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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안산지 수년째.. 40살 브랜드나 쇼핑몰 추천 좀 간절합니다..

후줄근 조회수 : 8,202
작성일 : 2018-03-26 02:40:04
제목대로입니다..
한 10여년 전쯤엔 가끔 백화점 들러 매대나 세일상품 위주로 사고
아울렛 매장가서 저렴한 브랜드에 유행안타는 스타일로 샀었는데요.
아기 낳고 나서 집에 있으니 옷을 안산게 몇년이 되었네요.
근데 최근에 문득 스스로가 너무 후줄근하게 느껴져서...;;
내년이면 회사 복직도 하고 첫째는 학교 가는데 너무 퍼져있으면 안되겠더라구요.
하지만 막내가 이제 5개월이라 마음먹고 옷 사러 다닐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얼마전 모 쇼핑몰에서 옷을 왕창 구입해봤거든요.
근데 무슨 배송이 한참 감감무소식이다가 띡띡 하나씩 와요.
오늘밤에 사면 내일아침에 오는 로켓배송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넘 적응이 안되던데..인터넷쇼핑몰은 원래 배송이 그런가요?
67,000원 짜리 잠바를 샀는데 포장 꺼내자마자 단추가 떨어지고 안감은 무슨 부직포같은 걸로 윗쪽만 바느질되어있고... 너무 실망했어요.

82의 멋쟁이 님들,
키 160에 66사이즈 하체비만녀 ;;; 적당한 브랜드나 인터넷쇼핑몰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

어린이집 등하원, 동네마실용 옷, 직장 출퇴근용 옷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용..
IP : 175.223.xxx.1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2:55 AM (39.121.xxx.103)

    그렇게 알뜰살뜰 사셨다면...
    큰 마음먹고 좋은 브랜드에서 기본되는걸 구입하세요..
    자켓,트렌치,구두,블라우스.
    이런거..
    그리고 나머지는 여기에 맞춰 쇼핑몰,아울렛 등에서 구입하시구요..
    아! 그리고 명품에서 실크스카프를 하나 장만하시면
    활용하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에요..

  • 2. 제가가는 쇼핑몰
    '18.3.26 3:10 AM (117.111.xxx.141)

    제가 자주가는 쇼핑몰은 어린이집등하원. 동네마실용. 직장출퇴근용 (완전오피스용은 아니에요. )두루 활용 하시기 좋을듯해요.

    저도 천연소재 옷 찾다 알게된곳인데 일단 보세치고 가격은
    있는편이지만 국내생산에 원단이 믿을만 해서
    자주들려요.

    린넨코튼 내추럴*든 이라고 한번 들어가보세요.
    몇가지 사두시면 레이어드해서 입으시면서 여러
    스타일로 맞춰입기 좋을거에요.

  • 3.
    '18.3.26 3:25 AM (218.51.xxx.164)

    자라나 에잇세컨즈 이런데서 입어보고 사시기엔 시간이 없으실까요?
    저는 쇼핑도 낙이라.. 시간 만들어서 가서 입어보고 놀아요

  • 4. 저렴히ㆍㆍ
    '18.3.26 6:22 AM (168.126.xxx.46) - 삭제된댓글

    저는주로 아울렛에서 구호ㆍ르베이직ㆍ빈폴ㆍ미샤등 구입합니다
    가끔기본으로 유니크로
    유행바지는 제평으로가구요
    골고루 구입해요
    그리고 방도는 명품구입합니다
    처음에는 후덜덜했는데요
    의외로 옷을 많이 안사도 되더라구요
    기본위주로 조금씩 구입하다보니
    좋아요
    본인스타일과 가격을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 5. .....
    '18.3.26 6:34 AM (39.7.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 글 써봐야 줄줄이 백화점 명품 블랜드만 읊어댈 거에요.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 6. 이해 안되네요
    '18.3.26 7:36 AM (221.141.xxx.218)

    이왕 돈 쓰려고 작정 했으면 나가셔야 해요

    오프매장 가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입어보고 남들 옷 입은 거 쳐다도 보고...

