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혁신초가 고학년때는 다 전학가나요??

ㅇㅇ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8-03-25 22:56:19


다가 아니라 많이..요

혁신초 단점은 학습인데

장점은 리더십이 생긴다고도하던데요..

혁신초 출신애들이 반장이나 전교회장도 많이 한다고 하고요..

어떤게 맞는 말일까요?


혁신초는 체험학습 등이 많은거죠?




IP : 223.62.xxx.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차
    '18.3.25 11:02 PM (119.69.xxx.28)

    혁신도 편차가 큽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 생기면서 새로 만들어진 혁신교..

    특별한 사명을 가진 교사들이 주축이 되서 추진된 혁신교..

    나중에 지정된 혁신교..

    교장에 따라 많이 좌우됩니다.

  • 2. 그다지
    '18.3.25 11:09 PM (1.11.xxx.190)

    아이가 혁신 다니는데 그래도 아이들 많이 다니는 학교가 더 괜찬은것 같아요.. 체험은 일반 학교와 비슷하고 리더십은 전혀 모르겠네요^^

  • 3. ...
    '18.3.25 11:11 PM (119.69.xxx.115)

    리더십은...타고나야죠...

  • 4. 그리고
    '18.3.25 11:15 PM (1.11.xxx.190)

    전학 많이들 가요..^^

  • 5.
    '18.3.25 11:19 PM (211.108.xxx.4)

    주변에서 초4학년까지만
    그뒤로 중딩 갈때쯤 많이가요
    그리고 리더쉽은 전혀 모르겠네요

  • 6.
    '18.3.25 11:2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서울형 혁신고는
    애들이 거기 걸린면 많이 울어요.
    미니학교라서 내신이 엉망진창.

  • 7. ..
    '18.3.25 11:37 PM (180.66.xxx.164)

    울애학교가 올해 서울형 혁신초로 바꼈는데 그리 바뀐거없어요~~ 요쪽 동네에선 학군좋아 이사오는곳이에요~~
    옛날처럼 지필시험은 많이 없어졌는데 시키는 엄마들은 계속 시켜요~ 원래 목표가 학교시험은 아니라서요

  • 8. ㅇㅇ
    '18.3.25 11:43 PM (223.62.xxx.17)

    사교육은 전부 시킬 예정이예요 사교육시키면서 보내기에는 6학년까지 나쁘지 않을까요?

  • 9. ㅇㅇ
    '18.3.25 11:47 PM (223.62.xxx.17)

    학습진도는 어차피 사교육으로 할 예정인데 혁신은 선생님들이 일반학교보다 열의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요.. 학원에서 학원 숙제나 학원 시험 볼텐데 초등학교에서까지 또 공부에 치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해서 고민이예요..

  • 10. . .
    '18.3.25 11:56 PM (211.202.xxx.66)

    혁신초 고학년들 표정이 밝아요.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는게 보여요. 태생이 혁신초인 학교 추천해요. 학습도 할건 다 합니다. 물론 사교육도 시키고요.

  • 11. 아니요
    '18.3.25 11:5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혁신초애들이 리더쉽이 생기고 전교임원선거에 나간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그냥 혁신초하면 제일 많이 들은 얘기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그러면서 학력 하향평준화
    덕분에 주변중학교까지 학력저하

  • 12. 우리동네
    '18.3.26 12:11 A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혁신초는 엄마들 대박 만족
    중간에 전학간 엄마들은 다른 학교 보내보니 그 학교가 좋았다는걸 느꼈다고..
    중학교도 혁신중이라 여기 보내려고 전학 안가요
    집값 떨어질 걱정이 없다네요

  • 13. ㅇㅇ
    '18.3.26 12:14 AM (223.62.xxx.241)

    학원에서 진도 맞춰도 문제가 될까요?

  • 14. . .
    '18.3.26 12:45 AM (211.202.xxx.66)

    공부는 학원에서 선행 현행 복습 다 해요. 주위에서 전학오는 혁신이라 위장전입 검사해요. 보내는 엄마들은 다 만족해요.

  • 15. . .
    '18.3.26 12:47 AM (211.202.xxx.66)

    여기도 집값 비싸요.

  • 16. 일반초도
    '18.3.26 1:32 AM (223.33.xxx.63)

    요즘은 공부에 치이지 않아요. 형식적인 단원평가만 보는 수진인데요 뭘..
    대신 학원서 예습,현행 심화까지 알아서 하지요.
    45살인 전 초등때까진 마냥 놀고 학원은 미술,피아노만 다니고 중학교 2학년쯤부터 수학학원 하나 다녔는데 요즘 초5인 저희 큰애는 학원숙제에 치여 사네요ㅜㅠ
    학교에선 수학도 기본개념위주로만 해주니 학원보낼수밖에 없는현실이네요.

  • 17.
    '18.3.26 4:31 AM (175.120.xxx.219)

    아이나름이예요.
    어딜보내도...

