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장 안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제거법 좀 알려주세요

곰팡이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8-03-25 20:48:35

오래된 아파트에요. 아이방 벽장이 바로 외벽쪽이에요. 옷이 많이 걸려 있어서 몰랐는데 오늘 보니 벽장 안쪽에 발라진 벽지에 곰팡이가 슬었어요.
흰 벽지라 눈에 띕니다. 이거 어떻게 깨끗하게 없앨 수 있나요?
벽지 뜯어내지 않고 뭔가 뿌려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직접 해서 성공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218.153.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무기
    '18.3.25 8:53 PM (14.43.xxx.111)

    분무기에 락스에 물 희석해서 뿌리고
    마른걸레로 닦아 보세요

  • 2. 혹시
    '18.3.25 9:00 PM (1.244.xxx.229)

    붙박이장인가요?
    오래된 아파트고 결로때문에 생기는 곰팡이는 계속 재발하던데요 곰팡이 포자들이 옷에도 달라붙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과감하게 옷장을 뜯으시고 입본장같은 걸로 새로사셔서 자리를 안쪽으로 옮겨보세요

  • 3.
    '18.3.25 9:23 PM (218.153.xxx.134)

    전세집이라 큰 변경은 못 시키고요
    저희 들어오기 전에 주인댁에서 벽지 새로 발라서 처음엔 깨끗했어요.

  • 4.
    '18.3.25 9:24 PM (218.153.xxx.134)

    곰팡이 생길 수 있는거 알았으니 이번에 제거하고는 통풍에 산경쓰려고요

  • 5. 힐더홈
    '18.3.25 9:31 PM (1.244.xxx.229)

    힐더홈이라는 곰팡이제거 전문업체에서 곰팡이제거 세정제를 팔아요
    저희집은 단열벽지를 발라서 서비스로 주셨는데 좋더라구요
    원글님도 곰팡이제거제만 사셔서 벽에 수시로 뿌려보세요
    환기 자주 시키면 좋아지겠죠

  • 6. ㄱㄱ
    '18.3.25 10:14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그거 없애도 계속 생겨요
    제발 건축법 좀 ..
    일단 벽지를 뜯은후 과탄산 물에 진하게
    녹여 바른후 식초 바르세요
    냄새가 나요. 사람 없는 시간대에 하고
    환기를 하루 정도 시키구요
    소독용 알콜 바른후 바짝 말리기.
    단열벽지 붙이고 겨울엔 문열어 놓기.
    벽장 안에 옷 넣으면 안되구요
    벽으로부터 10센티 정도 띄어 물건을
    듬성듬성 넣어야 환기가 되서 곰팡이
    발생이 덜해요
    겨울엔 단열벽지 위로 물기가 맺혀서
    바닥으로 흘러요
    바닥에 공간이 있어야겠죠.
    걸레로 한번씩 닥아줘야 됩니다

  • 7. 곰팡이는
    '18.3.26 12:29 AM (210.100.xxx.239)

    생기는 집은 관리해도계속생겨요.
    그냥 이사밖에는 방법없어요.
    닦아내고 거기에 아무것도 안놓으면 모를까.

  • 8. ,,,
    '18.4.4 2:07 PM (121.167.xxx.212)

    그 벽의 뒤쪽을 수리해야 해요.
    저희는 화장실하고 붙은 벽이라 화장실 타일 뜯어 내고 벽에 방수 시멘트 바르고
    타일 다시 붙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35 15년간 아이 공부재능 복권 긁기 8 쩜두개 2018/04/03 3,318
796334 흐드러진 벚꽃 보다가 생각난 글 ㅋㅋㅋㅋㅋㅋ 11 82죽순이 2018/04/03 3,433
796333 로라메리스에 진저랑 어울리는 핑크 좀 4 ㅇㅇㅇ 2018/04/03 1,327
796332 남의 단점을 잘찾는 버릇..고치고싶어요 23 ㅇㅇ 2018/04/03 5,263
796331 컬러 관련 책 혹은 동영상 강의 1 알려주세요 2018/04/03 426
796330 인터x크 투어로 여행 1 예쁜아이엄마.. 2018/04/03 740
796329 근데 왜 나이든 분들은 박그네고 엠비고 불쌍하단 건가요? 5 ㅇㅇ 2018/04/03 954
796328 어제 초등학교 인질 검거 과정이래요.. 3 오늘은선물 2018/04/03 3,236
796327 김경수 도지사 출마 반응 어때요? 12 ㅇㅇ 2018/04/03 2,602
796326 죽음과도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데 14 기역 2018/04/03 4,329
796325 개헌이 협의 안되면 어찌되는건가요? 개헌 2018/04/03 456
796324 MB, 김 여사에 "조사에 응하지 말라" 신신.. 3 털릴까봐 2018/04/03 3,111
796323 나무하나 스니커즈 어떤가요? 1 나나 2018/04/03 2,291
796322 피자마루 피자 뭐 맛있어요?? 3 ..... 2018/04/03 1,420
796321 김남주 송지효 같은옷 다른느낌 38 ... 2018/04/03 20,212
796320 동백꽃뱃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5 혹시... 2018/04/03 1,228
796319 전해철 "'깜깜이 경선' 안 돼.. TV토론회 열어야&.. 5 경기도 2018/04/03 873
796318 군대훈련소끝나고 13 푸른바다 2018/04/03 2,645
796317 파리 7박8일 자유여행 일정과 숙소 고민 15 불어라 남풍.. 2018/04/03 2,485
796316 새 아파트는 화장실 좀 작게 짓고 세탁실은 크게 지었음 좋겠어요.. 3 Dd 2018/04/03 2,924
796315 흰머리 염색했더니 새까맣게 됐어요 2 염색 2018/04/03 1,999
796314 서울 북쪽에서 한시간 거리 벚꽃 구경 좀 추천!! 해주셔요 2 한말씀~ 2018/04/03 712
796313 2박 3일 배낭 몇리터가 적당할까요? 1 ... 2018/04/03 436
796312 약간19? 오늘 새벽에 있었던 웃기고 슬픈 일 58 2018/04/03 21,116
796311 5대암 공단검진대상자라면서 왔는데요 3 . 2018/04/0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