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열 받았을 때 한 마디 안 하면 숨넘어갈 것 같아서요

witch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8-03-26 12:12:39
가구를 샀답니다.
집을 줄여가는 통에 ㅠㅠ
있던 가구를 전부 버리고
작은 가구로 바꿔야 했어요.

8일에 이사를 갔고
방 하나를 아리아 가구로 채웠어요.
모양도 예쁘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했어요.

딱 거기까지입니다.
일주일도 넘게 아무 연락이 없어서
배송 문의를 해보려고 전화를 해봤어요.
하루 종일 30통화를 했나봐요.
단 한 번도 안 걸리더군요.

나중에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더니
전화가 왔더라고요.
자기네 고객센터에 직원이 열 명 밖에 없어서 그렇대요.
열 명이나 있는데.............???

이사를 왔는데 방 하나를 아예 짐 정리를 못한 지가 20일 가까워가요.
물건 주문을 10일에 했는데 아직 안 왔으니까요.

더 열이 나는 것은 물건들이 하나 하나 자기들이 알아서 배송을 해요.
문자를 딸랑 한 통 보내주고요.

오늘 26일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었는데
문자가 딸랑 한 통 왔더라고요.
물건을 배송한다고요.
어떤 것이 배송되는지 사이트에 들어가 봐도 알 수가 없어요.
전화는 당연히 안 되는 회사이고요.
집이 복잡할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친구들하고의 약속을 취소했네요.

오늘 아침 배송기사 분이 전화를 하셔서 (이곳 시스템이 아침에 배송기사 전화를 받고서야
어떤 물건이 배달되는지를 알게 되는... ㅠ) 지난 번에 빠졌던 tv 스탠드 오크 판이라네요.
딸랑 그거 하나 받으려고 친구들하고의 약속까지 취소해서 열이 났어요.

전화했더니 당연히 불통 --- 인내심 깊은 분들만 통화를 해야 하는데
이건 미스테립니다. 진짜 전화가 되기는 한가요?
전화 통화 해서 걸린 분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을 정도예요.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더니
............... 주문한 지 17일째 되는 물건인데도
언제 배송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답변이네요.
아리아 가구 몇 가지 물건을 받았는데
중저가 그 가격대에 맞는 나쁘지는 않은 물건이었어요.
하지만................. 인내심 많은 분들만 사야겠더군요.
IP : 222.10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8.3.26 12:14 PM (39.7.xxx.99)

    저 60일 넘게 걸렸어요 ㅜㅜ 이제 안사요 바빠서 전 아무런일도 못했는데 이 글 보니 생각나내요. 아직도 ㅠㅠ

  • 2. ㅇㅇ
    '18.3.26 12:15 PM (49.142.xxx.181)

    고객 서비스가 그래도 가격이 착하니까 유지가 되는거겠죠.

  • 3. witch
    '18.3.26 12:15 PM (222.101.xxx.5)

    헉.............. 60일이요 ㅠㅠ 아 미리 알았더라면요. 저도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아리아 가구는 안 사려고 해요. 소품 하나도 안 살 거예요.

  • 4. ..
    '18.3.26 12:15 PM (223.53.xxx.97)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도 아리아가구 경험이 있죠.
    그런데 저보다 더 운이 나쁘셨네요.
    거긴 시간 넉넉하고 마음이 하해와 같아야
    물건을 살 만한 집인가봐요.

  • 5. witch
    '18.3.26 12:19 PM (222.101.xxx.5)

    가격이 착해서 유지가 된다....는 아닌 것 같아요. 이번에는 한샘 안 사야지 생각하고 있어서 아리아가구를 택했는데요. 가격은 한샘하고 거의 같더군요. 아리아가 받아가는 설치비 배송비를 합했더니 한샘하고 가격은 같았어요. 전 아무리 가격 착해도 이제 아리아 가구는 안 살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780 김상곤 교육부총리 해임을 원하는 청원이 진행중입니다. 15 부자맘 2018/03/27 1,810
793779 40대 싱글 혼자 유럽 패키지 영 아닐까요? 24 여행 2018/03/27 7,226
793778 한미FTA재협상서 ISDS 독소조항 제거 28 ㅇㅇㅇ 2018/03/27 1,492
793777 물고 물리는.. 한국당·경찰 '개 설전' 2 ㅎㅎㅎ 2018/03/27 605
793776 치마 입은 남자, 미투 셔츠 입은 여자 oo 2018/03/27 670
793775 티비 없으면 삶에 더 집중될까요? 7 ,,, 2018/03/27 2,619
793774 요즘 가장 재미있게 읽으신 책은 무엇인가요? 67 책이좋아 2018/03/27 6,186
793773 UAE 왕세제 사저로 초대... 딸들이 시중도 들어 4 문프 2018/03/27 2,908
793772 정수기 어디서 사야할까요? 2 Vv 2018/03/27 976
793771 인덕션 1구짜리 추천 부탁해요~ 5 두공맘 2018/03/27 2,141
793770 이민갈수 있는데 돈이 뭔지... 35 이민 2018/03/27 7,338
793769 의견부탁드립니다(교통사고 후유증) 1 걱정 2018/03/27 778
793768 배우자에 대한 애정없이는 할 수 없는 행동들 75 2018/03/27 22,562
793767 아이유는 결핍이 많이 보여서 15 베스트글에서.. 2018/03/27 8,191
793766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후유증 7 드라마 2018/03/27 1,830
793765 개헌 근심 김진태, 안심시키는 박주민 1 개헌해서짜르.. 2018/03/27 916
793764 윌리엄동생 벤틀리 ㅎ 14 .... 2018/03/27 7,672
793763 단테의 신곡 재미있으셨나요? 8 이런 2018/03/27 1,329
793762 철산역 혼밥하기 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여 2 .. 2018/03/27 1,842
793761 아래 sbs 블랙하우스 글 피해가세요 9 너 정직원이.. 2018/03/27 816
793760 SBS 블랙하우스는 정봉주 사기극의 공범이다 27 길벗1 2018/03/27 3,451
793759 아침에 깨면 가슴이 쿵쾅거려 일어나기 힘들어요ㅠㅠ 3 림마노노 2018/03/27 1,563
793758 오늘 겉옷 뭐입어야할지 7 Iiii 2018/03/27 2,219
793757 건강검진 몇살부터 시작하셨나요? 7 건강검진 2018/03/27 2,422
793756 영재반 가정환경조사 11 알쏭 2018/03/27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