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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는 왜 "인생은 혼자야" 이런 말 하나요?

... 조회수 : 29,229
작성일 : 2018-03-26 12:14:39
자기가 혼자인건 알겠는데
저런 식의 합리화 보기 그렇네요
마지못해 윤아가 대꾸하는거
"남자 그놈이 그놈이야" 이런말로
이상순 선택한거 합리화 하더니만
합리화의 달인 같아요
가까이 두면 진짜 좀 피곤할 스타일..
계속 긍정적인 기운 갉아먹을 타입...
왜 친구가 없는지 왜 제주에서 사는지 조금 이해돼요
IP : 39.7.xxx.69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12:15 PM (58.230.xxx.110)

    잉?~~~~

  • 2. 댁이나
    '18.3.26 12:16 PM (116.121.xxx.93)

    잘 살아보슈

  • 3. 어휴
    '18.3.26 12:16 PM (218.147.xxx.159)

    뭔소리를 하는건지...

  • 4. ~~~
    '18.3.26 12:19 PM (211.212.xxx.148)

    공을 먼저 안거죠..
    색즉시공 공즉시색
    친구에 사람에 가족에 연연할수록 더 괴로워집니다
    효리가 왜 요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

  • 5. ...
    '18.3.26 12:19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ㅋㅋㅋ 님은 깎아내리기 달인 같은데요? 효리 정도면 님이 갖고 있는 친구쯤은 계속 생겨요.

  • 6. 저도
    '18.3.26 12:20 PM (211.111.xxx.30)

    이효리 말하는 스타일 별로..

  • 7. 이팝나무
    '18.3.26 12:24 PM (114.201.xxx.251)

    합리화가 아니라 인생의 진리 아닌가요?
    사람의 삶이란게 ,철저하게 혼자 삶을 살아가야 하는게 숙명인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많은 의미 부여를 하니까요.
    철저하게 혼자라는걸 인식하고 나면 ,살아가는게 달라지죠.

  • 8. 혼자라는 걸 안 때부터
    '18.3.26 12:24 PM (211.200.xxx.197)

    시작입니다.
    그때부터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자세가 갖춰져요.

  • 9. ....
    '18.3.26 12:24 PM (222.237.xxx.47)

    이번 시즌에 효리가 유독 가라앉아 있어서 저도 좀 이상하더라구요..
    요가로 건강 관리 잘하는 줄 알았는데 잔병 치레 많다고 하고..
    계속 누워 있고, 기침 하고....
    남의 말을 끝까지 안 듣고 딴소리 할 때엔 노인네 같기도 하고....
    눈썰매 탈 때까지만 활력이 있었고 그 이후로 계속 컨디션 내리막......
    그나마 윤아와 보검이가 하드캐리하고 있지만...

  • 10. .........
    '18.3.26 12:24 PM (211.58.xxx.12)

    남자 그놈이 그놈이야. 왜 이말이 이상순 선택한걸 합리화하는 결과로 귀결되는지.
    남자들도 남자란것들은 그놈이 그놈이야 이말 잘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ㅎㅎ
    '18.3.26 12:25 PM (122.34.xxx.30)

    부모든 남자든 친구든... 타자에게 자신의 삶을 의탁해서 사는 이들은
    이해 못할 말일 테죠. ㅋ
    사실 서른만 넘어도 대개 이해가 가게 평범한 진리인데
    자기 노력으로 남의 인생까지 덮어가며 사는 효리 입에서 나오니 더 각별하더군요.

  • 12. ㅎㅎ
    '18.3.26 12:29 PM (122.34.xxx.30)

    덧붙여서 우리나라 지식인 그룹까지 포함해서
    저에게 효리 씨는 각성된 사람 넘버 투에 올라 있음.
    넘버원은 유시민. ㅋ

  • 13. 쵸쵸쵸
    '18.3.26 12:31 PM (125.136.xxx.151)

    진리죠. 인생 혼자다. 혼자 왔다 혼자 간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배우자와도 잘 살아요.
    평범한 진리 아닌가요?

  • 14. 깨달은 자
    '18.3.26 12:34 PM (59.28.xxx.92)

    만이 느낄수 있는 말 같은데요
    남에게 휘둘리다가 가는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할

  • 15. ...
    '18.3.26 12:34 PM (39.7.xxx.8)

    .........
    '18.3.26 12:24 PM (211.58.xxx.12)
    남자 그놈이 그놈이야. 왜 이말이 이상순 선택한걸 합리화하는 결과로 귀결되는지.
    남자들도 남자란것들은 그놈이 그놈이야 이말 잘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그거 시덥잖은 남자들이 하는 말이죠
    남자들도 알아요 남자가 다 같은 남자가 아니란거


    혼자 인생 사는거라는 말
    사람에 지친 사람들의 공허한 한탄일 뿐이죠
    남에게 의지하지않는 인생의 의미를 아는 독립적인 사람은
    결국 인생은 사람과 더불어 라는것도 잘 알아요
    그래서 그런말 쉽게 하지 않아요
    왜냐면 딱히 말하지 않아도 자아가 독립개체인건 너무나 자명한 사실인데 굳이 혼자다 혼자다 하며 혼자인것을 다독일 필요가 있나요?
    서른 안넘긴 사람도 다 아는거죠
    나이 먹고 이리저리 치이고 박힌 사람이
    그제서야 독립해서는 혼자구나 애끓는 한탄
    이제 독립해서 거기서 부터 다시 혼자가 아님을 깨달으려면 한참 걸리는거죠
    원래부터 독립적인 사람들보다 뒤쳐지는거고
    결국 미성숙한거죠
    나이만 먹고

  • 16. 웅?
    '18.3.26 12:35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인생 혼자라는건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 아닌가요. 아무리 사랑하는 좋은 남편있어도 자기 인생의 무게는 자기가 지고 가는거죠.
    누구나 십자가 하나씩 지고 살아간다고 하잖아요.

    오히려 뭐 저리 식상한 얘기를 싶던데.

  • 17. 카톡에
    '18.3.26 12:35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꼰대 이모티콘 있거든요
    효리 말투하고 똑같아요

  • 18. ..
    '18.3.26 12:36 PM (175.115.xxx.188)

    좋은말인데 뜬금 없던데요
    지친 윤아한테 뭘 갑자기 인생은 혼자래..