    한 쇼필몰에서 막 자를 게 어니라
    이 집 저 집 다녀봐야 내 옷 찾아요

    꼭 백화점 아니라도
    아울렛이나 길가 보세옷집이라도
    자꾸 들어가서 보신 후에
    하니씩 사 보시고


    그리고 나서 쇼핑몰이나 홈쇼핑 옷들도
    잘 챚아보면 괜찬은 거 많아요...^^

  • 7. 미적미적
    '18.3.26 7:51 AM (203.90.xxx.147)

    내년에 입울것은 내년에 사야...
    당장 입을것도 아니니까 뭐라도 사보고 내 사이즈를 아는 게 먼저 그리고 자꾸 이이쇼핑 하면서 사고 싶은게 뭔지 알아야 해요
    추천받아도 체형에 따라 내몸에 맞고 안맞고가 다르니까

  • 8. 나가서 사세요
    '18.3.26 7:57 AM (182.222.xxx.70)

    감 떨어졌으면
    쇼윈도 나가서 디피 뭐 되어 있나 보고 손으로 감 만지고 해서 입어보고 사셔야죠
    특히나 하비인 전 바지는 절대 쇼핑몰서 못삽니다
    입어보고 덜 끼고 그나마 봐줄만한거로 사지요 ㅎ

  • 9. ...
    '18.3.26 8:18 AM (125.185.xxx.178)

    온라인이 저렴한데 다 이유있어요.
    내구성이 없거나 디자인이 ...
    입어보면 뭔가 달라요.
    오프에서 입어보고 사세요.

  • 10.
    '18.3.26 8:25 AM (59.5.xxx.20)

    많이 입어보고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옷을 골라내는 안목을 가져야 해요.
    옷을 못 고르면서 온라인으로 사면 백퍼 실패합니다.

  • 11. 바이민
    '18.3.26 8:28 AM (125.181.xxx.195)

    스타일 괜찮은데..

  • 12. ..
    '18.3.26 8:30 AM (110.35.xxx.73)

    온라인쇼핑몰에서 살돈으로
    자라,코스 가서 사세요.
    마음껏 입어보시고 가격도 저렴해요.
    코스는 가격대가 좀 있긴한데 깔끔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이라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랍니다.
    직구하실수 있으시면 제이크루,앤테일러 추천드려요.
    직구로 옷사입어서 국내에서 옷산지 십년 넘었네요.

  • 13. 감사
    '18.3.26 8:41 AM (211.111.xxx.30)

    네츄럴가든
    코스
    제이크루,앤테일러 는 직구
    저도 가볼게요^^

  • 14. 민트모카
    '18.3.26 9:59 A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자라는 직장에서 입기엔 넘 과격한 옷들이 있어서 뒷판까지 잘 보고 고르시구여
    에이치엔엠에 베이직라인이나 바지 싸고 좋아요
    유니클로도 좋구요
    온라인으로는 쉬즈미스나 이런 정도 브랜드에서 계절바뀌면 떠는 거 70프로 정도 세일로 사면 싸고 퀄리티도 좋아요. 지금이 그런 시긴지는 둘러보셔야...
    솔직히 저도 40인데 큰맘먹고 좋은 옷 필요없는 거 같아요. 그런 옷을 입는 직장이시면 이미 장만해보셔서 아실테고. 너무 인터넷 보세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옷보단 살을 빼는게 확실히 효과적... 큰 맘 먹고 다이어트...

  • 15. 제 경험
    '18.3.26 10:57 AM (223.62.xxx.220)

    저도 몇년만에 복직하면서 한방에 옷을 사야하는 순간이 있었어요 ㅎ 다행히 동네에 아울렛이 있어서 하루 날잡아서 쭉 돌면서 당장 필요한 기본 옷들을 샀어요. 정장바지스커트 자켓. 몇년만에 옷쇼핑을 했더니 옷 고르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쇼핑자체에 적응하는데 한참 걸렸구요.

