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애 수백씩 들여 컨설팅 했는데 수시6개 정시3개 다 떨어졌어요
성적도 1.2등급 안에 다 들고 아주 좋았는데요. 물론 떨어진 이유야 모르지만. 교수들 보면 컨설팅 해서 지원한 애들 딱 보면 안다고 바로 떨어뜨린다 하고(요건 지인이 교수들 모임에서 들었다네요)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대학문제 여러모로 어려워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에서 진짜 컨설팅 한 학생을 쏙쏙 뽑아가나요?
..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8-03-26 10:59:05
IP : 125.17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애
'18.3.26 11:00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조카 성적 1, 2등 하는지 펙트는 교수만 알고 있음...ㅎㅎ
2. ...
'18.3.26 11:02 AM (220.75.xxx.29)어느 고등학교 에서 그 성적 가졌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숫자로 나오는 내신이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불합격 했다는 건 결국 자기 수준 보다 높여 지원 했다는 얘기 밖에 안되네요. 특히나 정시 3개 다 떨어진 건 빼박이죠.3. ....
'18.3.26 11:03 AM (121.191.xxx.207)1,2등하면 수시 6개 안써요.
우리 애는 4개만 썼어요.수시 납치 당하면 어떡하라구요.4. ..
'18.3.26 11:24 AM (58.236.xxx.83) - 삭제된댓글1,2등이 아니라 1,2등급이라고 써 있네요.
5. 아니요
'18.3.26 11:26 AM (118.220.xxx.166)고3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컨설팅 하는거에요
안해서 후회하느니 하고서 후회한다 생각하는거죠..
제가 고1때 컨설팅 설명회 갔는데.,.거기서 말하긴 지네 학원에서 봉사활동..대회 이런걸 만들어서
거기 참여만 해도..봉사점수 대회관련 수상 받게 해준다..그리고 세특 쓸때도..미리 아이와 이야기 해서
쓰거나..수정사항이나 덧불이고 싶은 내용있으면 담당선생에게 학부모인척 하고 전화해준다
그게 먹히는 선생도 있고 안먹히는 선생도 있는데 일단 적극적하는게 중요하다
설명회때 그랬어요
그 이야기 듣고 나왔어요.진로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다면 도움 될 수도 있겠죠.
뭔가 솔깃하지만 불가능한 것들이 많아보이더군요
수시 쓰기 전에 생기부 떼서 컨설팅업체에 상담받는건 해볼만하지만
전적으로 도움받을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