  • 19. 222
    '18.3.26 12:38 PM (1.234.xxx.118)

    저도 이효리 말하는 스타일 별로...그렇게 말했다면..좀 웃기네요.
    상순이랑 행복해죽겠으면서 그런말을 했다니...

  • 20. ...
    '18.3.26 12:38 PM (39.7.xxx.158)

    네 딱 꼰대같아요
    내가 살아봤는데 ~~이래
    이게 진리야 ㅋㅋㅋ
    근데 그건 이효리가 산 삶이 그렇겠죠

  • 21. 타인의 삶이나
    '18.3.26 12:40 PM (203.249.xxx.10)

    말을 이해 못하고 비꼬고 흠잡는 것도
    꼰대 오브 꼰대질입니다.
    원글님...거울 좀 보세요

  • 22.
    '18.3.26 12:42 PM (221.146.xxx.73)

    인생 혼자라는 건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의 탄식같은거죠

  • 23. 원글님
    '18.3.26 12:42 PM (121.133.xxx.183)

    글과 답변에 공감해요
    제 남편이 요즘 저런 말 자주 해서 김빠지는데요
    효리처럼 자수성가 한 사람이고 자기애가 강하고 미성숙해서 아주 공감해요
    정말 인생은 혼자이지만 더불어 사는 거 같은데 왜 자꾸 인간관계에는 거리감 필요하다..는둥
    혼자 있는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둥
    언제 가족의 소증함을 알려나 싶네요

  • 24.
    '18.3.26 12:43 PM (221.146.xxx.73)

    혼자 잘 사는 사람은 굳이 저런 말을 안함

  • 25. 이효리씨가
    '18.3.26 12:44 PM (121.133.xxx.183)

    가족의 소중함을 모른다는것 이 아니구요
    사람들에게 지쳐서 그렇다는 거 공감해요
    제 남편도 사업하는 라 지쳤거든요
    앞만 보고 살아 온 사람들의 한탄인가 봐요

  • 26. ..
    '18.3.26 12:44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님도 님이 산 삶을 근거로 님이 더 맞다고 말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게다가 본의 아니게 사람에게 치인 삶을 산 사람들한테 우월감까지 있고요. 뭐가 더 꼰대인지 모르겠네...

  • 27. 새옹
    '18.3.26 12:45 PM (221.146.xxx.68)

    이효리가 뭔가 깨달음은 얻은건 알겠는데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니 상관없죠
    남을 가르치려 든다면 그때부터 꼰대등극에 듣기 싫어지는거죠

  • 28. ...
    '18.3.26 12:45 PM (39.7.xxx.158)

    윗님
    꼰대 또는 꼰데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1][2][3] 근래에는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변형된 속어이다.[4][5]


    꼰대랑 비판 의미 혼용해 사용하시는 듯
    님 꼰대죠?

  • 29. ..
    '18.3.26 12:46 PM (116.37.xxx.118)

    아픈만큼 성숙해지는거죠

    효리는 또래에 비해
    돈의 유혹, 이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음

    겉치레보다는
    자신과 타인에게
    솔직해지려고 노력하고
    내면이 따뜻한 사람

  • 30. 혼자
    '18.3.26 12:48 PM (121.133.xxx.183)

    잘 사는 사람은 굳이 저런 말을 안하나요?

    혼자 이고 싶지 않은 사람의 탄식?

    심리쪽의 내공이 있으신가봐요

    신기하고..

  • 31. 그때
    '18.3.26 12:50 PM (36.39.xxx.207)

    효리가 생리에 감기몸살까지 겹친거죠.
    그래서 여러모로 힘들었던걸로 봅니다.

    생리통 심하고 감기몸살까지 오면 사실 그냥 누워서 쉬고만 싶은데 마음이 불편 하잖아요.
    손님들 잔뜩 있는데 신경쓰이고 남편까지 자리 비운 상태면

  • 32. ..
    '18.3.26 12:50 PM (175.115.xxx.188)

    ㅋㅋ 이번편은 뭔가 효리가 여유가 없어보이네요
    어떤상황에서 솔직히 툭 던지는 말투가 효리 매력인데
    어제는 뭐가 좀 장황해 보여서
    윤아가 선배라고 다들어줘야 하는구나 싶었어요.
    윤아 불쌍~

  • 33. ...
    '18.3.26 12:50 PM (38.75.xxx.87)

    혼자인걸 자각할때 감사하는 마음 생기고 행복 시작이에요. 굳이 해석해서 비판하려하기보다 그냥 한 사람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는 될것을...

  • 34. ....
    '18.3.26 12:51 PM (119.192.xxx.23)

    아파서 누워있으면 혼자있으면...
    그게 잠깐이라도 "그래 인생은 역시 혼자인거야:" 하고 스스로 위로하는것 아닌지?

    맥락상 그렇게 들렸는데

  • 35. ...
    '18.3.26 12:55 PM (223.33.xxx.250) - 삭제된댓글

    친절한 금자씨 대사가 절로 나오네요.

  • 36. 가르치려
    '18.3.26 12:59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들지 않다니요 늘 가르치려 드는데요
    내 말이 곧 진리야 동의하고 따르라
    만나는 사람마다 메시지를 던져주려해요

    "훌륭한 사람 될 필요없어"
    본인은 성공했고 평생 걱정없이 쓸 돈 모아놓고 애한테 그러면 걔 인생은 누가 잘살아주나요?
    신중하지 못하죠

    "인생은 혼자야"
    윤아 앞에서 남편 끌어안고 애정을 과시해놓고선 인생이 무슨 혼자래
    윤아는 효리네 민박 출연으로 효리언니하고 친분을 쌓고 싶은데 곁을 내주지도 않고 외롭고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이미지 좋아진 것만으로도 성과가 좋았으니 됐죠 뭐
    효리에게 이런 시청자평이 들어갈테니 봄편은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겠죠

  • 37. 말뜻을 모르는 단세포들이 많네요.
    '18.3.26 1:09 PM (175.213.xxx.182)

    아무리 사랑해도 인간은 혼자란게 진리죠.
    누구도 당신 마음과 똑같을수 없으며
    각자 자기 인생 갈길은 결국 혼자 감내해야 하는 짐...
    그렇게 말한다 해서 내말이 진리고 날 따르라는 뜻은 아니죠. 내생각은 그렇다는것인데 뭘 그리 확대해석하시나?
    윤아가 효리와 친분쌓고 싶은지 윗님,어찌 알아요?
    윤아는 저 예능에 출연해서 자기가 맡은 배역에 츙실할뿐이고...그런 인연으로 효리와 인간적으로 친해지는건 덤일뿐이지....

