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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스페셜 돈은 왜쓰나요? 보신분

ㅎㅍㅎㅍ 조회수 : 20,356
작성일 : 2018-03-26 00:30:25
어떻게 보셨나요?

봄옷 무턱대고 지르고
커피마시고 소소한 돈이 모이니
어느새 카드값이 ㅜㅜ
최근에 돈절약에 관심이 가서
책도보고 김생민영수증도 꼬박꼬박 챙겨듣고
그래도 습관이 안바뀌네요
기대하고 오늘밤도 sbs스페셜 짠돌이관련 영상을 봤는데 넘사벽이네요
특히 4인가족 외식에 2인분에 밥네공기
그리고 나이가 75세가 넘도록 돈을 쓰지 못하는 할머님
저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저렇게까지는 힘들거같아요
주변에 사람은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요 ^^
IP : 119.67.xxx.9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식 2인분은
    '18.3.26 12: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절약이 아니라 진상이지요.
    외식하지 말지 왜 나와서...

  • 2. ㅇㅇ
    '18.3.26 12:31 AM (116.42.xxx.32)

    유튜브영상 없나요?
    보고픈데

  • 3. 햇살
    '18.3.26 12:32 AM (211.172.xxx.154)

    김태수 할머님을 서울 시장으로 모시고 싶네요

  • 4. ...
    '18.3.26 12:33 AM (220.75.xxx.29)

    쓰신 글로만 보면 4인가족이
    저렇게 외식했으면 절약 아니라 민폐에
    궁상이네요. 꼴에 무슨 외식인가요? 집에서 김치랑 밥이나 먹지 쯧쯧...

  • 5. ...
    '18.3.26 12:34 AM (223.62.xxx.176)

    얼마전 식당가니

    우리식당은 1인1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붙어있던데

    저런 진상들이 꽤 많은가봐요

    돈 아까우면 그냥 집밥 먹지
    남의 영업장가서 무슨 진상인지....

  • 6. ...
    '18.3.26 12:35 AM (183.98.xxx.95)

    글쎄요
    그냥 그랬어요
    70대 할머니는 울엄마같아서..
    남들처럼 ..이정도는 써도 된다..제가 이런 정도는 아니라서 기대 이하였어요

  • 7. ㅎㅍㅎㅍ
    '18.3.26 12:35 AM (119.67.xxx.92)

    나중에 유투브에 올라올거 같아요 ^^
    저도
    도리는 지키고 살고싶고 민폐없이 현명한 절약을 하고싶네요

  • 8. 첫번째
    '18.3.26 12:35 AM (110.12.xxx.88)

    분은 싱글에게 결혼하면 지옥이다라고 시뮬하심...
    세상에 한달 용돈 5만원에 그것도 나중에는 만원으로 내려버림
    한많은 세상살이는 바로 이런것
    결혼은 무덤?? 오브콜스라고 만세삼창 나올뻔..

  • 9.
    '18.3.26 12:36 AM (1.243.xxx.73)

    저런사람도 있고 나같이 적당히 쓰는 사람도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 10. ㅎㅎㅎㅎㅎㅎ
    '18.3.26 12:36 AM (122.36.xxx.122)

    음식점하는 분들 몸에서 사리 나올걸요

    그래서 드세지나봅니다.

  • 11. ㅎㅍㅎㅍ
    '18.3.26 12:38 AM (119.67.xxx.92)

    중산층이하 수입자는 정녕 이방법밖에는 없는겁니까아 흑흑

  • 12. 궁상
    '18.3.26 12:38 AM (211.46.xxx.42)

    절약도 정도껏 해야지 지지리 궁상이더군요
    애들이 크면서 돈 한푼에 몸 사리면 사회생활도 힘들텐데 며느리도 똑같은 사람 들여야지 어휴..

  • 13. ㅇㅇ
    '18.3.26 12:39 AM (223.62.xxx.114)

    정 그렇게 먹고 싶으면 2인분만 포장해와서 4인 가족이 먹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민폐에 눈치보이고.

