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진희 우는 연기 소름~

우와 조회수 : 4,683
작성일 : 2018-03-26 00:00:47
마지막회 케빈리 어쩌다 죽이고 다시 버스에 앉아 창가에서 기대 우는 장면 몇 번이나 돌려봤네요... 넘 맘 아프게 우네요 연기같지않고 넘 자연스러워 보면서 먹먹해졌어요
IP : 211.246.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8.3.26 12:09 AM (211.215.xxx.107)

    완전 구멍 투성이 대본인데
    지진희 연기력만 빛난 드라마였어요
    미세한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참 잘 나타내더군요

    지진희 씨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2. 미투
    '18.3.26 12:23 AM (211.246.xxx.16)

    지진희 훈남에다 목소리까지~~ 최고였죠. 수트빨도 최고였구요! 마지막 반전 기대했는데 어이없이 끝나서
    시청료 환불받고 싶었지만 지진희 보는 낙에 참았습니다.
    또 여기 주제곡들도 다 좋더라구요 특히 임한별의 그 길에, 이승철 노래도 좋았구요

  • 3. 미투
    '18.3.26 12:27 AM (182.226.xxx.200)

    그닥 늘 같은 역할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보니 명품연기긴 하다~~~
    미세한 감정연기 압귄!

  • 4. 지진희 하면
    '18.3.26 12:31 AM (125.142.xxx.171) - 삭제된댓글

    정말 연기파 배우입니다.
    몇년되었지만 일본 원작의
    엄정화랑 나오던
    "결혼 못하던 남자 "인가에서
    정말 연기 돋보였어요. 그때부터 팬이 되었답니다.^^

  • 5. 지진희 하면
    '18.3.26 12:35 AM (125.142.xxx.171)

    정말 연기파 배우입니다.
    몇년되었지만 일본 원작의
    엄정화랑 나오던
    "결혼 못하는 남자 "에서
    정말 연기 돋보였어요. 그때부터 팬이 되었답니다.^^

  • 6. ///
    '18.3.26 12:57 AM (1.224.xxx.86)

    맡는 캐릭터들이 보편적으로 잔잔해서 그냥 밋밋했는데
    미스티 보면 연기 정말 잘 하는거 같아요
    김남주가 지진희가 죽인걸 눈치채고 당신이 죽였냐고 물어보는 그 장면에서
    깊은 바닥으로 가라앉은 듯한 그 공허한 표정은
    정말 놀라웠어요
    뭔가 공식적이지 않은 심도있는 연기였어요

  • 7. ㅇㅇ
    '18.3.26 4:14 AM (125.179.xxx.157)

    아 정말 뒤끝 떫떠름한 드라마였지요.
    지진희 연기와 김남주 패션만 기억날듯 ㅠㅠ

  • 8. ......
    '18.3.26 9:51 AM (155.230.xxx.55)

    줄리엣의 남자라는 드라마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어요. 그땐, 저 외모는 멋진데 연기는 별로인분이 누군가 했는데... 이제는 연기파가 되셨네요. 그때 예지원 김민희 모두 어딘가 좀 이상했어요. 그래도 드라마는 재미있어서 꼬박꼬박 챙겨봤었는데.
    그러고보니 예지원 김민희 모두 연기파배우로 성장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811 월소득 1170만원이하면 아동수당 받는다 31 1170만원.. 2018/04/17 7,065
801810 조양호는 성정이 어떤가요? 4 ㅇㅇ 2018/04/17 3,072
801809 7월 출산하는 친구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8/04/17 706
801808 이재명이 급해지니까 정줄 놓고 막 지르네요. 23 불펜펌 2018/04/17 6,829
801807 홈플러스에서 파는 케이크는 뭐가 맛있나요? 4 Cake 2018/04/17 1,242
801806 옷 잘입는법...생각나는 거 공유해요~ 22 옷잘입고싶어.. 2018/04/17 8,819
801805 박주민 저 똘똘이를 전해철이 픽했군요 15 오호 2018/04/17 3,036
801804 로이코비에스 드시는 분? 1 000 2018/04/17 4,867
801803 그날, 바다 봤어요.. 7 후아맘 2018/04/17 1,251
801802 블랙하우스 폐지 거론되나봐요 15 총수 2018/04/17 5,164
801801 흡입중이신 분~? 전 지금 토마토 먹어요 5 출출 2018/04/17 1,551
801800 지금 kbs1 보고 계신가요? 2 sewing.. 2018/04/17 1,036
801799 어린이집 원장님께 문의요...특별활동비 관련 1 어린이집 2018/04/17 745
801798 낙타 옷 냄새 어떻게? 3 냄새제거법 2018/04/17 964
801797 분당 서울대 무릎 인공관절 잘 하시는 교수님 3 또또 2018/04/17 2,167
801796 딱 내맘 같은 빙삼옹 트윗 4 엘비스 2018/04/17 1,925
801795 중소기업 근로자분들 연차휴가 잘 지켜지나요? 1 휴가 2018/04/17 865
801794 쭈꾸미 어디서 사세요? 4 aa 2018/04/17 1,695
801793 염호석씨 아시나요? 2 ㅠㅠ 2018/04/17 1,321
801792 사랑니 4개를 한꺼번에 뽑는 게 가능한가요? 12 노노노노 2018/04/17 4,291
801791 kbs 뉴스 좋습니다. ! 6 와우 2018/04/17 1,723
801790 키스먼저 할까요? 기다리는 중ᆢ 2 쿠킹 2018/04/17 1,106
801789 경희궁 자이아파트에 투기꾼 많은가봐요? 6 무상 2018/04/17 4,481
801788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에 놓으면 어떤가요? 5 .. 2018/04/17 5,088
801787 웹툰 추천해주세요 뭐가 재밌어요? 6 추천 2018/04/1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