    한두계절 지내보니 브랜드중에 사이즈 잘 맞는데가 보여서 그담부터는 거기만 가서 쭉 사고 그랬어요. 쉬즈미스 발렌시아 이런데서 산거같아요.

  • 16. ...
    '18.3.26 11:04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게시판에 이런 비슷한 글을 몇개 많이 썼었는데요. 몇년간에 걸쳐 쭈욱..
    그니까 그 말은 몇년간에 걸쳐 계속 옷을 잘 입고자 하는 욕구는 있는데 개선은 안되고 패션 거지로 살아온거지요....
    이게.. 아이가 어리니까 내 쇼핑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다보니.. 정말 감을 완전히 잃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좀 사람답게 옷도 잘 입고 싶은데.. 오프라인 가서 옷을 들여다 볼 여유는 없으니. 계속 인터넷 쇼핑몰만 전전하고.. 그러다 보니.. 정말 싸구려옷들의 바다에서.. 저도 모르게 허우적 거리고 있었던 거더라구요..

    요즘도 제 몰골을 보면 뭐 엄청나게 패셔너블해진건 아닌데... 그래도 저 혼자서는 스스로 감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게 느껴지는데.. 제 생각에는 그 이유가 결정적으로 오프라인 옷들을 조금씩 볼 시간이 생겨서 인것 같거든요. - 회사 사무실이 전에는 후미진 데에 있다가 시내로 이전하는 바람에 점심시간에 잠깐 한눈 팔 여유가 생기기도 했구요.
    또 하나, 인터넷 쇼핑몰은 정말로 딱 끊었어요. 수년간.. 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인터넷 쇼핑몰에 예쁜 미시 아줌마들이 잘 입고 나오는 그 사진들에 혹해서.. 그 싸구려 옷들을 사 재꼈는데.. 어느순간, 딱 그만뒀어요. 아 도저히 이런 퀄리티 옷들가지고는 내가 후줄근하지 않을수가 없구나.. 하고 깨달아져서요.
    차라리 인터넷으로만 산다고 하더라도 자라 같은 spa 브랜드에서 사는게.. 어느정도 기본은 지켜지고 낫더라구요.

    이름 없는 보세 딱 끊고.. spa 브랜드부터 시작하고.. 짬짬이 오프라인 옷들을 계속 구경하고..
    그러니까 감이 조금씩 조금씩 돌아오더라구요.
    그러니 인터넷 쇼핑몰은 들여다 보지도 마소서... 그냥 spa 브랜드부터 시작하세요!!!

  • 17.
    '18.3.26 12:16 PM (103.252.xxx.169)

    인터넷 쇼핑몰은 들여다 보지도 마소서... 그냥 spa 브랜드부터 시작하세요!!! 222222

  • 18. 의외로
    '18.3.26 12:36 PM (106.102.xxx.22)

    쉬즈미스? 가격대비 무난한 스타일 옷이 많아요 한번 가보세요

  • 19. 데이지
    '18.3.26 6:08 PM (223.53.xxx.29)

    데일리룩
    메이드바이위
    스토리나인
    오핀
    이런데요.. 그런데 차라리 gs몰이나 롯데아이몰 cj몰 같은데 의류카테고리가서 세일하는 옷 찾는게 가격도 더 싸고 빨리오고 교환반품도 쉬워요 동대문옷보다 훨 낫구요

  • 20. ^^
    '18.3.30 4:54 AM (220.116.xxx.90)

    친구 일처럼 세심하고 정다운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장문으로 본인 경험까지 같이 적어주신 님들 넘나 감동입니다.. ㅠㅠㅠㅠ
    시간 날 때 pc로 접속해서 일일이 댓글 달아드리고팠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안나서 모바일로 짧은 감사인사 올려요 ! ㅠㅠ
    멋쟁이로 거듭나서 다시 돌아오겠어요~~~ㅋㅋ 그전에 살도 좀 빼야하고용;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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