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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적어도 희망의 빛은 주어야하지 않나요?

입시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8-03-26 14:26:36

예전에 저 땐 철없이 놀다, 또는 상황이 안되서

공부 못하던 아이들이 나중에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도 가고 약대도 가고 전문직으로 풀린

경우 많이 봤어요.

지금의 정시는 바로 그런 아이들을 위한 거에요.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검정고시를 보고

정시에 올인 하는 아이들도 있고

몇번 내신에 실패하여 자기꿈을 위하여

정시로 길을 바꾼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 아이들의 희망을 아예 송두리째 짓밟아 버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거게요 현교육부가...

물론 시골에서 자기 실력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간다던지 이런 경우는 많겠죠.

하지만 자기 꿈을 꺾는 아이들도 많다는 게 현실이죠.

어떤 입시카페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하대요.

누구 하나 분신자살을 해야 이 정부가 들어줄려나...

애들도 독기가 서렸어요...

도대체 한 사람이 왜 아이들의 인생을 이렇게 망치고

있는 건가요..

IP : 124.50.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니까
    '18.3.26 2:32 PM (121.130.xxx.60)

    수능에 올인하는 애들 상당히 많더라고요
    내신이나 학종 스펙이 없는경우 그렇겠죠
    그런데 무슨 최저를 없앤다고 ㅋㅋㅋㅋ
    웃고말죠 실현불가능이에요

  • 2. 틀린 말 아닌데
    '18.3.26 2:32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마무리가 과격하네요.

  • 3. ....
    '18.3.26 2:34 PM (39.121.xxx.103)

    마무리가 하고싶은 말인거죠?

  • 4. 하고
    '18.3.26 2:38 PM (14.138.xxx.96)

    싶은 말 뭔가요

  • 5. ...
    '18.3.26 2:40 PM (39.121.xxx.103)

    솔직히..아이들 걱정되고 화난 학부모들보다
    이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네요..
    티 안갈것같죠? 나요.

  • 6.
    '18.3.26 2:52 PM (223.62.xxx.242)

    그넘의 동아리.. 원하는데 2학년 선배들이 일부러 안뽑아줬다고.. 첨부터 넘 눈에 띈다나.. 그럼 그아이의 수시는 어찌되는건가요? 말이 좋아 동아리 만들기이지 젠장 선배가 후배를 지맘에 안든다고 안뽑아주고 그게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데 수시인들 뭔 기준인지 알수도 없는데 그렇게 불확실한 것들을 붙들고 가야하는게 공정하다는겁니까? 선배눈치보고 선생님 눈치보고 입사관 눈치봐야하는 이따구 입시제도가 말이나 되냐구요

  • 7. 문통사주
    '18.3.26 3:03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편재격에 편관용신 시간에 떠억하니 투간 했고 10년 대운또한 올해부터 정관10년 들어왔는데
    먼 소리슈 .
    시상일위귀격으로 편관이 시에 하나 차지 하고 있어 시상일위귀격으로 귀격이오.모르는 소리 하덜 말어...

  • 8. 문통사주
    '18.3.26 3:05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편재격에 편관용신 시간에 떠억하니 투간 했고 10년 대운또한 올해부터 정관10년 들어왔는데
    먼 소리슈 .
    시상일위귀격으로 편관이 시에 하나 차지 하고 있어 귀격이오.모르는 소리 하덜 말어...
    오히려 역대 대통령 중에 상관격은 없었오.
    박그네가 상관격이지 ㅎㅎㅎㅎ그래서 중도하차했쥐~

  • 9. 무슨 희망요?
    '18.3.26 3:08 PM (114.129.xxx.47)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아이와 부모의 수준내에서 대학교에 가는 거 아닌가요?
    제도가 달라지면 가난한 부모 아래의 전문대 겨우 갈 아이가 4년제 인서울이 가능해요?

  • 10.
    '18.3.26 3:41 PM (175.211.xxx.11) - 삭제된댓글

    윗님은 최소 아이 대학 안보내보신 분.
    어떤 아이가 고1에 팽팽 놀다가 고2여름방학 끝나고 정신 차렸다 합시다.
    그래서 그 이후 성적은 잘 나왔다고 했을때.. 아마 이 아이는 수능이 있다면 수능은 잘 볼겁니다.
    하지만 만일 수시로만 대학교 가야 한다면 이 아이는 대학교 못가거나 자기 성적보다 많이 낮은 곳을 넣어야죠. 내신 평균 냈을때 고1과 고2의 1학기 내신때문에 쫙 내려가니까.
    늦게 공부에 발동 걸린 아이는 희망이 없죠.
    수시로 대학 가려면 고1부터 꾸준히 생기부 관리한 아이들이 유리하구요.

  • 11.
    '18.3.26 3:44 PM (175.211.xxx.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위의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동아리도 그래요.
    저희 아이는 다행히도 원하는 동아리 들어갔는데, 정말 선배들이 이쁘게 봐야 거기 뽑히는거 분명하구요. (저희아이 과학동아리 뽑 힌 다음에 언니들이 다들 그렇게 얘기했대요) 우리아이야 뽑혔으니 다행이지만 어쨌든 거기서부터 불평등이 시작되죠. 어떤 아이는 과학동아리 들어가서 생기부 채워야되는데 언니들이 뽑아주지 않으면 못들어가니까. 다른 동아리 찾아서 또 헤메야되는데 이미 한군데 떨어지고 다른 동아리 찾으려면 생기부 이쁘게 채워지는 동아리 찾기힘들죠.

  • 12. 맞아요
    '18.3.26 5:26 PM (175.223.xxx.13)

    음님 말씀도맞아요
    입시설명회 듣는데 그분도 그러더라구요
    동아리 선배들이 뽑는건데, 회사에서도 적합한 사람뽑기 어려운데,, 애들이 무슨 객관적 기준으로 뽑겠냐구요.
    대충 지들 기분상 뽑는거 아니겠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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