  • 38. 단세포?
    '18.3.26 1:13 PM (121.133.xxx.183)

    심한 표현까지 써야 하나요?
    그냥 자유로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곳 아닌가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 해서 단세포 표현까지 쓴 답글도 자기 생각만 옳다는
    아집이 강한 것 같으네요

  • 39. 역시나
    '18.3.26 1:16 PM (14.36.xxx.209)

    여름편이 좀더 여유롭고
    힐링되고 좋았어요.

    이번 겨울편은 정신사납게 많이 오고
    폭설로 다들 집에만 우글우글 있고
    감기몸살로 자주 아프고...
    너무 경황없어 보여요.

    좀 여유를 찾자는 프로 같아서 좋았는데...
    예고편도 집안에 앉아서 게임하는 건가.ㅠㅠ

  • 40. 여사님
    '18.3.26 1:23 PM (14.32.xxx.70)

    꽈배기 조금만 드시길...

  • 41. ...
    '18.3.26 1:24 PM (39.7.xxx.158)

    제 글이 아니꼬우신 분들은

    이제 막 인생은 혼자란걸 어떤 과정을 통해서건 깨달으신 분
    혹은 저 말을 자기위로처럼 자주 내뱉으시는 분


    인생은 혼자라는게 언제부터 진리였나요?
    "혼자"???
    왜 혼자여야하죠?
    원래 혼자인데
    굳이 표현하자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 아니었던가요
    이도 진리랄 수는 없겠지만
    인간의 목적이랄 수는 있겠죠

    각자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이효리는 진리인 양 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게 꼰대라는 거에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저런식 발언하니깐
    거슬리죠
    더구나 이효리 이미지가 쿨해서
    입에서 나오는 꼰대 소리를 꼰대처럼 못느끼게
    오히려 쿨하게 생각들 하니깐
    꼰대마인드를 쿨한 건 줄 착각해서 다들 하나씩 품게되는거고
    꼰대들이 늘어나게되고..
    언행 조심 언제 할껀지...

  • 42. ...
    '18.3.26 1:30 PM (61.73.xxx.9)

    저런 게 꼰대면
    원글은 꽈배기에
    피곤한 성격이네요

  • 43. ㅇㅇ
    '18.3.26 1:31 PM (175.223.xxx.215)

    이효리 갑자기 세상 통달한 사람처럼, 선생님처럼 구는거 어색하고 불편해요. 남 얘기 잘 들어주는 척도 그렇고.

    이효리 말 중 가장 어이없던게
    왜 난 좋은 남자를 못 만날까 한탄만 햇었는데 자기가 좋은 사람이 되니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더라고
    이거 아주 옛 남자들 맥이는 말 하닌가요? 자기가 좋아서 만나놓고 이제와서 그 사람들 다 몹쓸놈 만드네요.

    사람이 철 들고 변하는건 보기 좋지만
    이효리는 자기가 철든거에 너무 도취된 느낌이예요
    그리고 그런걸 지나치게 찬양하고, 조금만 안 좋은 평하면 싸우자고 달려드는 일부 팬(?)들 이해가 안가고요
    모든 사람이 그녀의 변한 모습을 칭찬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 44. 원글님
    '18.3.26 1:49 PM (223.62.xxx.70)

    진심으로 충고드리는데 세상 꼬아보면 인생꼬여요
    사람들의 좋은 점을 크게 보고 사는 연습을 하세요

  • 45. ...
    '18.3.26 1:49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님 글이 거슬리는 이유는 이효리가 남한테는 정답이 아닐 수 있는 자신의 진리를 설파하는게 싫다고 해서가 아니라 그런 이효리를 두고 자기가 혼자인건 알겠는데, 이상순 선택 합리화, 왜 친구가 없고 제주도 사는지 알겠다는 꼬인 재단 때문이에요. 자기도 자기 진리에 얼토당토 않게 확신을 갖고 남 재단하면서 무슨...

  • 46. ㅇㅇㅇㅇㅇ
    '18.3.26 1:50 PM (211.196.xxx.207)

    뭐, 그러면 여기에 옛남친 글 쓰는 여자들도
    죄다 옛남자 못쓸놈 만드는 엿먹이는 짓이라고 말씀해주세요,
    맞장구나 치지 마시고요.

  • 47. ...
    '18.3.26 1:51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님 글이 거슬리는 이유는 이효리가 남한테는 정답이 아닐 수 있는 자신의 진리를 설파하는게 싫다고 해서가 아니라 그런 이효리를 두고 자기가 혼자인건 알겠는데, 이상순 선택 합리화, 왜 친구가 없고 제주도 사는지 알겠다는 꼬인 재단 때문이에요. 자기도 자기 진리에 얼토당토 않게 확신을 갖고 남 재단하면서 무슨 남의 언행과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나 모르겠네요.

  • 48. .........
    '18.3.26 1:57 PM (101.164.xxx.111) - 삭제된댓글

    효리자러들어갔을때 윤아가 오히려 편해보였어요.
    손님들하고 게임하고 놀때도 보검이랑 둘이 일할때도 편해보이고
    그래서 효리들어가서 저런 그림그려지는구나 생각들더라구요.
    효리는 여왕벌같은 스타일
    어디에서도 주인공이여야하는 사람이죠.

  • 49. --
    '18.3.26 2:00 PM (203.249.xxx.60)

    옛 남자들 맥이는 말은요 글쎄, 그냥 자기에게 안맞는 남자였다는 거지요.
    그 사람이 객관적으로 좋은 남자다 아니다가 아니라, 나한테 맞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라는 뜻 아닌지.
    대개 이런 뜻으로 쓰지 않나요?

  • 50. 님이
    '18.3.26 2:00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더 피곤한 스타일 같아요 ....

