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에는 사과, 바나나, 케일, 당근, 볶은 콩가루에다 생수 넣어 갈아먹고, 점심은 직장에서 밥을 먹어요.
국은 거의 안 먹고, 채소랑 고기, 잡곡밥 충분히 먹고 있어요.
이렇게 먹기 시작한지 한 2주쯤 되는데, 그 동안은 정말 잘 참았네요.
근데, 며칠 전부터 빵이, 그것도 마늘 바게뜨빵이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사 놓았다가는 혼자 뜯어서 다 먹어버릴까봐 아예 사놓지도 않는데, 지금 갑자기 생각났어요.
냉장고에 딸이 좋아해서 빵에 발라먹으라고 사다놓은 크림치즈 있는데~~~ㅠㅠ
내일은 아무래도 저녁에 빵 좀 사다놓을까봐요.
으~~~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