  • 14. ㅎㅍㅎㅍ
    '18.3.26 12:42 AM (119.67.xxx.92)

    ㅇㅇ님 그렇네요
    최대한 민폐는 안주어야 본받을만 짠돌이라 생각되네요
    한달 외식 두번이던데
    한번으로 줄이고 1인1식

    그래도 가족들이 서로 생각이 비슷해서인지 참 행복해보였어요 ㅎㅎ

  • 15. ㅇㅇ
    '18.3.26 12:43 AM (1.231.xxx.125)

    한마디로 진상에 지지리궁상

    식당에서 4인이 가서 2인분 시키고
    고추 휴지에 싸와서 집에서 재활용하고
    8시만 되면 집안불 다 꺼버리고
    애 둘한테 천원주면서 둘이 500원씩 나눠쓰라하고
    그나마도 애 충치생기면 애 용돈통장에서 까버리고

    이게 사람이 사는겁니까?
    경제교육은 무슨 저러면 애도 부모닮아 돈돈거리게돼요

    외벌이로 300벌어 200저축하겠다고 저렇게 궁상떨며사느니
    맞벌이 나가서 100만원만 더벌어도 숨통트이겠네요
    주변지인들한테도 얼마나 돈돈거리며 궁상떨며 살까요
    지인으로도 두고싶지않습니다 아주

  • 16. ...
    '18.3.26 12:43 AM (183.98.xxx.95)

    저는 아이들 외식 거의 안 했어요
    일년에 한두번..
    요즘은 아이들 키우기 참 힘든거 같아요

  • 17. 너무나갔음
    '18.3.26 12:43 AM (218.155.xxx.137)

    세탁배수 물 받아 변기 갖다 붓고
    남편 용돈 조금 주고 그런거까지는
    알뜰로 보면서 대단하다 하면서 봤는데

    외식하러 간건 찍지 말지 싶더라구요.
    알뜰이 희석 되고 욕 먹겠다 싶었어요ㅎㅎ

  • 18. ㅜㅜ
    '18.3.26 12:44 AM (211.172.xxx.154)

    그렇게 절약만했지 일하러 나가진 않더군요...왜???

  • 19. ㅎㅍㅎㅍ
    '18.3.26 12:45 AM (119.67.xxx.92)

    남에게는 인색하지 않아야할텐데 내돈 소중하듯 남의돈도 소중한건데
    이런분들과 있음 왠지 제가 돈을 더 쓰게될거같은 ㅜ

  • 20. ...
    '18.3.26 12:47 A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손목인대가 나가서 반깁스하고 있는 상태라 물 아낀다고 세탁물 들고 화장실로 옮기는거 보니 참 저러다 골병 들겠다 싶은 생각이...

  • 21. 아들이랑
    '18.3.26 12:47 AM (121.171.xxx.26)

    같이 보면서 아들아인 저렇게는 살지말재요
    돈있으면 좀 쓰고도 살아야하는거 아니냐구요
    4인이 2인분에 밥 추가하는거보고 욕먹겠구나 싶었구요
    저도 저건 아니다... 했어요
    그냥 집에서 밥해드시지...;;
    아들아~ 우린 부자 못되겠다
    저렇게는 못살겠어 했더니 저도요~ 하네요

  • 22.
    '18.3.26 12:49 AM (118.34.xxx.205)

    좋은예를 보여주었어야하는데
    너무 극심한 예를 보여준듯요

    피해안주고도 절약하는예를 보여준게 많았으면했는데.
    300으로 네가족살려니 빠듯하긴할거같아요

    김생민쇼가 인기있는게 민폐형 절약보다
    자기몫은 하면서 쓸데없는 소비형지출등을 막는모습, 착한 소비는 그레잇 하면서 칭찬하는모습이었는데
    예를 잘못가져온거같아요

  • 23. 안봤는데
    '18.3.26 12:50 AM (80.240.xxx.221) - 삭제된댓글

    4인가족 외식에 2인분에 밥네공기라니 진상이잖아요
    외식 안하면 될텐데 왜 저래요
    저런 진상이 주인만 화나는게 아니라 손님도 밥 맛 떨어져요.
    내가 민망하고 짜증나고

  • 24. ㅎㅍㅎㅍ
    '18.3.26 12:50 AM (119.67.xxx.92)

    부자는 되고싶고 도저히 저렇게는 못살겠고 ㅜㅜ
    로또는 안되고 ^^;
    김생민의 노동이즈임포턴트처럼 일을 해야겠어요 ㅜ

  • 25. ..
    '18.3.26 12:50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물아끼는부분은
    지구를 위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 26. ㅎㅍㅎㅍ
    '18.3.26 12:53 AM (119.67.xxx.92)

    저도요 요즘들어 한시간에 한번꼴로 화장실가는데요 시청도중에도 갔다가 물내려가는 소리 들어보니 꽤 많은물이 쓰이더라구요 일단 안쓰는 전등은 꼭 꺼놓고 음식은 장보는걸 현명하게 ! 소분도 잘하고 음
    하나씩 할수있는만큼 해야겠어요

  • 27. 못봤지만
    '18.3.26 12:53 AM (1.234.xxx.114)

    헐~4인이 외식할때 2인분만시키는건 개진상 개궁상이네요!
    자기네 돈은아끼면서 남의 영업장 축내는심보 아주못됬어요!