  • 51. ..
    '18.3.26 2:01 PM (14.39.xxx.59)

    안 봤지만 말이 맞아도 구태여 할 필요없는 말들이 있어요. 인생 혼자인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옆에 있는 사람이 그 말 듣고 기분 좋겠어요? 아니라고 하기보다 그래 니 말대로 너 혼자 살아라고 뒤통수 치게 정 떨어지는 말은 안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남자는 다 같지 않아요.

  • 52. 안봤지만 왜 까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18.3.26 2:37 PM (124.53.xxx.131)

    효리는 그런 말 하면 안돼나요?
    그자리에 우뚝 서기까지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성장 했겠지요.
    난 그녀에게 별 특별한 느낌 없지만
    자기 느낌 그대로 툭툭 내뱉는 말들도 제법
    괜찮고 본인 체득으로 나오는 진짜 같아서
    볼매던데 ..

  • 53. ..
    '18.3.26 2:46 PM (175.115.xxx.188)

    힘들게 혼자 일하고 들어온 윤아한테
    좀 뜬금없어도
    달리 해줄말이 없나보다 했는데
    내노래 들어볼래 에서 홀딱 깼어요

  • 54. ....
    '18.3.26 2:50 PM (221.160.xxx.244)

    이효리 통달 한듯...
    저는 믿었던 남편에게 통수 맞고 깨달았는데
    효리는 그냥 깨달은 거 잖아요

  • 55. -.-
    '18.3.26 3:01 PM (59.9.xxx.145)

    효리는 초저녁부터 아프다고 쉬었지만
    윤아는 늦게까지 일하고 잠도 불편한
    작업실 소파서 겨우 자볼까하는참에
    노래들어봐라,맥락없이 인생은 혼자다..(그러면서 하루 안본 상순오빠 보고싶다?하질않나)
    분량빼려고 애쓴다 싶던데요;;;

  • 56. ㅎㅎ
    '18.3.26 3:19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쌩뚝맞은 말이긴했어요. 편집을 짤라먹은건지..
    윤아가 외롭다 한것도 아니고 본인도 싱글도 아니면서 맥락없이 명언제조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바닷가에 가서 그런말을 했으면 어울렸을텐데..
    윤아가 숙소에 돌아가지않고 늦게까지 정리하고 같이 자준거
    엄청난 배려인데 그에 비하면 효리는 윤아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듯.
    빨리 재우기라도 하지 ㅎ

    아무튼 어제는 효리도 별로였고 설거지안한 상순도 좀 밉상이었음 ㅎ
    다음주엔 만회하길..ㅎ

  • 57. ㅇㅇ
    '18.3.26 4:56 PM (175.223.xxx.215)

    여기서 일반인이 익명으로 전남친 얘기 하는거랑은 다르죠
    이효리 전남친들은 알려진 사람들이잖아요
    빤히 다 아는데 왜 난 좋은 남자를 못 만날까, 내가 좋은 사람 되니 좋은 사람이 오더라 이거 참 무례한 말이죠

  • 58.
    '18.3.26 4:58 PM (74.75.xxx.61) - 삭제된댓글

    꼰대라는 말 자체가, 갑을 관계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말이 돼는 거 잖아요. 꼰대가 꼰대로 보이는 이유가 꼰대의 나이 때문이든 재력때문이든 사회적 위치나 다른 어떤 성공때문이든지요. 효리는 나이는 아직 젊은데 자신의 능력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 아주 드문 케이스, 그래서 남편을 선택할 때에도 결혼식을 할때도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의 방식을 선택할 때도 지속적으로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난 선택을 해왔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환영과 지지를 받기도 했고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도 하게 된 거고요. 그게 맘에 안 드시면 꼰대라고 부르는 거죠. 그렇게 보면 결국 효리가 잘났다라는 말이라고 들리는데요.

  • 59.
    '18.3.26 5:03 PM (74.75.xxx.61)

    꼰대라는 말 자체가, 갑을 관계를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말이잖아요. 주위사람들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도 참고 들어줘야 할 파워가 있는 사람이라는거잖아요.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의 나이 때문이든 재력때문이든 사회적 위치나 다른 어떤 성공때문이든지요. 효리씨는 나이는 아직 젊은데 자신의 능력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 드문 케이스, 그래서 남편을 선택할 때에도 결혼식을 할때도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의 방식을 선택할 때도 지속적으로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난 선택을 해왔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환영과 지지를 받기도 했고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도 하게 된 거고요. 그게 보는 사람 맘에 안 드시면 꼰대라고 부르는 거죠. 그렇게 보면 결국 효리가 잘났다라는 말이라고 들리는데요.

  • 60. ㅎㅎ
    '18.3.26 5:30 PM (14.37.xxx.202)

    원글님 삶이 많이 힘드신가요 ?

  • 61. 인생이 혼자라는 말은
    '18.3.26 5:41 PM (211.177.xxx.94)

    밥먹으면 똥싼다, 태어났으면 죽는다는 말과 똑같아요.

    그게 누구는 똥 더러워, 죽는다는 얘기 싫어~ 하는 반응 보이는 거랑

    역시 똑같죠. 누가 내 앞에서 인생 혼자야 하는 말을 하면 새삼

    마음 힘든 일이 있나? 걱정스럽겠네요.

    아무도 나 대신 아파줄 수 없고 죽어줄 수 없어요. 대신 살아줄 수 없죠.

    같이 앉아 밥먹어도 밥은 결국 내가 씹어먹고 똥싸는 것처럼요.

    그게 힘들고 지치게 느껴지면, 밥상에서 즐겁게 대화하는 것처럼

    이야기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용기 북돋아 주면서 살죠.

    혼자지만 같이해서 좋은 게 있는 것처럼요. 같이 있어 귀찮은 게 있고.

    왜 그게 내게 민감하게 다가오는지 나 자신을 살피세요.

    누군가에게 의존적이고 그래서 버림받을까 두려우면 흔히 그러거든요.

    남편 핸드폰 뒤지고 사춘기 애들 혼자 둬야 하는데 들들 볶고

    남에게 집착하면서 내 존재의미 찾고 난 사랑받아야 하고..

    그거 내면이 허하고 자존감 낮고 중심 단단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래요.

