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했거든요.
엄청 약오르면서 어리둥절하면서 원망스럽게 야옹거리네요.ㅋㅋㅋ
가운데 협탁을 두고
고양이가 다가오면 뺑뺑이 돌기
몇 바퀴 도니까..협탁 위로 훌쩍 올라와서 냥냥거리네여.
검은 바지 입었는데 막 또 문대는게 싫어서 피했더니
서운한가봐요.
그래도 완전 바보는 아니였단... 다행이에요.ㅋㅋㅋㅋ
피했거든요.
엄청 약오르면서 어리둥절하면서 원망스럽게 야옹거리네요.ㅋㅋㅋ
가운데 협탁을 두고
고양이가 다가오면 뺑뺑이 돌기
몇 바퀴 도니까..협탁 위로 훌쩍 올라와서 냥냥거리네여.
검은 바지 입었는데 막 또 문대는게 싫어서 피했더니
서운한가봐요.
그래도 완전 바보는 아니였단... 다행이에요.ㅋㅋㅋㅋ
이 집사가 정말!
주인님 뒷담 엄청나네요!
원글님 주무실때 쩜쁘 하는거 아니예요?
배조심 허리 조심
ㅋㅋㅋㅋ넘 귀엽네요
저희 냥이도 애정결핍냥(?)이여요..
눈만 마주치면 안아달라고 달려와요.
부담스러워서 눈을 피할때가 많아요 ㅎㅎ
참고로 욘석도 돼냥이여요~~
정말 냥이 키우고 싶다................
그런데 왜이렇게 용기가 안날까.......................
냥이 키우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댓글 다는중에 우리집 돼냥이 저한테 똑똑똑 합니다요
제가 앉아있는 의자에 앞발찍고 올라와서 나에게 여보세요
저좀보세요를 하루에도 열번은 하네요 ㅋㅋ
모른척하고 있었더니 무릎에 올라와서 휴식하고 있네요
돼냥이 약 그만올리세욬ㅋㅋ
악 돼냥이 애정결핍 돼냥이 넘 귀여워요 상상돼~
허리에 파스 붙였습니다.
저희집 돼냥님 어제 안고 집안 돌아 다니고, 창가에 서서 햇볕 쬐여 드리고, 바닥은 싫다시어 미천한 집사 무릎에서 세시간 넘게 주무셔서 허리가 끊어지는것 같아요.
얘는 진짜 지가 애기인줄 아는지 원!
알러지땜에 고양이 못키우는데 부러워요.
고양이 나만 없어.
나도 고양이 읎서.. ㅠㅠ
딸 둘 타지에서 직장 학교 다니고 남편 출근하면 냥이랑 둘이 남는데 제가 집안일 한다고 관심 안주면 캣타워 와 제 앞을 질주 하면서 나 좀 봐 달라고 애교를 피워요.
남편과 뭐든 먹고 있으면 보여 달라고 냥냥 거려서 식탁에서 안 먹고 거실 좌탁에서 먹고 냥이는 소파에 앉혀 놔줘요.
별거 없다 싶으면 시크하게 캣타워로 향합니다.
제가 원래 냥이를 엄청 무서워 했는데 우리냥이 안데려 왔으면 갱년기 와 빈둥지 우울증으로 훨씬 고생했을거에요.
밤마다 젤리 주물러 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주문을 외웁니다.
고양이 키우지마세요. 이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을 어떻게 실내에서 키울수가 있는지.. 털때매 미칠것같아요. 터키쉬앙고라는 이불에 오줌까지싸요. 이쁘다고 그냥 키우다 털과 오줌테러로 버려지나봐요. 그러니 왠만함 키우지마세요.
...나만 없어 고양이
다 있는데 고양이
야옹야옹야옹야옹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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