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32607380589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공복의 본보기라고는 해도 눈물겹도록 감동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게 감동이요?
아니예요 모친상이 더 중요해요... 너무 안타깝지만 모친상은 치르고 일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더 중요해요
저런 총리가 단 한 개라도 있으면 한번 나와봐라.
만약 있었다면 내가 아무리 개누리라면 이를 박박 갈아도 그 사람 만큼은진짜 존경해줄 용의있다.
모친상이 더 중요하죠. 일은 김동연 부총리가 잠깐 해도 잘 할것 같은데..모친상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나요?
저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나라일이 더 중요하다고 봄. 임종 순간이면 가서 마지막 보는게 좋을지 몰라도..죽은 사람 봐서 뭐할까 싶어요
김구라도 아버지 타계소식 듣고도 라디오 생방송 낄낄대며 마치고 빈소로 달려갔다더군요.그런 게 공인의 삶인 겁니다.
대통령이 해외순방중인 나라의 총리가 모친상 치른다고 2박3일 휴가받아 굴건제복하고 곡하고 있으면 나라 차암 잘 돌아가겠네요.
성과중심주의 질리네요
모친상 치룬다고 2박 3일이요? 몇시간 정도 먼저 가서 어머님께 인사드리는 것도 허용 못하는 나라인가요?
나라 좀 덜 돌아가면 어때요? 그 몇시간 정도 슬픔은 참아줄 수 있습니다. 개헌 ? 몇시간 늦게하면 안되나요?
김동연 부총리 있잖아요~ 우리나라 인재가 총리밖에 없어요? 위급시 메뉴얼 있잖아요~
사람이 먼저예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예요.
모친상에도 못가보고 일시키는 거 보기 좋나요?
이 나라의 국민으로 난 총리가 모친상도 못가보고 일하는거 싫어요.
우리나라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요?
그 국민의 한사람으로 말하는거예요.
개헌 좀 늦어도 되고, 일처리 좀 못해도 괜찮으니 모친상이라도 먼저 다녀오시라고!
모친상에도 못가고 일하는게 칭찬받고 그래야 승진하고 인정받는 사회 이젠 질립니다.
그런거 하지 말자고 뽑은 대통령이 문재인이예요!
사람이 먼저다!!!
죽은 사람봐서 뭐 하냐니~~203.228님~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의 도리는 하면서 살 수 있는 업무 환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책임감이 투철하신 분이죠..존경합니다. 그 상황에서 최대한 절제하고 나랏일 돌보시는 마음이 존경스럽네요. 전 이분이 참 좋더라구요. 말씀도 조분하지만 강단있고..세게 말할때도 아시고. 차기 대통령으로 전 이분 찍었어요
낮에는 일하시고 저녁에는 가시겠죠
형제가많으니 이럴때 서로 힘이 되는거겠죠
7남매 맏이시라는데 동생분들께 잠시 맡기고 나왔겠죠.
어젯밤 운명하신듯한데 안 가고 그냥 왔을까요?
국무회의 주재 후 다시 돌아가 상주노릇 하시겠죠.
애사에 이런 일로 싸워 분란 만들어 고인과 총리님께
미안한 일 만들지 마세요.
공무원인 저희 아버지도 당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일단 출근해서 급한 일은 정리하시고 장례치루셨대요. 공무원으로서 그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랏밥을 먹는 사람은 나랏일이 개인사보다 우선이라구요. 본인의 공적인 업무아니면 지급된 차량도 절대 이용안하셨던 분이셨어요. 저희 아버지.
그래서 총리님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아마 대다수 공무원들은 다 저런 마음일거에요
3일 내내 빠진 것도 아니고
대통령 출타에 헌법개정안같은 중요 안건 처리니 국무회의 후 가는게 맞죠
우린 감사드릴 뿐이고
고인의 명복을
외국에 나가서 지금 비어있잖아요.
총리는 대통 대행인데 자리를 비운다구요?
부총리 있다구요?
대통령있으면 총리도 갔겠지요.
일개 공무원이 아니고 대통령부재중 총리예요.
아무렴 장례 기간 내내 안가겠어요?
급한불은 끄고 가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인이란게, 공무원이란게 책임이란게 이리 무서운거지요.
그간 우리가 개떡같은 지도층만 봐서 그런겁니다.
우린 감사드릴 뿐이고
고인의 명복을 ...
이 총리의 어머니 고 진소임 여사는 지난 25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총리실은 “이 총리는 모친상을 가족과 조용히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별도로 부고를 내지 않았다. 조의금과 조화도 받지 않는다.
이 총리는 7남매 중 장남이다. 총리실은 “이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빈소로 돌아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8일
호상이요 아들이 나라일하는데 이해하시겠지요
국무회의 주재 후 다시 돌아가 상주노릇 하시겠죠.
공무원으로서 총리님 마음 이해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총리가 어머니 빈소에 코빼기도 안비쳤다고 기사에 어디 나오나요?
회의를 주재했다는 글만으로 사람노릇 못하고 일만 한단 가정은 어떻게 하면 할수있죠?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들 많네요
엮어 비난하려는 댓글이 보이네요
상당했는 일 시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