    어른이 되세요. 나 혼자 내 발로 서서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

  • 62. ...
    '18.3.26 6:48 PM (117.111.xxx.55)

    효리만큼이나 살아보라해요

  • 63. 솔직히
    '18.3.26 7:04 PM (211.111.xxx.30)

    효리 꼰대마인드 인정할건 합시다
    원....다들 원글 못잡아먹어 안달남

  • 64. ....
    '18.3.26 7:04 PM (39.7.xxx.198)

    와 진심 인간들 꼬인거엔 답없다. 효리만큼이나 살아보라해요 2222222222222222222222

  • 65. ...
    '18.3.26 7:36 PM (1.235.xxx.248)

    인생 혼자라면서 게시판에 글 쓰고 싸우고
    여럿이 할거 다 하며

    입으로 도 닦는사람들 입만 살았다는거죠
    원래 혼자란 뜻도 모르고

    태어나 죽을때까지 시작과 끝이 혼자란 의미를
    혼자 살아간다?진짜 무식한사람들이 아는척은 저런말 할수는 있어요. 누구나 그런데 실천은 아무나 못해요.

    어줍잖게 편들려는 사람들보니 어이없어 글 쓰네요.
    사회적 욕구 다 버리고 사는 사람만 아는척하세요.
    여기 낙오된 사람들 공감도 아니고

  • 66. ..
    '18.3.26 7:3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효리 만큼 살아보라는 분들
    님들은 그만큼 안되죠? 그럼 남들보고 그래살고
    말하라 자격은 당사자 말고는 뭔 자격으로?

  • 67. .,
    '18.3.26 7: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효리 만큼 살아보라는 분들
    님들은 그만큼 살아요? 그럼 남들보고 그래살고 말하라
    자격은 당사자 말고는 할 말이 아니건든요.

    본인들은 그런말 할 자격도 안되면서 무슨

  • 68. ..
    '18.3.26 7:40 PM (1.235.xxx.248)

    그리고 효리 만큼 살아보라는 분들
    님들은 그만큼 살아요? 그럼 남들보고 그래살고 말하라
    자격은 당사자 말고는 할 말이 아니건든요.

    본인들은 그런말 할 자격도 안되면서 무슨

    참고로 저도 효리팬인데 아둔하게 무조건 타인의견 꼬아말아는 시녀들은 싫네요. 팬과 시녀차이 모르나보네

  • 69. ...
    '18.3.26 8:0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효리는 윤아가 좀 불편해 보여요..
    아이유는 어디 모자란 컨셉이라 돌봐줘야 할것 같고
    별다른 아우라도 안보이고 눈에 우울함 가득해서
    효리가 별다르게 긴장감 안느끼고 편하게 대할수 있었던 존재 같고
    윤아는........효리한테 나이 적은 후배 경쟁자로 보여요
    일 잘하고 키 크고 모자란게 없고 또이또이 하고 앞가림 잘하고 눈치 빠르고 밝고 그래서 후광 같은게 있어요
    여왕 효리한테는 또다른 여왕이 나타난 것이나 다름 없어요
    절대로 여왕은 둘이 될수 없어요..
    효리가 전편하고 표정이 틀려요
    굳어 있고 뭔가 윤아한테 살짝 싸~~해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 70. ..
    '18.3.26 8:12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뭐든 답을 주려고 하고,
    자기가 뭔가 알고 있는 듯 하고,
    언니 노릇 하려고 하고,
    자기 답을 알고 있는 양 하고..
    꼰대 맞아요.

  • 71. 그냥
    '18.3.26 8:12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뭐든 답을 주려고 하고,
    자기가는뭔가 알고 있는 줄 알고,
    언니 노릇 하려고 하고,
    자기 답을 알고 있는 양 하고..
    꼰대 맞아요.

  • 72. 아니
    '18.3.26 8:15 P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

    윤아가 효리한테 하는거 보면 친하게 지내려하는게 보이구만 어떻게 아냐고.. 아고 답답

  • 73. ddddd
    '18.3.26 8:23 PM (121.160.xxx.150)

    난 민박 안 봐요.
    효리가 누구랑 사귀었는지 줄줄 외우고 있지도 않고요.
    시녀 타령 집어 치워요.
    댁들 말 따르면 82는 모든 연예인들이 다 하는 셀럽 커뮤에요, 툭 하면 연예인이니? 기획사 알바니?
    이효리가 연예계 십 년간 정상 찍은 사람이란 건 알아요.
    복마전 같은 연예계에서 10대부터 30대 산 사람요.
    댁들보다 인생 경험치가 두 배는 족히 될 거에요. 효리만큼만 살라니 댁들은 그런 소리 들을 정도도 못돼요.

  • 74. 공감요
    '18.3.26 8:3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효리같은 스타일 아줌마들 많지 않나요?
    물론 외모 말구요ㅋㅋ

    뭐든 답을 주려고 하고,
    자기가는뭔가 알고 있는 줄 알고,
    언니 노릇 하려고 하고,
    자기 답을 알고 있는 양 하고..
    꼰대 맞아요.222

    이걸 동네 아짐이 하면 꼴뵈기 싫은게 되고
    효리가 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는듯ㅋㅋ

    방송에 나와서도 맨날 툴툴대고 불평불만에
    가르치려들고 나이 많던 적던 반말에ㅉㅉ

  • 75. ...
    '18.3.26 8:5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효리 인생 경험이야 노래하고 소속사에서 하란 대로 하고
    방송 하고 돈 쏟아지고 쇼핑 맘껏 하고
    사람 만나서 같이 일도 해보고 속아도 보고 속이기도 해보고
    여느 40까지 인생 살아온 사람이랑 본질에선 다르지 않지 않을까요..?
    공부하고 낙방도 하고 붙어도 보고 면접 여러군데 보고 직장에서 산전수전 겪어보고 방 구하는 데 돈 없어 쩔쩔도 매고 밤 꼴딱 세워 가격비교 하며 100원 싸게 사고 남자한테 속고 속이기도 하고 차이고 차고 부모땜에 울고 간병하고 돌아가시고 등등. .
    40까지 살다 보면 왠만한 사람들 이꼴 저꼴 더러운 꼴 다 보고 살지 않나요..

