 ㅇㅇ 2018/03/27 5,533
794060 이영자 논평가들을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 4 oo 2018/03/27 2,509
794059 조카딸 결혼식에 입을 옷 4 좀그런가요 2018/03/27 3,026
794058 미용실엔 공기청정기 필수네요 1 공기 2018/03/27 1,803
794057 고딩2여학생인데 유난히 복부비만 8 걱정 2018/03/27 1,930
794056 외국서 박주민의원 다큐방송 만들었었네요 2 2018/03/27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