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게 100% 차이는 방법
-전화받을때 까지 하고 언제 어딨었냐고
한다
2. 절대로 남자가 나에게 궁금할 틈을 주지 않는다
- 언제 어디서뭐하고 있는지
시시때때로 보고한다
이 두가지면 확실하고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100% 차인다 보장합니다.
만약 그래도 안차인다 그러면 그 남자는
정말로 진정으로 본인을 사랑한다 볼 수있으니
백년해로 하시길...
더욱 구체적인 차이는 방법 알고싶으신분들
질문 받습니다^^
지난 13년간의 노하우로 알려드립다!
100프로 실화라는 슬픈 전설이...
혹시나 질문 있으시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남자들에게 차였는지
간중 할수도..ㅎㅎㅎ
저에게 이별 폭력이란 남의 얘기일뿐,,
1. 시작한 게
'18.3.25 11:16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더 신기.
2. 카운셀러
'18.3.25 11:16 PM (211.106.xxx.46)아 2번 다음에 글이 짤렷어요 왜그러지???
3. ..
'18.3.25 11:16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어쨌거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4. ㄴㅇ
'18.3.25 11:17 PM (110.70.xxx.85)여기 전문가 한 명 더 있습니다....
5. 카운셀러
'18.3.25 11:17 PM (211.106.xxx.46)참고로 사귀기 전까진 남자들이 목메고 엄청 구애 했답니다 ㅎㅎ
6. 카운셀러
'18.3.25 11:18 PM (211.106.xxx.46)코.파.고. 방.귀.끼.기 가 금지어군요
등록이안되네요~~
이곳이 3번째 방법입니다7. 저도 그렇게 연애했는데..
'18.3.25 11:19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저는 뭐든지 한 번에 한가지씩만 하는 멀티가 안되는 타입이라서 연애할 때는 연애만 했어요.
일단 연애가 시작되면
남자가 궁금할 틈이 없음.. 내가 먼저 다 떠들어서 --
기다리지 않음.. 연락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한다!!
그런데 차여본 기억은 없네요.
제가 운이 좋앗거나
순둥이들만 골라 사귀었겠죠.8. ㅇㅇ
'18.3.25 11:20 PM (218.51.xxx.164)내 외모에 만족 못한다고 계속 자신감 없이 군다
9. 민주당노답
'18.3.25 11:25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아 웃기당ㅋㅋㅋㅋ
10. 카운셀러
'18.3.25 11:25 PM (211.106.xxx.46)와 노하우들이 나오고 있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241 님은 혹시 미모가 김태희 뺨을 치시는지...
아니면 가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신건 아닌지?
전 늘 한결같이 저런 모습을 보였답니다 ㅎㅎ11. ....
'18.3.25 11:26 PM (175.223.xxx.30)돈 빌려 달라하세요
소액말고...
계속 돈 얘기만 합니다
돈 빌려달라고ㅋㅋ
바로 차입니다12. 카운셀러
'18.3.25 11:27 PM (211.106.xxx.46)30 님!!!
그건 안해봤는데
이주 좋은 방법 인데요??!! 쵝오!!!13. 가치
'18.3.25 11:34 PM (125.185.xxx.145)따지고 드는 성격도 좋을 듯요
14. 돈빌려달라고
'18.3.25 11:37 PM (216.40.xxx.221)이백 삼백 오백...
명품백 사달라고 조르기..15. 241인데요
'18.3.25 11:38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저는 연애를 하면 남자를 달달 볶았던 것같아요.
사랑은 원래 그런 거 아닌가요? ㅋ
그런데 헤어지고 난 후에 그들은 내 걱정을 하고 있음.
심지어 그들은 차였거나 배신당했음.
그래도 내가 걱정이 되서 마음이 아프대요.
전 다른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걱정이 된대요.
남자친구를 달달 볶으면서도 보호본능 자극하는?
(지금은 제가 나이를 먹어서 점잖고 나름 교양도 생겼지만
젊었을 때는 또라이였나 봐요.)
다들 나를 걱정해요.
나는 정말 항상 잘 살고 있었는데
왜 그들이 날 지켜줘야했다고 느꼈을까요 --
밀땅같은 거 해본 적 없고
단지 늘 그 순간에 충실했어요.16. 12233
'18.3.25 11:40 PM (220.88.xxx.202)마자요..
제가 연애하면서 딱 1번 차인적 있는데..
1번처럼 했어요.
ㅠㅠ 그냥 집착한다기보다 안 받으니
오기가 생겨 계속계속 했다는 ㅠ
근데 시간 지나생각해보면
그넘이 나 차줘서 감사해요.