  • 28. ㅎㅍㅎㅍ
    '18.3.26 12:54 AM (119.67.xxx.92)

    그쵸 3인분시키는것까지는 봐주겠고만 ㅜ

  • 29. ...
    '18.3.26 12:56 AM (125.186.xxx.152)

    포장해다 먹으면 될것을
    그럼 식당 공기밥 값도 아낄텐데

  • 30.
    '18.3.26 12:57 AM (1.231.xxx.125)

    외벌이로 저렇게 궁상스럽게 살거면
    차라리 부인도 일을 나가지 왜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고
    할머니는 진짜 있는사람이 너무하네
    그거 아끼겠다고
    아파트 직원들 얼마나 못살게 괴롭혔을까 생각부터 들더군요
    어차피 본인은 그 재산 누릴 세월도 길지 않은데
    할머니 자식만 노났을듯

  • 31. ..
    '18.3.26 12:58 AM (223.62.xxx.25)

    이렇게 국민들 힘들게 사는데
    어떤놈은 턱턱 몇억 몇조 턱턱 해처먹고
    아유... 열받는다

  • 32. ...
    '18.3.26 1:0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돈을 더 벌 생각은 안하고 민폐를 절약이라니
    거지마인드가 따로 없네요.
    없는 사람 무시할 맘 일도 없는데 저리니 없이 산다 싶네요

  • 33. ..
    '18.3.26 1:08 AM (125.132.xxx.243)

    자기 말고 다른 가정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건지;;?? 이상한 자의식이있던데요. 그렇게 아낄 궁리하면서 왜 외벌이로 사나 싶었어요. 파트타임 알바라도뛰지 남자 혼자벌어 골수 다 뽑히고 현재가 없는 인생에 미래라고 있을까요

  • 34. ..
    '18.3.26 1:13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할머니가 멋지기도 하지만
    이해안되는부분들도많던데요
    돈안쓰는 아끼는분이
    그 큰집에서 왜 사시는지..
    작은집 사셔도 되는데...

  • 35. 김종국도
    '18.3.26 1:21 AM (39.120.xxx.98)

    이해안되죠 돈아까워 아무것도 안산다면서 운동후 몸매관리때문에
    스테이크는 수시로 먹더군요

  • 36.
    '18.3.26 1:26 AM (39.120.xxx.98)

    너무급하게 먹음 체할텐데
    바꾸고 잘하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좀 진중히 천천히

  • 37. ㅠㅠ
    '18.3.26 1:32 AM (211.172.xxx.154)

    그러게요. 나가서 곤은 왜 안벌어요?

  • 38. 진상들
    '18.3.26 3:17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진상에 지지리궁상

    식당에서 4인이 가서 2인분 시키고
    고추 휴지에 싸와서 집에서 재활용하고
    8시만 되면 집안불 다 꺼버리고 222222222

    딱 우리 시모네.....

  • 39. ..
    '18.3.26 3:24 AM (218.237.xxx.58)

    전 그래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요.
    1인분을 2~3인분 되게 하는게
    포장의 매력인데 ..

    방송은 안봤지만 왠 민폐래요?
    아이들은 또 멀 배우구요..
    그리고..젤 이해안되는거.
    그런 잔머리 쓸 에너지로
    나가서 일은 왜 안하는지..

  • 40. 저건
    '18.3.26 3:39 AM (91.48.xxx.28)

    알뜰한게 아니고 무식한거죠.
    멀쩡한 여자가 식당알바를 해도 월 백을 벌텐데.
    어리석어요.

  • 41. 조아
    '18.3.26 9:16 AM (115.31.xxx.65)

    아이들이 아직 어려 맞벌이 못하는것 아닌가요? 초등 저학년들 같던데...

  • 42. ..
    '18.3.26 9:4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음식에 있던 고추 가지고 온것은 너무 심하더군요
    초등 저학년 두고 맞벌이 하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 43. 안봤지만
    '18.3.26 10:17 AM (175.213.xxx.182)

    댓글 보니 뭔얘긴지 알겠어요.
    돈 없으면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어야죠.^^

    어제 채널돌리다 동치미 잠시 보니까 그 일본여자 (무슨 가수의 와이프로 한국생활 11년째라던가...)의 친정엄마가 한국의 공짜 서비스 반찬에 맛들여서는 한국와서 셋이 식당 가서는 1인분 시키고 공기밥 2개 추가하자고 해서 그건 ㅉ팔려 안됀다 더군다나 난 얼굴도 알려져서 더더욱 안됀다 그러다가 결국 2인분 시키고 자긴 챙피해서 식당밖에서 엄마와 언니가 밥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고...
    저런 일본인 밑바닥 진상이 다 있나 어이없었네요.