  • 76. .....
    '18.3.26 9:0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효리 인생 경험이야 노래하고 소속사에서 하란 대로 하고 
    방송 하고 돈 쏟아지고 쇼핑 맘껏 하고
    사람 만나서 같이 일도 해보고 속아도 보고 속이기도 해보고
    여느 40까지 인생 살아온 사람이랑 본질에선 다르지 않지 않을까요..?
    공부하고 낙방도 하고 붙어도 보고 면접 여러군데 보고 직장에서 산전수전 겪어보고 방 구하는 데 돈 없어 쩔쩔도 매고 밤 꼴딱 세워 가격비교 하며 100원 싸게 사고 남자한테 속고 속이기도 하고 차이고 차고 아이 낳은 분들은 또다른 인생 열려서 아이 하나에 울고 웃고 육아에 달인되고 부모땜에 맘 아파 울고 간병하고 돌아가시고 등등. .
    40까지 살다 보면 왠만한 사람들 이꼴 저꼴 더러운 꼴 다 보고 살지 않나요..

  • 77. 효리나이면
    '18.3.26 9:22 PM (65.110.xxx.138)

    여자아이돌로선 뭐 증조모쯤 되는 나이다보니 여기저기서 선배님선배님...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어디가서 어른행세할 나이도 아닌데 좀 많이 꼰대스러운 느낌이 나긴해요.
    나 다 겪어봤어 다 알어..이런거죠. 이것도 뭐 한 십년 지나다보면 또 그땐 내가 다 산줄 알았다..이러고 자기고백 나오겠죠.
    또 자기이름건 예능이다보니 분량내느라고 이말저말 던지는거같고...노래는 홍보용인듯 이상순이랑 수시로 자기들 노래 틀던데요. 출연료보다 노래홍보가 더 목적인듯.

  • 78. ..
    '18.3.26 9:30 PM (203.251.xxx.31)

    자기가 진 짐이 무거웠나보죠 모

  • 79. ....
    '18.3.26 9:43 PM (118.32.xxx.70)

    효리는 남편하고 잠자리에 들때 잘자고 내일아침에 다시 만나자 라고 하더라고요 전 한집에 있으면 잘때도 함께 있다고 생각하는데 효리는 적어도 잘때는 혼자라고 생각하는가보다 싶었죠. 인생은 혼자야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았어요. 윤아한테 잠자리에 자기 노래를 들려준건 가사대로 윤아 너가 예쁘다는 뜻을 전해주려 한거라 맥락이 이해가 갔고요. 근데 윤아가 효리없이 보검이랑 있을때 더 편해보인건 제 눈에도 그랬어요. 자신이 주도권을 쥐는게 편해보이더라고요.

  • 80. 대략
    '18.3.26 9:48 PM (175.213.xxx.182)

    여기 댓글들 대충 보니까
    웃음만 나오네.
    역시 사람은 딱 자기만큼 세상을 본다는것 !
    효리. 윤아를 보면서 마구 자기식대로 상상력을 동원한다는것.
    82보면서 늘 생각인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쓸데엊ㅅ는것에 예민하고....꼬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것.
    예능인데 그냥 가볍게 있는 그대로 보면 안돼나?

  • 81. ~~
    '18.3.26 9:57 PM (1.245.xxx.21)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가면 안보시면 됩니다... 전 솔직함으로 포장되는 그녀 특유의 무례함을 싫어해서요 그래서 효리 나오는 프로는 안봅니다. 그리구.. 효리의 외모도 제 취향 아니라서.. 눈도 안즐거워서 더더욱 안봄. 기 세고, 시꺼멓고... 쭈굴거리고, 늙고... (여기선 이쁘다 자연스럽다 찬양하고 난린데 솔직히 저에겐 그냥 살짝 젊은 김부선씨 같은 느낌 ^^;; 비하 아니구 그냥 비슷한 느낌이란 뜻)
    그냥 그녀가 뭐라하든 뭘했든 그냥 관심끄면 왈가왈부 안해두 될텐데욥. ㅋ 맘에 안들면 기냥 민박집 보지 마세요 그럼 됩니당~

  • 82. 벌레들한테 효리가 찍히긴했지
    '18.3.26 10:00 PM (58.225.xxx.150)

    좌파 딱지 붙으면 꾸준히 트집잡음ㅋㅋ

    덕분에 무도 흔들기도 성공했으니ㅉ

  • 83. ~~
    '18.3.26 10:00 PM (119.66.xxx.76)

    자기가 만들어놓은 이미지에 맞추기가 스스로 버거워서 이말저말 해보는 중..

  • 84. ....
    '18.3.26 10:14 PM (218.152.xxx.65)

    제 눈엔 효리가 앓아 누운 와중에 분량뽑으려고 애쓴다 싶던데요. 몸살이라면서 눈썰매 탈 때 며칠 가겠구나 싶었구요
    윤아는 편해 보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싹싹하고 기분좋아요. 열심히 일 잘하는 것도 이쁘고, 하지만 예능에서 분량은 못 뽑는거 같더만요. 그거 하려고 간 것도 아닐 것이고요
    예능감은 효리가 있고 심지어 제작진도 효리에게 다 맡긴거 아닌가 싶을지경이던데요.

  • 85.
    '18.3.26 10:43 PM (116.36.xxx.198)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웃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천방지축도 있고 조신한 사람도 있고

    인생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이해 못하더라도 비아냥거릴 일은 아니라봅니다만

  • 86. 저 말이 거슬리면
    '18.3.26 11:23 PM (14.39.xxx.7)

    인생 헛 산거죠 전 효리가 그런 말하는게 너무 정상인같아 좋은데요 나이 마흔이자나요 효리 ... 저 말이 너무 진리죠... 결국 인생 혼자 맞자나요... 이걸 아직도 못 깨달으신 분들이 더 안타까운데요...

  • 87. ㅇㅇ
    '18.3.26 11:31 PM (1.253.xxx.169)

    원글 겁나피곤..
    누구나 그렇게 한번씩 생각할수있죠
    틀릴건 또뭐구요 인생홀로 설줄 아는 사람이 다른사람과도
    잘사는거 아니였나요? 큰 기대나 의지없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있어야하는거, 누구와 나눌순있어도 온전히 내것인
    것들 버텨야하는것들 결국 내몫은 줄어들지도, 남에게 설령 가족이라도 전가하고싶지 않은 마음,누구나 있는거 아니였나요? 그냥 저정도면 크게 고집스럽고 억지스런 의견도 아닌데 꼰대까지 끌고와야하는게 참피곤해요

  • 88. 동감
    '18.3.26 11:43 PM (89.204.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말 불편했어요. 굉장히 타이밍도 뜬금없구요.
    본인 자작곡 알리고 어록 남기려는 듯한 분위기.

