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 땐 철없이 놀다, 또는 상황이 안되서
공부 못하던 아이들이 나중에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도 가고 약대도 가고 전문직으로 풀린
경우 많이 봤어요.
지금의 정시는 바로 그런 아이들을 위한 거에요.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검정고시를 보고
정시에 올인 하는 아이들도 있고
몇번 내신에 실패하여 자기꿈을 위하여
정시로 길을 바꾼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 아이들의 희망을 아예 송두리째 짓밟아 버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거게요 현교육부가...
물론 시골에서 자기 실력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간다던지 이런 경우는 많겠죠.
하지만 자기 꿈을 꺾는 아이들도 많다는 게 현실이죠.
어떤 입시카페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하대요.
누구 하나 분신자살을 해야 이 정부가 들어줄려나...
애들도 독기가 서렸어요...
도대체 한 사람이 왜 아이들의 인생을 이렇게 망치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