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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수능 얘기 하지마세요

.....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8-03-26 11:49:51
여기서 수능 얘기 하지마세요
좀있음 오늘따라 수능얘기 많이 올라온다고 또 알바들어왔다 난리칠걸요?
뭘 바래요?
요즘 정부가 하는일에 ? 정도글만써도 다 알바로 몰리는데요
집값도 수능도 대출도 미세먼지도
어쨌든 정부는 최고로 잘하고 있다잖아요
닥치고 찬양이나 해야죠
IP : 223.39.xxx.12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됐고요
    '18.3.26 11:52 AM (118.220.xxx.166)

    적당한 비판을 하면 되죠..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특목고가 인기가 더 많아질거라느니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건 옳지 않아요.

    어차피 님은 찬양할 스퇄도 아니면서 뭔 찬양

  • 2. ㅇㅇ
    '18.3.26 11:53 AM (49.142.xxx.181)

    그래요 하지마요. 그럼 누가 손해일까요.. 여기서도 하지 않으면..
    저야말로 뭐 문대통령 지지자도 아니고, (애초에 대선 공약이 마음에 안들었음)
    다만 똥발정당 이명박그네 혐오자일뿐이지만..

  • 3. 나도
    '18.3.26 11:57 AM (58.120.xxx.6)

    고3 부몬데 애한테 물어봐야 겠네요.
    우리애는 정시에 올인한다고 중간고사 신경 안쓴다는데
    자꾸 물어보면 부모님이 모른다고 알아서 한다는데 믿어주고 기다려 봐야죠.
    일단 이 문제는 물어봐서 학생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보죠.

  • 4. ..
    '18.3.26 12:05 PM (223.62.xxx.80)

    수시확대로 과고같은 특목고가 얼마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대학에서 과고애들 5등급도 데려가요. 초등고학년엄마들 정시없어지는 추세라 과고가 답이라고 열두시까지 학원돌리는엄마들 많은데 뭔소리래

  • 5. 슬픔
    '18.3.26 12:06 PM (211.197.xxx.103)

    입시생 아이한테 최저폐지 말해주었더니 뭐 어쩌겠어
    위에서 그리하겠다니 닥치고 공부나해야지...이러고 나가네요. 첫째는 정시형이라 수시이월도 없어질테고 걱정이고
    막내는 내신형이라 내신승부보면 좀 유리한거같기도하고
    혼란스러워요...

  • 6. ..
    '18.3.26 12:09 PM (223.62.xxx.80)

    내신승부보다가 떨어지면 대학갈일이 막혀요 정시공부도 안해놨고 재수도 헬이고.

  • 7. .....
    '18.3.26 12:09 PM (121.191.xxx.207)

    윗님
    요즘은 영재학교가 늘어나서 과고가 좀 힘들긴합니다.
    아들이 과고 다녔는데 예전엔 좋았죠.

  • 8. 윗님
    '18.3.26 12:10 PM (118.220.xxx.166)

    과고는 요새 인기가 예전만큼 못해요. 영재고 이야기 하신거죠??? ㅋㅋㅋ

    영재고 떨어지고 과고라도 갈까 하던 사람들 다 일반고 진학하던데요
    과고 메리트 없다고. 영재고라면 모를까 ..

  • 9. 아무리 내신 좋아도
    '18.3.26 12:11 PM (112.223.xxx.28)

    우리가 선망하는 그 대학들은 특목고 자사고에서 내신 낮은 아이들까지 다 뽑은 후 남은 자리 일반고 내신 좋은 아이들 뽑아 줍니다 팩트임

  • 10. 휴우우우
    '18.3.26 12:17 PM (110.70.xxx.172)

    82에선 교육제도 글 보면 기가 막힐 때가 많아요.
    대학을 꼭 공부 잘하는 애들만 가란법 있냐는 댓글보고 기가 탁 막힌적 있음.
    이보세요. 대학이 그 공부하라고 가는 곳이거든요.

  • 11. ㅇㅇ
    '18.3.26 12:19 PM (49.142.xxx.181)

    윗님!
    공부라는게 국영수탐만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대학 학과별로 전공하는게 다 다르잖아요.
    영어 필요없는 학과 탐구영역 필요없는 학과 수학 필요없는 학과 분야별로 다 달라요. 예체능계 아니라도요.

  • 12. ............
    '18.3.26 12:20 PM (175.203.xxx.69)

    자유계시판에서 못할말 어디있다고 왜 글을 쓰라마라 하시나요? 원글님?
    저도 입시맘이지만 이런거 정말 기분나뻐요.

  • 13. 공부 해보면
    '18.3.26 12:23 PM (110.70.xxx.172)

    예체능 빼고 어느 정도 공부 틀 잡히면 수능 정도는 다 점수 충분히 올릴수 있어요.
    공부 자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 애들은 그 성적을 올릴수 있는 끈기와 머리가 있는 애들이란거죠.

  • 14. 교육부통화
    '18.3.26 12:25 PM (211.197.xxx.103)

    교육부민원부서통화한결과 올해는 최저폐지없다네요.
    내년엔 모르겠어요....
    일단 고3 n수생들은 바뀐거없으니 그냥 하던거 열심히하세요~~2020년까지 권고사항이니 내년입시는 반영할수도..

  • 15.
    '18.3.26 12:27 PM (211.112.xxx.11)

    원글님은 비꼬는 거잖아요..
    저도 촛불 들었지만 정말 교육 생각하면 내가 그 추운날 그런짓을 왜 했을까 싶어요. 교육부장관이 적폐 최고봉이네요. 불통의 최고봉이기도 하고..ㅂㄱㅎ 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아요. 대통령은 알고도 그냥 두는 건가요???