    윤아도 착한게 참 그 와중에 대꾸를 해주더라구요.
    아이유였으면 대꾸 안하고 가만히 있었을껄요.

    이효리 매일 남편만 찾잖아요. 집안일 등등등
    이상순 엄청 의지하면서 살면서 인생은 혼자라니..
    진짜 혼자인 사람이 하는 말이면 이해라도 되죠.

  • 89. 인생 혼자
    '18.3.26 11:53 PM (192.31.xxx.146)

    라는 말이 왜요.
    인생혼자 잘 살 수 있다는 말은 그 누구와도 잘 살 수 있다는 말이고, 남에게 기대서 사는 삶보다 덜 불안하고 자기를 믿어서 작은일에 일희일비 안하고 아주 좋은 삶인데요 왜.

  • 90. ...
    '18.3.27 12:06 AM (182.209.xxx.62) - 삭제된댓글

    인생은혼자야.. 내가자주쓰는말인데
    남편 애들과 잘지내요.
    그러고보니 울딸이 웃으면서 나보고
    이효리닮았다고 ㅎㅎ
    저한테는 이효리씨는 넘사벽이지만

  • 91. 뱃살겅쥬
    '18.3.27 12:07 AM (1.238.xxx.253)

    윤아에게 효리가 어떻게 편해요.
    좋은 사람이 다 편한 사람은 아니죠.
    이번에 봄편 또 찍었다는데, 그간 계속 연락하고 있어서
    추가 촬영 이야기 나오자마자 바로 갔던데.
    싫었으면 회사 통해서 스케줄 이유로 안갔을테고..

    둘이 밤에 두런두런 나누는 이야기에서
    효리가 말한 인생은 혼자야...라는 말도,
    눈밭에서 뒹굴면서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한다는 말도 .. 상황 따라 맞는 말들이죠.

    인생이 독신이라고 한 것도 아닌데 ㅡㅡ

  • 92. ....
    '18.3.27 12:58 AM (27.100.xxx.60)

    왜 그게 내게 민감하게 다가오는지 나 자신을 살피세요.

    누군가에게 의존적이고 그래서 버림받을까 두려우면 흔히 그러거든요.

    남편 핸드폰 뒤지고 사춘기 애들 혼자 둬야 하는데 들들 볶고

    남에게 집착하면서 내 존재의미 찾고 난 사랑받아야 하고..

    그거 내면이 허하고 자존감 낮고 중심 단단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래요.

    어른이 되세요. 나 혼자 내 발로 서서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222222222.

    원글님은 뭘 한 거 있다고 ~ 가타부타 꼬기만 하고.
    더 듣기 안 좋아요

  • 93. ㅇㅇ
    '18.3.27 12:58 AM (118.33.xxx.198)

    82에서 본 연예인 비평 글 중
    제일 찌질한 것중 하나..

    관찰예능 찍으며 툭 던진 한마디로
    합리화라는 심리분석까지 나오고
    꼰대까지 연결시키네 ㅉㅉ

    누가 피곤하고 기운 갈아먹는 타입인지...

    시간 남으면
    남 미워할 시간에
    요가를 하든 수양을 하든 마음을 닦다보면
    그런 말이 외로움에 나오는 말인지, 깨달음 후에 나오는 말인지
    알게될거에요.

  • 94.
    '18.3.27 1:11 AM (74.75.xxx.61)

    밥먹으면 똥을 눠. 인간은 누구나 죽어. 이 두 가지는 팩트지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요 (물로 똥 부분에 힘겨워 하는 변비인구도 있지만). 반면 사람은 누구나 혼자야, 이건 팩트가 아니라 개별적인 생각 하나의 관점이지요. 본인이 보기에는 명확한 사실같이 보인다고 다른사람에게도 그렇게 생각하라고 할 일은 아니지요. 전 이 프로 못 봐서 효리양이 그렇게 했다는 게 아니라 저 윗님 댓글을 보니 이 세가지를 동일시 하시는 것 같아서요.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사실과 인문학적인 의견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 95. ...
    '18.3.27 1:37 AM (39.7.xxx.128)

    본의아니게 베스트에 걸렸네요
    원글이 인생 원글이 자존감 원글이 인생 후려치면서
    악담 늘어놓으시는 분들 부메랑 쳐맞아요 입 조심하세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거 아실테고..
    이효리 발언은 사회적 영역에서의 혼자를 말하는 투였어요 개인으로서의 혼자가 아니라요 그걸 전제로 말하는 거에요
    혼자=독립적, 혼자가 아니다=타인에 의존
    이 전제 말이에요
    물론 제가 해석한게 틀렸을 수 있죠
    하지만 댓글 다수에서도 혼자가 아니면 의존이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껄로 봐서는
    사회적 영역에서의 혼자를 말한게 맞는거 같아요
    적어도 그런 댓글 다신 분들은여
    제가 주장하는건
    혼자=주체성 개별성, 혼자가 아니다=주체들의 합
    혼자 그 자체로 이미 주체성을 가지기 때문에 혼자가 아닌것은 그들의 합이지 그들 각자 주체성의 손상을 의미하는게 아녜요
    암튼 그게 본인의 생각인건 알겠지만
    저는 그런 말 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사회나 단체가 창출하는 긍정적인 결과물에 편승할지언정 그 결과물을 만드는데는 소극적이고 방관적이에요 혼자의 합이 의존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그건 오롯한 합이나 협동이라고 보거든요
    그런 사람은 이타보다는 이기에 더 초점이 있단 거에요
    선택의 자유이고 비난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그에 대한 선호 또한 제 자유니까요
    대중 상대로 오도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더 싫은거죠
    많이들 좋아하세요
    이효리의 의견에 공감 하는 분들 많은건 익히 알고 있어요

    각자 보시는거야 자유지만 별 의견도 생각도 없이 반박도 못하면서 꼬아본다고 물어 뜯고 인신공격하시는 분들 뭐 저도 이효리 인신공격한건 인정은 하는데 당사자신가요? 나서서 대신 인신공격으로 보복해주시는 분들은 시녀 맞으시죠?
    가끔 비틀어 보는 분별력도 좀 가지세요
    어떻게 보여주는대로 멍청하게 다 끄덕거리고 있어요?
    개돼지 되시는거 시간 문제겠어요
    ㅋㅋㅋㅋ쓰고 다시 읽어보니 이걸 왜 설명하고 있는지 저도 의문...현타가 오네요^^

  • 96. 분노조절 하심이..
    '18.3.27 3:10 A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연예인 인생 연예인 자존감 연예인 인생 후려치면서
    악담 늘어놓으시는 분 부메랑 쳐맞아요 입 조심하세요2222

  • 97.
    '18.3.27 3:34 AM (223.62.xxx.164)

    꼰대 안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꼰대.

