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동안 좋으신분들과 근무하여서 월요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이번 인사발령으로 사내 최고의 악녀(별명 탑쌍(탑오브더쌍*))분이 우리부서로 발령이 났네요.
그분과 전부서에서 같이 근무하던 직원이 저랑 동기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결국 그 동기애가 정신과 상담받고 퇴사직전에 인사팀에 요청해서 인사발령 내준거라 합니다.
인원 5명에 3명은 외근직이라서 결국 그분과 저만 같이 내근근무해야하는데 벌써부터 한숨만 나옵니다.
전에 근무했던 동기가 차라리 월급을 포기하고 멘탈을 챙기라 던데..목구멍이 포도청이잖아요.
일 떠넘기기, 윗사람에게만 잘하기, 윗분 없으면 근무 태만, 성과 가로채기..등등등
이것들이 그분의 특징인데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회사생활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