  • 44. 민폐는 진상
    '18.3.26 10:51 AM (121.181.xxx.135)

    아끼는건 좋은데 외식하면서 4인이 가서 2인분만 시키면 진상이죠. 나 아끼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거잖아요.

    알뜰한것 좋지만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아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궁상 맞게 아끼면 애들도 사고범위가 좁아져요.
    내가 좋아하는걸 하기위해 돈버는거지 저렇게 까지하는건 인간의 존엄,품격까지 버리면서 아껴 돈모으겠다는건데 돈만을 위한 인생인거죠.

  • 45. 안부러움
    '18.3.26 12:06 PM (223.62.xxx.143)

    하나도 안부러워요. 저러다 병걸리면 병원비도 아까워 절절하고 치료 제대로 못받고 돌아가신 고모부 생각나에요. 그 후에 자식들은 그 재산으로 재산싸움 크게 나서 형제간 의절했구요. 결국 등쌀에 못이긴 고모는 자식에게 다 물려주고 단칸방 사세요.

  • 46. 가치관
    '18.3.26 12:50 PM (61.84.xxx.134)

    모든건 가치관이 다름에서 오는 거겠지만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게 있다고 보는데..
    심하네요
    물론 가진거 없으면 종자돈 모을때까지는 어느 정도 절약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 이후로는 다른 방법의 재테크가 필요해 보여요
    언제까지 쥐어짜서 살수 할수 있을까요?

  • 47. 음음음
    '18.3.26 2:33 PM (59.15.xxx.8)

    전골 시켰어요.아이 두 명이라 전골 3인분 정도가 적당하죠...고추도 전골에서 금방 빼서 가져가는 것이고....저도 정말 아끼는데요.이동네에서는 ...지금 사는 동네는 기본이 오백만원은 넘게 사용하더라고요...백만원으로 4인 가족이...정말 대단하기는 해요.

  • 48. dd
    '18.3.26 3:14 PM (211.206.xxx.52)

    뭐든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면 어찌살던 관심 없습니다.
    그들의 인생이니깐요
    근데 누군가는 꼭 그 피해를 보니 좋게보이질 않네요
    그거야말로 돈의 노예로 사는 또다른 방식인거 같아요

  • 49. wii
    '18.3.26 5:47 PM (220.127.xxx.36)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는 괜찮던데요.
    옷이야 자기 맘이고 시장가서 싸게 살 뿐 필요한 소비는 하고 살던데요.

  • 50. 반성
    '18.3.26 6:02 PM (213.245.xxx.242)

    한두푼 생각없이 쓰다가 카드고지서 보고 언제 이렇게 썼지? 매달 그런 반성 반복중인데 시청하면서 반성을 하긴했어요. 촬영하다보니 좀 과장해서 찍은거 아닐까 싶게 아주 보편적인 절약쟁이의 모습은 아니더라구요. 욜로족들은 한심하다고 생각한다고 아내분이 그러던데 아마 그 가족들은 그게 인생관일꺼예요.
    다만 사회생활하는 남편 용돈이 너무 적어서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대학생 용돈보다 적어서 ㅠㅠ 할머니도 그 연세에 이제 조금 누리시고 살지 싶지만 그게 행복이라니 ^^ 여튼 제 생활 패턴을 많이 반성해 봅니다

  • 51. 아끼는 건 좋은데
    '18.3.26 6:04 PM (122.128.xxx.233)

    물 나르다 다칠것 같아서 조마조마 했어요. ㅠ
    전 허리가 안 좋아선지 그게 더 보이더라는...

  • 52. 글쎄
    '18.3.26 6:17 PM (112.221.xxx.186)

    어떤 짠돌이분 크게 아프고나서 더 짠돌이 됐대요 아파보니 돈이 없었으면 난 죽었겠다싶어서 더더욱 아끼고산다고

  • 53. 그 프로는
    '18.3.26 6:17 PM (39.116.xxx.164)

    메시지가 뭔가요?
    그렇게라도 아껴서 부자되야된다는 얘긴아니겠죠?

  • 54. ...
    '18.3.26 6:22 PM (203.251.xxx.31)

    장점만 취하면 되죠 뭐.

  • 55.
    '18.3.26 6:24 PM (175.223.xxx.82)

    모두들 저렇게 살면 경제가 돌아가질 않겠네요.