  • 16. 무슨소리?
    '18.3.26 12:30 PM (183.103.xxx.30)

    여기 최고 관심사가 자녀교육인데 그럼 어디서 해요?
    그리고 알바인지 아닌지정도는 이제 거르는 82아닌가요?

    2020학년도 계획안(아직 안나옴)에 대한 권고사항일 뿐 확정된 2019학년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출처] [공유] 2019학년도 수시전형 수능 최저 폐지 오류보도로 판명 (수만휘

  • 17. 당연
    '18.3.26 12:34 PM (121.130.xxx.60)

    올해부터 적용못하죠 그거 바꾸는게 말하나로 간단히 되는게 아니거든요
    여러 조항 검토하고 다 바꿔야하는데 올해부터 한다는게 말이 안돼죠
    오보맞는데 여기 너무 설레발쳐요
    글구 내년에도 어찌될지 몰라요 이렇게 반대가 심한데 수능을 아에 없애자도 아니고말이죠

  • 18. 수능
    '18.3.26 12:36 PM (210.95.xxx.253)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좋다고, 대통령이 뽑은 모든 사람과 정책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찬성과 비판이 모두 공개되며 토론되어야 건전한 사회가 됩니다.
    교육부 장관은 싫습니다.

  • 19. ...
    '18.3.26 12:36 PM (115.140.xxx.247) - 삭제된댓글

    211.112님. 저도 김상곤 싫어하는데 박근혜정부 그대로 있었으면 아마 더했을 거에요.
    청와대에서 계속 교육부에 제동 걸고 있어요.
    작년 8월에도 청와대에서 제동 건 것이고,
    청와대와 국무총리가 제동을 여러차례 걸었어요.

  • 20. ...
    '18.3.26 12:38 PM (115.140.xxx.247)

    211.112님. 저도 김상곤 싫어하는데 박근혜정부 그대로 있었으면 아마 더했을 거에요.
    제가 보기에 이 기조는 정부, 정권과 상관없이 교육계의 방향인거 같아요.
    어느 정권이 됐든 교육계는 이 방향으로 나가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청와대에서 계속 교육부에 제동 걸고 있어요.
    작년 8월에도 청와대에서 제동 건 것이고,
    청와대와 국무총리가 제동을 여러차례 걸었어요.

  • 21. ㅉㅉ
    '18.3.26 12:39 PM (14.39.xxx.191) - 삭제된댓글

    깨인 시민들 덕에 이 정도나 사는 주제에 불평불만은 더럽게 많네.

  • 22.
    '18.3.26 12:41 PM (14.39.xxx.191) - 삭제된댓글

    닥치세요. 716 503 벗어난 것만도 감사하세요.

  • 23. ..
    '18.3.26 12:49 PM (211.112.xxx.11)

    교육부가 아둔하면 청와대에서 적극적으로 더 개입해야 할거예요..국민들 힘으로 어렵게 바뀐 정권 교육부가 한번에 말아먹을 수 있어요.

  • 24. 건전한 비판이 필요해요
    '18.3.26 1:23 PM (14.36.xxx.209)

    말도 안되는 아둔한 교육부 수장이, 우리 교육을 산으로 보내네요.
    사교육비 걱정 안해도 되는 세상이라나, 부담을 줄여준다면서 아이들을 더욱 더 벼랑으로 내모네요.

    정부 비판할까봐 알바 운운하는 사람들은
    진짜 대책없는 사람들이에요.

    아까 어떤 글에서
    수능 보면 서울대 못가는 변두리 지방 학생들 태반이라고
    수시로 가게 해야 한다고 찬양하던데...

    원래 공부 못하면 대학 못가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기막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얼마전, 돈 없는 사람들 집 분양 못받게 한다고 난리치던 사람들 생각나요.

  • 25. ...
    '18.3.26 1:26 PM (122.44.xxx.186)

    교육정책 계속 비판의 소리가 나왔어도 계속 밀고나간다는 게 말이되나요? 정말 교육정책 때문에 열받네요

  • 26. 위에
    '18.3.26 1:54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국.영,수 꼭 필요하냐는 어느 분,,
    대학은 국..영 수 능력이 필요해요.

    전공서적 읽고 공부해나갈려면
    국어능력,영어능력 필요하고요,

    이공계는 수학이 문과의 국어,영어 같은 언어에요,
    대분분의 전공서적들이 복잡한 현상을 간단한 수식, 미적분방정식으로 표현해놔요. 이게 이해안되면 전공공부 진ㅅ냉이 안되요.

    문과도 상경계, 문과 통계 이쪽은 것 수학이 그냥 도구고요.

    차라리 전문대여서 기능인 될꺼면 국,영,수 안 필요해도
    학문을 배우고, 스스로가 자신의 지식을 넓혀 가는데 있어서
    국,영,수(수학같은 경우 논리적 비약하지 않는 연습수단)는 기본중에 기본,
    색깔의 빨,노.파 같은 삼원색이에요.



    첼리스트 장한나가 히버드에서 왜 철학인가, 하여간 음악과 관련없는 전공을 따로했는데요.

    우리 나라에서 변질되서 그렇지
    대학은 기능인 배출이 목적이 아니에요.
    스스로 판단할 줄 알고 비판과 사고하는 기초능력은
    국,영,수 기반이 있어야 가능하지

    바탕도 안되는데
    교수들이 떠먹여서 만들어줄 수는 없어요.

    이 단계 되있는지 안되있는지 거르는 도구가 수능인데..
    대학이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들어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분들 있는듯

    그런분들은 대학말고,대학부설 평생교육원 들어가면
    그런식의 배움의길 열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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