  • 18. ...
    '18.3.26 7:27 AM (211.243.xxx.219)

    왜 혁신하면 학력 하향평준화라고 근거도 없이 생각들 하는지..
    일단 학력의 기준이 뭔지 애들이 학원에서 푸는 문제집들 한 번 살펴보시고 문제풀이 기계는 학력이 높고 생각하는 힘이 깊고 즐겁게 공부한 아이들의 힘이 학력이 낮다고 평가 하는 것에 휘둘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제대로 된 혁신학교 다닌 아이들의 잠재력을 무시하지 마시길~ 일반 어른들보다 생각의 결이 다르고 깊네요~

  • 19. 혁신초
    '18.3.26 8:43 AM (115.41.xxx.47)

    학력저하 맞죠
    어차피 졸업하면 입시 등판인데 현실은 무시하고진보 교육 어쩌구 하는데서 본인들 하고 싶은 것들 애들한테 실험하고 실적 챙기는 거잖아요.

    정..혁신교육 하고 싶으면 대학 평준화 하고 취업 100% 보장하면 되요
    그럼 부모들이 알아서 안 시켜요.

  • 20. ㅠㅠ
    '18.3.26 9:16 AM (125.176.xxx.13)

    저희 아이혁신초 졸업했어요
    리더쉽은 모르겠구요
    많이 많이 행복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혁신초 다니면서 다들 사교육은 시켜요
    어짜피 초등성접이 목표가 아니니까요

  • 21. 행복
    '18.3.26 10:32 AM (218.152.xxx.65)

    고학년되면 전학가는 아이들이 있는 모양인데
    저는 졸업하면 중학교도 혁신보낼거에요
    학습저하가 아니구
    지금 초등교육과정 자체가 말도 안되게 어렵고 친절하지 않고 일관적이지 않은거에요
    한글부터 배우게 한다더니 초등 한달 지나면 글짓기에 두자리수 덧셈에 서술형 수학문제라니
    상식적이지 않은 거죠.
    대부분의 혁신초 교사들은 이 문제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그걸 자기 학교에 맞게 학급에 맞게 완급조절을 하시는 중이라고 봅니다. 사교육을 하는건 학부모 개개인의 자유지만 공교육과정이 상식밖인건 점차 고쳐나가야 맞는 거죠

  • 22. ..
    '18.3.26 3:38 PM (1.241.xxx.219)

    저희 아파트는 혁신초 일반초 선택인데 부모님이 교사인 집은 전부 혁신초로 보내더라고요.
    전 그냥 어차피 갈 중학교에 붙어 있는 일반초로 보냈는데 혁신 보낸 집들 얘기 들어보니 반반예요.
    어느집은 아이가 너무 행복해해서 좋다고 하고, 어느집은 학원에서 자기네 학교 아이들은 자리에 앉아 있지 않아 티가 난다고 했다 하고..

    중학교 가서 임원은 혁신초 출신이 유난히 리더쉽이 좋다거나 이런 건 잘 모르겠고 저희같은 경우엔 중학교 붙어 있던 일반초 아이들이 많이 해요. 일단 졸업생 수가 훨씬 더 많기 합니다만..

    결론은 고학년 올라가면 일반초로 많이들 옮겨요. 그러나 다닐 동안엔 아이들이 행복해했다고들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732 클러치 백 잘 쓰시는 분들, 코디 조언 좀 6 빅백 2018/03/26 2,352
793731 만화)엄마, 저에요 .. 3 ㅇㅇ 2018/03/26 1,593
793730 강아지가 긁다가 피났어요ㅠ 2 어쩌죠? 2018/03/26 1,332
793729 공기청정기 구매 좀 도와주세요 9 고민 2018/03/26 2,976
793728 론스타 청와대 곡민청원 부탁드립니다. 4 2018/03/26 583
793727 "오늘 저는 헌법개정안을 발의합니다" 12 ㅇㅇ 2018/03/26 1,275
793726 겨울에 감정조절 잘 되시는편인가요..?? 1 ... 2018/03/26 843
793725 미세먼지ㅡ길거리장사하시는분들 어째요 3 jj 2018/03/26 2,489
793724 바깥에서 걷기 뛰기 운동 하시는 분들 요새 어떻게 하세요 8 미세먼지대책.. 2018/03/26 2,770
793723 30대 초반인데 설화수 쓸까요? 3 설화수 2018/03/26 4,616
793722 누렇게 변색된 하얀색 남방은 버려야하나요? 15 목뒷부분 2018/03/26 4,738
793721 네스프레소 버츄오 어떤가요? 6 .. 2018/03/26 3,878
793720 헤어지고 전남친이 자꾸 제 안부를 12 Fory 2018/03/26 6,507
793719 지성에 모공넓은분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어떤거써요? 18 .. 2018/03/26 6,979
793718 이사갈 집 호수 따지시나요? 19 뚜껑 2018/03/26 3,888
793717 실시간 시청률 이거 재밌네요 1 딴지에서 2018/03/26 1,089
793716 mac립스틱은 백화점에서 3 mac 2018/03/26 2,387
793715 (급질)팥죽만들때 찹쌀?멥쌀? 5 급질 2018/03/26 1,183
793714 미세먼지 관련법안들이 야당 때문에 통과 못하고있대요 14 ㅇㅇ 2018/03/26 1,787
793713 집값이 왜이리 비싼지 이해 안가는 지역 45 .... 2018/03/26 25,644
793712 연대치과병원 1 나무네집 2018/03/26 1,144
793711 점 빼고 밴드 2주 꽉 채워 붙여야하나요? 4 점점점 2018/03/26 4,347
793710 김흥국도 미투가 아닌듯하네요.. 7 ddd 2018/03/26 4,355
793709 특수학교 설치 왜 반대하나요? 38 교육 2018/03/26 3,899
793708 문문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7 비행운 2018/03/26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