  • 56. 에휴
    '18.3.26 6:46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세탁기를 욕실에 설치하던지
    물 나르다 디스크 걸리겠어요.

  • 57. .....
    '18.3.26 6:53 PM (27.179.xxx.67)

    식당하는 사람들 입장은 생각 안하나
    저걸 절약이랍시고 방송에 내보냈단 말이에요??
    어이가 없네. 피디가 누군지 ...

  • 58. 민폐만 아니면...
    '18.3.26 7:21 PM (58.123.xxx.11)

    몇년전 일인데도 잊히지 않아요.
    아이들 일로 동네에서 친해진 몇집이 있었어요,
    한정식집에 애들/유딩, 초딩 데리고 가족들 모두 갔어요.
    전부 4인 가족들, 서너집 되었나...
    아들만 둘인 그집은 자기 애들 얼마안먹는다면서 이인분만 하겠대요.
    한정식 찬 나온거, 접시로 나온 일품요리들, 그집 애들이 싹 쓸어서 다 먹고,
    ㅇ그 집 어른들은 어른들까리 얘기하느라 신경도 안쓰고 웃고 떠들며 잘만 먹더군요.
    평소에도 짠돌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얌통머리 없기는 참...

  • 59. ...
    '18.3.26 7:55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친구들한테 집제공 하고, 생필품 사오라는 미혼녀도 초진상.
    친구랑 통화하다 레몬청 담근거 기억했다가 얼굴보곤 구걸...

  • 60. .........
    '18.3.26 8:22 PM (211.58.xxx.12)

    이런 사람들 왜 방송에 출연시키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따라 살라는건지.
    정말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삶은 포기하고 생존만 하며 사는거네요. 그것도 남한테 민폐 대박 끼치면서요.
    절대 이렇게는 삶을 살지말자 다짐하게 되긴하네요.

  • 61. 용돈 만원
    '18.3.26 8:40 PM (175.195.xxx.148)

    주겠다는 거 보고ᆢ 저 남자는 사회생활 어찌할지ᆢᆢᆢᆢᆢᆢ나이도 있어뵈던데 곧 퇴직해도 어디 소개도 못받아 그나마 월300도 못벌겠구나싶었어요
    그집은 절약도 절약이지만 수입을 더 창출하는 게 맞는거같던데ᆢ

  • 62. 궁금이
    '18.3.26 8:45 PM (117.111.xxx.161)

    저도 흥미롭게 본 방송인데요 궁금한게 그70대 할머니 사시는 아파트 어디인지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분있나요?
    로비나 주변이 호텔느낌나구 넘좋아보여서 궁금하네요^^

  • 63.
    '18.3.26 8:48 PM (112.214.xxx.18)

    김종국얘기는 안 맞는 거 같은데요?
    누구 민폐 주는 것도 아니고
    몸관리하느라 스테이크 먹는게 어때서요???

  • 64. ....
    '18.3.26 9:00 PM (116.46.xxx.63)

    4인 가족 얘기 들으니 고깃집 하는 친구 가게 진상손님 생각 나네요 한달에 2번 정도 온대요 아빠 엄마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둘 4인 가족인데 오면 항낭 삼겹살(1인분 7천원) 2인분에 밥 5개만 시킨대요 밥 시키면 된장찌게 무료인데 된장찌게도 1인당 하나씩 달라고 하고 기본반찬(양배추샐러드,간장양파,김치,콩나물) 쌈야채 셀프바 인데 기본반찬은 접시 수북히 담아 기본 3번 쌈야채도 5소쿠리 가져다 먹는대요 김치도 구워먹고 양파도 구워먹고 양배추도 소스 안뿌리고 가져와서 구워 먹는대요 친구가 상추에 싸먹을 고기도 없는거 같은데 상추 가져가서 먹는거 보면 신기 하다고...
    지난번에 부추전을 친구가 먹을려고 했다가 많이 남아서 서비스로 줬는데 아이가 와서 공짜전 더 달라고 했대요 보통 아이 같으면 전 더 주세요 했을텐데 친구가 하는말이 추가 전은 돈 받을줄 알았는지 애가 공짜전 달라고 했다고 얘기하며 웃더라구요 더 웃긴건 지인 2명 이랑 같이 밥먹으러 왔는데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더래요 10인분 이나 먹었다고....
    계산은 지인중 한명이 하고...
    절약 하는건 좋은데 영업집 와서 저러는건 정말 진상 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교육에도 안좋구요

  • 65. 옛날에
    '18.3.26 10:07 PM (211.215.xxx.165)

    짠돌이 아줌마 어떤티비서 보고 충격에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중하나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한번에 두칸만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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