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돼냥이가 다가오길래

.. 조회수 : 4,232
작성일 : 2018-03-25 21:10:32

피했거든요.

엄청 약오르면서 어리둥절하면서 원망스럽게 야옹거리네요.ㅋㅋㅋ

가운데 협탁을 두고

고양이가 다가오면 뺑뺑이 돌기

몇 바퀴 도니까..협탁 위로 훌쩍 올라와서 냥냥거리네여.

검은 바지 입었는데 막 또 문대는게 싫어서 피했더니

서운한가봐요.

그래도 완전 바보는 아니였단... 다행이에요.ㅋㅋㅋㅋ

IP : 112.149.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매
    '18.3.25 9:13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이 집사가 정말!
    주인님 뒷담 엄청나네요!

  • 2. ...
    '18.3.25 9:15 PM (117.111.xxx.222)

    원글님 주무실때 쩜쁘 하는거 아니예요?
    배조심 허리 조심

  • 3. ㅇㅇㅇ
    '18.3.25 9:15 PM (211.208.xxx.92)

    ㅋㅋㅋㅋ넘 귀엽네요

  • 4. 둥이
    '18.3.25 9:15 PM (223.62.xxx.159)

    저희 냥이도 애정결핍냥(?)이여요..
    눈만 마주치면 안아달라고 달려와요.
    부담스러워서 눈을 피할때가 많아요 ㅎㅎ
    참고로 욘석도 돼냥이여요~~

  • 5. 아.........
    '18.3.25 9:17 PM (211.186.xxx.141)

    정말 냥이 키우고 싶다................
    그런데 왜이렇게 용기가 안날까.......................

    냥이 키우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 6. ...
    '18.3.25 9:31 PM (175.112.xxx.201)

    댓글 다는중에 우리집 돼냥이 저한테 똑똑똑 합니다요
    제가 앉아있는 의자에 앞발찍고 올라와서 나에게 여보세요
    저좀보세요를 하루에도 열번은 하네요 ㅋㅋ

  • 7. ...
    '18.3.25 9:34 PM (175.112.xxx.201)

    모른척하고 있었더니 무릎에 올라와서 휴식하고 있네요

  • 8. ...
    '18.3.25 9:36 PM (211.36.xxx.38)

    돼냥이 약 그만올리세욬ㅋㅋ

  • 9. .....
    '18.3.25 9:47 PM (117.111.xxx.251)

    악 돼냥이 애정결핍 돼냥이 넘 귀여워요 상상돼~

  • 10. 오늘
    '18.3.25 10:08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허리에 파스 붙였습니다.
    저희집 돼냥님 어제 안고 집안 돌아 다니고, 창가에 서서 햇볕 쬐여 드리고, 바닥은 싫다시어 미천한 집사 무릎에서 세시간 넘게 주무셔서 허리가 끊어지는것 같아요.
    얘는 진짜 지가 애기인줄 아는지 원!

  • 11. ...
    '18.3.25 10:18 PM (203.234.xxx.219)

    알러지땜에 고양이 못키우는데 부러워요.
    고양이 나만 없어.

  • 12. ..
    '18.3.25 10:21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나도 고양이 읎서.. ㅠㅠ

  • 13. 냥이엄마.
    '18.3.25 10:33 PM (119.69.xxx.60)

    딸 둘 타지에서 직장 학교 다니고 남편 출근하면 냥이랑 둘이 남는데 제가 집안일 한다고 관심 안주면 캣타워 와 제 앞을 질주 하면서 나 좀 봐 달라고 애교를 피워요.
    남편과 뭐든 먹고 있으면 보여 달라고 냥냥 거려서 식탁에서 안 먹고 거실 좌탁에서 먹고 냥이는 소파에 앉혀 놔줘요.
    별거 없다 싶으면 시크하게 캣타워로 향합니다.
    제가 원래 냥이를 엄청 무서워 했는데 우리냥이 안데려 왔으면 갱년기 와 빈둥지 우울증으로 훨씬 고생했을거에요.
    밤마다 젤리 주물러 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주문을 외웁니다.

  • 14. 저기 윗님
    '18.3.25 11:21 PM (122.40.xxx.135)

    고양이 키우지마세요. 이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을 어떻게 실내에서 키울수가 있는지.. 털때매 미칠것같아요. 터키쉬앙고라는 이불에 오줌까지싸요. 이쁘다고 그냥 키우다 털과 오줌테러로 버려지나봐요. 그러니 왠만함 키우지마세요.

  • 15. 고양이
    '18.3.26 1:17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나만 없어 고양이

    다 있는데 고양이

    야옹야옹야옹야옹야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028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두면 좋을까요? 2 궁금 2018/03/27 2,122
794027 靑 “UAE 왕세제, ‘한국 기업과 27조원 계약’ 지시” 6 이문덕 2018/03/27 1,436
794026 쾌변... 얼마만에 하시나요...ㅡㅡ;; 8 ... 2018/03/27 1,639
794025 사막가서 신난 문대통령ㅋㅋㅋ.jpg 22 어우야 2018/03/27 6,882
794024 김동철의원이 신고를 하겠다네요~ 8 .... 2018/03/27 1,789
794023 몇키로나 빼야 할까요? 4 ..... 2018/03/27 1,591
794022 엠비 그네의 가장 큰 문제는 4 ㅇㅇ 2018/03/27 783
794021 삼각지 주복 vs 마포 아파트 초등학생 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5 선택 2018/03/27 1,475
794020 맛있는 영양찰떡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2018/03/27 1,313
794019 미세먼지 심해도 잠깐씩 환기 해야하지 않나요??? 17 .... 2018/03/27 5,354
794018 생의 첫!!! 청약관련 질문입니다. 7 청약 2018/03/27 1,175
794017 심리학 첫걸음책으로 3 tree1 2018/03/27 918
794016 C*mall 12 2018/03/27 4,351
794015 혼자 수영.사우나 하기 좋은 호텔 추천해 주세요 5 나홀로수영 2018/03/27 1,721
794014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보고왔는데 옥의티 1 2018/03/27 1,237
794013 콘택즈렌즈 이물감 다 감수하고 끼는건지 이물감 없는건지요 14 점심시간에 2018/03/27 7,663
794012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는 애들이 있는가하면 7 ㅡㅡ 2018/03/27 2,201
794011 영어 soup 어떻게 발음 해요? 8 영어 왕초보.. 2018/03/27 1,975
794010 MBC스페셜 내레이션 누군가요? 7 미치겠다 2018/03/27 1,660
794009 주변에 사람 없어서 외롭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 10 ... 2018/03/27 4,893
794008 RGP렌즈 보통 얼마하나요? 2 산소투과 2018/03/27 542
794007 넷플릭스에.관한.문의요 5 먼지 2018/03/27 1,122
794006 들장미소녀 제니라는 만화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14 ㅇㅇ 2018/03/27 7,722
794005 초보 운전자분들께... 9 ... 2018/03/27 2,325
794004 성곽이 보이는 전망좋은집...님의 집이라면? 2 활용 2018/03/27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