    좋은글 읽고 갑니다.

  • 98. .....
    '18.3.27 5:32 AM (110.70.xxx.7) - 삭제된댓글

    효리 꼰대 같아요
    그게 무슨 대단한 정답인냥
    가르치는거 처럼 얘기하는데
    시답잖은 얘기를 자시만 깨달은 듯 얘기하는게
    보기 참 낮간지럽고 유치하고
    전 그렇덴데요^^

  • 99. .......
    '18.3.27 5:36 AM (110.70.xxx.7)

    효리 꼰대 같아요
    그게 무슨 대단한 진리인냥
    가르치는거 처럼 얘기하는데
    시답잖은 얘기를 자기만 깨달은 듯 얘기하는게
    보기 참 낮간지럽고 유치하고 사실 맞지도 않고
    전 그렇덴데요^^

  • 100. 아 진짜 찌질
    '18.3.27 7:07 AM (27.100.xxx.60)

    연예인 인생 연예인 자존감 연예인 인생 후려치면서
    악담 늘어놓으시는 분 부메랑 쳐맞아요 입 조심하세요2222

    ㅋㅋㅋㅋ

  • 101. 밀빵
    '18.3.27 8:04 AM (223.38.xxx.248)

    그런 생각을 이 게시판에 쓰고, 이렇게 댓글 여러개 달고... 댓글 단 사람 하나하나 집어서 분석하고.....

    님이야 말로 인생은 혼자인걸 실천하고 계십니다.....

    우리 다들 본인들이나 잘 합시다~

  • 102.
    '18.3.27 8:06 AM (117.111.xxx.90)

    원글님 대박
    정말 요즘 많이 힘든가보다 ...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아니면 더 무섭네요

    님이 이효리가 불편했듯
    남들도 님이 불편할 수 있다는 거 왜 인정 못하는지???

  • 103. 인생
    '18.3.27 8:39 AM (116.40.xxx.2)

    인생은 혼자라는 걸 절실히 깨달은 사람은 타인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 혼자라는 깨달음은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거거든요.

    말을 하는게 우스운 거에요. 말로 앞당길 수도 늦출 수도 없는 각성이므로.

    각성시키려 하는 언행이 우스워지면

    그게 개똥철학인 것이고요.

  • 104. ...
    '18.3.27 9:2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예능을 예능으로 보세요...

    뭔 효리가...도올스님이나 혜민스님인줄알고들 보시나...

  • 105. ...
    '18.3.27 9:30 AM (118.35.xxx.89)

    예능을 예능으로 보세요...

    말을 하다보면 이런말 저런말 할 수도 있는거지...

    자기들은 세상 쓰잘데기 없는 말 한번 안하고들 사는 사람들처럼...

    뭔 효리가...도올스님이나 혜민스님인줄알고들 보시나...

  • 106. ..
    '18.3.27 9:41 AM (175.115.xxx.188)

    효리가 꼰대병에 걸렸네요
    완치하세요

  • 107. ..
    '18.3.27 10:03 AM (39.7.xxx.62)

    원글 진심 추하다..

  • 108. .....
    '18.3.27 10:31 AM (14.36.xxx.234)

    와 얘 말하는거 보니까 말종이구나.
    어쩔수없이 혼자일수밖에 없는 운명일듯.
    성격이 이지랄인데 누가 곁을 주겠니???

  • 109. ...
    '18.3.27 10:42 AM (1.237.xxx.189)

    성격 강하니 말하는것도 강하고 그러다보면 가르치는 어투 같아지긴하죠
    연예인이 그렇죠
    성격 안 강하면 살아남겠어요
    이모까지 도와줬다니 열심히 산 인생이니 꿀릴꺼 없어 주장도 강하고
    애 낳아 키우면 마음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거 알아 또 달라질려나

  • 110. 그냥
    '18.3.27 11:27 AM (125.177.xxx.106)

    자기가 살면서 느낀 거 이야기 할 수도 있죠.
    동생같은 애한테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뭔 말을 해야하죠?
    난 오히려 살면서 깨달은게 많은 애구나 싶은데..

  • 111. 연예인참힘들어
    '18.3.27 11:46 AM (218.155.xxx.137)

    이러면 이래서 씹혀
    저러면 저래서 씹혀,
    무조건 출연료 받으면 시청자들 입 안에 혀같이 움직여야 하고,
    그 많은 별별 시청자들 기분을 어찌 맞출까....돈 댓가 치고불쌍하다!

    저처럼 방송 내용이 내 취향 아니면
    그냥 안보면 되는걸요.
    보면서 욕하는건 왜그랴요?
    싫으면 돌리라고 채널이 있고 리모컨이 있는겨요ㅎㅎ

  • 112. ㅋㅋ
    '18.3.27 12:00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이런걸로 연예인 힘들다 안타까워 하는 분은 자기걱정이나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이름 한번 알려지면 님 상상이상 돈벌어요.

    하루에 억단위 버니 자처하는거지
    뭔 헛소리. 싫어 채널 돌려도 곧곧에 노출 되는데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 모지리 같다는
    티브이에서 안보인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ㅋ

  • 113. ㅋㅋ
    '18.3.27 12:02 PM (221.148.xxx.49)

    이런걸로 연예인 힘들다 안타까워 하는 분은 자기걱정이나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이름 한번 알려지면 님 상상이상 돈벌어요.

    하루에 억단위 버니 자처하는거지
    뭔 헛소리. 싫어 채널 돌려도 곧곧에 노출 되는데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 모지리 같다는
    티브이에서 안보인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ㅋ

    불쌍하다 걱정하는 사람이 제일 멍청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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