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헤어진 이유 중 하나가 가족 때문이예요.
계속 미워히다 싫어하다
정리 다 된줄 알았는데,
오늘 뭐 물어볼것이 있어서 문자를 했어요.
안부 물어보니 병원...
이사람의 어깨를 짓누르던 그사람의. 짐이였던
그 가족이 또 아프네요.
정리 다된 줄 알았던 감정이
그사람이 너무 가여워서 요동을 칩니다.
우리한테 미래가 없다고,
그냥 친구로만 지내자하고
나보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던 사람이예요.
그비겁함이 밉고, 그럴거면 처음부터 시작하지말았어지
원망도 스럽고 나 싫다는 왜 생각하는지 그런 내가 한심하고
그냥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내일은 괜찮아지겠죠
너무 불쌍해요 그사람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남친이 불쌍해서 가슴이 아파요
cometrue 조회수 : 6,995
작성일 : 2018-03-25 21:20:15
IP : 223.39.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8.3.25 9:22 PM (183.98.xxx.142)불쌍해서 가슴 아픈거야 어쩔수없죠
그냥 거기서 끝내시면 돼요
동정만 하는거엔 책임이 안따르니까요
토닥토닥2. 다음부터는
'18.3.25 9:25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뭐 물어보지도 마세요. 희망고문은 님이 하시는 듯
3. 자존심
'18.3.25 9:27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역지사지로 님 사정이 그런데 구여친 불쌍하다고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4. ....
'18.3.25 9:28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아니예요 저한테 정 떨어졌어요.
오늘도 “가족 돌봐야한다고..” 제가 다시 연락시직할까봐
선수하는데 아니면 그냥 한말인지... 절 밀어내요5. ....
'18.3.25 9:29 PM (223.39.xxx.82)아니예요 저한테 정 떨어졌어요.
오늘도 “가족 돌봐야한다고..” 절 밀어내기위해 한말인지
그냥 한 말인지.. 절 밀어내요6. co
'18.3.25 9:30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가슴은 너무 아프고..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그래서 익명 방에 글을 썼어요7. 끝났으니
'18.3.25 9:32 PM (14.138.xxx.96)신경 꾾으세요 거기. 들어 뭐하겠어요
8. .........
'18.3.25 9:42 PM (216.40.xxx.221)자꾸 질척대지 마세요.
뭐 물어본다는것도 핑계에요.
님보다 자기 가족을 선택한 사람이에요.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님은 그냥 그만큼이었던 거에요.9. 남의집 가장
'18.3.25 10:04 PM (1.249.xxx.116)잊어요.
10. ㅠㅠ
'18.3.25 10:09 PM (211.172.xxx.154)결혼해서 고통분담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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