결혼했음 개고생각이라 아찔..
ㅎㅎ17. 카운셀러
'18.3.25 11:40 PM (211.106.xxx.46)241 님 와 사실은 저도 사랑할때 굉장히 충실했고
그 마음 온마음 다해 표현하고 사랑했거든요
근데 결과론적으로 돌아보니 저렇게 행동했단
결론이 나도라구요
전 헤어진 남친들 연락 1개도 없어요
241님참 부럽네요
사실은 저 모습이 참 내모습인데 ㅎㅎ
그래서 지금 신랑한테 잘하고 삽니다^^18. 241입니다
'18.3.25 11:42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저는 젊었을 때는 매우 예뻤다고들 합니다.. 크하하하
매력녀였다고 그들이 말했어요.
(지금 제가 취중이에요 ㅋ)19. 카운셀러
'18.3.25 11:45 PM (211.106.xxx.46)241님 역시 예뻐여 ㅠㅠ
흑흑
전 성격마녀거든요
얼굴앞에 역시 다무너지네요 ㅋㅋ20. 카운셀러
'18.3.25 11:46 PM (211.106.xxx.46)성격마녀->성격미녀
차라리 마녀가 될걸 ㅠㅠ21. 241이에요^^
'18.3.25 11:59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저는 나이가 많아요^^
그러나 저에게도 젊었던 시절이 있었을 거예요.
그때 아마도 저는 무척 튀는 성격이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냥 그렇게 살았어요.
왜냐 하면 저는 나쁜 짓은 하지 않앗거든요.
연애도 그랬죠.
나 좋아하는 놈들중 누구 하나 골라서 진심으로 연애했으니
또라이같이 굴어도 예쁘게 봐줫을 것이고
저 또라이같은, 마음 여린 (나에게 마음이 여리다고들 했는데, 실제로 강심장이었어요) 천방지축인 애가
다른 놈에게 가서 상처입지는 않을까.
그런데 그 다른 놈도 착한 놈들임.
제가 만난 사람들은 다들 선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또라이처럼 굴어도 다 좋게 봐줬어요.
순한 시절이었고
순한 사람들이었기에
나이 들어도 제가 이렇게 웃으며 왕년 자랑을 할 수 있네요.
그 순간은 늘 진실이었고 최선을 다했어요.
그 시절엔 모두가 그랬죠.22. ㅇㅇ
'18.3.26 12:15 AM (218.51.xxx.164)영화보면서 저건 왜 저러는 거냐고 영화관에서 계속 물어보기
남자 꿈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 비추기
식당에서 종업원 하대하기
최소한 서울 아파트 전세집에서 신혼 시작해야한다고 하기23. 직접
'18.3.26 12:19 AM (218.153.xxx.6) - 삭제된댓글2번 지적하던데요
그리워 할 틈을 안준다나...
내 잘못이라 생각한 적도 있는데
그 인간도 별로 잘한 건 없는 듯
양다리였던 것 같은데.. 괜히 찔리니
내 핑계댔던 것 같고24. 참나
'18.3.26 12:32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못생겨지면 돼요
머리안감고 코파고 입냄새나고 이에 고춧가루 끼도록 돼지국밥 드링킹 몸에서 냄새나기 그렇게 해서 친구들 만나 무식한 소리 크게 하기25. 여자가 잘못안해도....
'18.3.26 12:42 AM (124.56.xxx.35)집착도 안하고 남자한테 여우같이 잘해도..
잘생긴 바람둥이 남자라면
차일수 있어요~ ㅠㅠ
20대중반때의 고통~ 흑흑
지나가갔지만....26. 제 친구들 보면
'18.3.26 1:51 AM (118.219.xxx.45)남친 군대 갔을 때
기다렸던 친구들은 죄다 차였어요.
남자한테는 그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를 느꼈죠 ^^27. 쩝
'18.3.26 2:07 AM (211.245.xxx.178)굳이 이렇게 노력 안해도 금방 차이던데요..ㅠ
28. ㅋㅋㅋ
'18.3.26 2:51 AM (203.171.xxx.34)원글 댓글 읽으면서 미세먼지 많은 이 새벽밤사이 입 다 벌리고 미친 듯이 웃었네요.
2편 기대해도 되나요?
절대로 네버네버네버 흡사 저를 보는 것 같아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아 정말 왜 이렇게 웃기는 거랍니까~~!!! 슬픔이 힘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29. ㅋㅋ
'18.3.26 3:18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스토커 떼어낼 때 쓰면 좋겠어요
30. ㅇㅇ
'18.3.26 3:20 AM (218.51.xxx.164)울면서 소리지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