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많운 오늘 휴교령 오버인가요 ㅠ
재난문자도 안오고 하니
그러러니 하는것도 잇고
어제 방 에 콕잇다가 초등학교보냐는데
미세먼지 최악이라 너무 걱정이네요;;
학교에 공기청정도 없고,
에휴 대책좀 세워줫음좋겟어요
1. 집
'18.3.26 9:04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공기청정기 애 교실에 갖다 줍시다.
2. ㅇㅇ
'18.3.26 9:05 AM (211.246.xxx.200)그러게요 ㅜㅜ
공기청정기 가져다주고싶음3. ...
'18.3.26 9:10 AM (1.234.xxx.118) - 삭제된댓글학교에 건의해보세요. 저흰 작년부터 공기청정기 들여났거든요. 학교장 소관인거 같아요
4. 청정기 한대 갖고
'18.3.26 9:11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안돼요.
애가 정 걱정이면 학부모 모임에서 집꺼 다 갖고 오라고 해야죠.5. ...
'18.3.26 9:17 AM (58.236.xxx.49)방금 등교시키고 왔는데 목에다 눈까지 아프네요..ㅠ
기침도 하는 애를 학교에 데려다 놓고 오려니 속상해요6. 요즘
'18.3.26 9:1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미세먼지 많은 날이 너무 많아서 야외활동이 어렵네요.
7. 안 보냈어요~
'18.3.26 9:18 AM (218.237.xxx.83)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쉬는게 좋을거 같아서
8. 안 보냈어요~
'18.3.26 9:19 AM (218.237.xxx.83)초3인데요..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ㅠㅠ
휴교령 따위 필요없구요~ 내자식 내가 지켜야죠!!9. 초1.
'18.3.26 9:22 AM (112.150.xxx.194)안보내고 싶은데. 결석힌면 큰일 나는줄 아는 아이라..;;;
10. 오버는
'18.3.26 9:22 AM (218.152.xxx.54)오버 아니예요. 이정도면 휴교령 내려야한다고 봐요
11. 저도
'18.3.26 9:24 AM (125.191.xxx.148)결석하면 클일나는 아이라 ㅠㅠ
보내긴햇는데요.. 마음이 않좋네요..
애들 박에못나가니 교실서 아이들 엄청 뛰어놀텐데요 ;;12. 자체휴교
'18.3.26 9:25 AM (58.143.xxx.12)고민끝에 안보냈어요 초등생
심지어 이런날 운동장에서 체육수업도 하죠
백번 말해봐야 학교 입장만 얘기하기에 이런날은 알아서 안보내는걸로ㅜㅜ
답답하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에효13. ..
'18.3.26 9:28 AM (1.221.xxx.94)미세먼지 많은날 휴교령 내리면 봄에 반은 학교 안가겠네요?
직장가야되는 엄마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14. ...
'18.3.26 9:28 AM (112.204.xxx.14)휴교령내리고 여름방학이 짧아지는게 방법...
15. 갑자기
'18.3.26 9:33 AM (125.252.xxx.6)갑자기 휴교령 내리면
아이 맡길데 없는 맞벌이 엄마들은 어쩝니까
역지사지 해보세요16. 여기는 서울인데
'18.3.26 9:3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학교에 교실마다 공기청정기 있어요.
학교에 구입을 요청하시면 어떨까요?
저희학교만 있는거 아니라 인근학교들도 있던데...17. ..
'18.3.26 9: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이런 날은 체육 안하고
밖에 못나가게 한다고 들었습니다18. ㅇㅇ
'18.3.26 9:40 AM (125.180.xxx.185)강당에서 체육한다고 하던데요
19. ...
'18.3.26 9:41 AM (220.116.xxx.252)옛날에 황사는 봄에 한철만 문제가 되니 그때만 지나면 괜찮았지만 앞으로 미세먼지는 시기를 가리지 않고 아무때나 생길 거예요.
그냥 제 예상으로는 1년 내내 미세먼지에 시달릴 거고 야외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하루 휴교령으로 하루 학교 안가면 좋겠지만, 앞으로 이런 날이 얼마나 지속될지, 아니 언제 끝날지는 기약이 없으니 학교 안가는게 해결책은 안될 거예요.
단기적으로는 학교마다 공기청정기를 돌리는게 더 현실적인 대책으로 생각되지 않으세요?
몇년 정도 이런 식으로 되면 아마 학교 안가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는 프로그램도 개발되겠죠.20. ...
'18.3.26 9:46 AM (115.140.xxx.247)정부에서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하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 보급률이 32% 정도고요,
계속 확대 설치 중이에요. 계속 확대 설치하기 위해 예산 투입 중이라고 며칠 전에 기사 봤어요.21. ᆢ
'18.3.26 9:50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2002년에 황사가 너무 심해 휴교한적 한 번 있었죠
모래바람이 너무 불어 눈도 못 뜰 지경이었고 창문을 닫았어도 실내에 모래먼지가 엄청나게 들어왔어요
그 정도나 되면 모를까 미세먼지로 휴교한다면 일년에 한달은 휴교해야 할 듯ᆢ22. 전업이지만 제 생각에도
'18.3.26 9:51 AM (1.238.xxx.39)미세먼지 극심한 날 학교 안 보내는건 엄마가 결정해야지
느닷없이 휴교령 내리면 더 큰 혼란 오죠.
맞벌이 엄마 아이들 어쩌라고요?23. ..
'18.3.26 9:54 AM (115.140.xxx.247)휴교하면 좋겠지만 윗님 말씀처럼 요즘 대부분 맞벌이 부부라서 쉽지 않을거 같아요.
24. 네
'18.3.26 10:05 AM (125.191.xxx.148)그렇죠 아무래요
느닺없이 그런건 그렇죠, 맞아요 ~
학교에서 재량껏 돌봄교실도 운영하고
대책이 다양할수잇겟지만.. 지금 모든 상황이 최악이라
그래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 맞벌이분들 존경합니다~ ㅎ)25. 오
'18.3.26 10:16 AM (125.191.xxx.148)마스크지급! 좋네요..
질좋은마스크지급..
공기청정기라도 ㅠㅠ26. ㅇ
'18.3.26 10:34 AM (211.114.xxx.96)미세먼지 넘 짜증 스트레스네요
27. ..
'18.3.26 10:49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학교에서 마스크도 하나씩 돌렸다고 하는데
이런날 마스크 안 씌우고 애들 보내는 엄마들 너무 많더라구요
마스크부터 좀..28. ㅇㅇ
'18.3.26 10:53 AM (116.42.xxx.32)내일부터
선진국수준으로
미세먼지 기준치 상향된다고29. . .
'18.3.26 11:20 AM (211.202.xxx.66)안보냈어요. 결석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