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선택 문제 골치 아프네요

ㅇㅇ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8-03-25 20:16:07


내년이면 초등학생되는 딸이 있는데요

혁신초와

일반초하고 고민중입니다

혁신초는 아이들이 충분히 놀고 에너지를 발산한다던데

대신 일반중학교 가면 적응을 못한다고 하네요


일반초 중에 면학분위기 잡힌곳을 보내는게 답일까요?

어딜가든 사교육으로 학습관리는 해주면 되겠지했는데

혁신초는 방과후에 학원 안가려고 한다네요..

학습습관도 안들고....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 근처는 아파트들이 너무 낡아서

참 고민되기도하고요 ㅜ


혁신초는 영 아닌가요?



IP : 223.62.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5 8:22 PM (27.35.xxx.162)

    원글님한테는 심각한 문제겠지만...
    초등이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같은 지역에서 고르는 것같은데 그게 그렇게 큰 차이가 날까요..
    그냥 지나다 대딩 엄마가 씁니다.

  • 2. ㅇㅇ
    '18.3.25 8:29 PM (223.62.xxx.17)

    차라리 예체능을 잘하게 사립초를 보낼지까지 선택지가 벌어지네요 ;

  • 3. ㅇㅇ
    '18.3.25 8:30 PM (223.62.xxx.17)

    사립초와 일반초라면 비교할만할까요..?

  • 4.
    '18.3.25 8:31 PM (114.201.xxx.217)

    사립은 혁신초 같은 분위기인데 애들이 학원은 열심히 다녀요. 근데 좋은 학원 시간과 잘 안맞음...

  • 5. 초등학교는
    '18.3.25 8:36 PM (211.219.xxx.26) - 삭제된댓글

    방과후 엄마가 어떻게 관리하냐에 달려있지
    사립초 혁신초 일반초 다 똑같고요
    요즘 돈내고 학교보내지 않고 학교는 공교육으로
    개인교육은 사교육에 돈을 씁니다

  • 6. ....
    '18.3.25 8:38 PM (182.231.xxx.170)

    혁신초 다니는데 담임쌤 성향이 중요해요.
    물론 학교분위기가 놀자판?인 거 전반적으로 그렇구요.
    전 만족해요.
    어차피 공부는 학원에서ㅠ 하는 것..

  • 7.
    '18.3.25 8:42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학년 아들인데 일반초인데도 맨날 신나게 놀아요ㅠㅠ
    고학년되면 좀 다를까 모르겠네요
    여기서 더 놀게한다면 저는 싫을듯 하거든요
    숙제는 거의 없고 주1회 일기 주1회 독서록 이정도만 합니다
    그나마 아이가 학교가는거 맨날 즐거워해서 다행이고요
    그냥 소문좋고 등하교시 주변 환경 괜찮은데로 보내심 좋을듯요

  • 8. ㅇㅇ
    '18.3.25 8:47 PM (223.62.xxx.17)

    혁신초 아이들이 일반중 가면 처음에 성적 밑바닥 깔아준다해서 걱정이거든요.. 괜찮을까요?

  • 9. ..
    '18.3.25 8:54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혁신초 아이들은 고학년에 학군 좋은 곳으로 전학가더군요.
    학군 좋은곳은 고학년이 될수록 전학오는 아이들로 반이 더 늘고요.
    혁신초나와서 일반중보낸 엄마들은 첫시험보고 바로 멘붕온다고해요.

  • 10. 혁신초
    '18.3.25 9:04 PM (219.240.xxx.218)

    애들이 밑밥깔아준다뇨.
    혁신초 엄마들은 다 애들 놀린답니까?
    우리지역은 혁신초 아이들이 전교권 들어요.
    학교에서 비교하지 않고 스트레스 안받으니까 학교를 좋아하구요.

  • 11.
    '18.3.25 9:14 PM (175.120.xxx.219)

    혁신초 소문 좋은 곳..
    몇 군데 정해져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요.
    요즘 공립초 좋은걸요.

    경제적으로 지원가능하시면
    사립보내시면 좋죠.

  • 12. 고민되는 마음
    '18.3.25 10:34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

    잘 알지만.. 지나고보니 우리나라 초등 ..중고등까지 연계안되면 아이들 나름의 위기(사춘기.호기심천국발동등..) 한번씩와요.지금은 모르시겠지만.

    아이의 성향을 잘 보세요. 어떤부분을 키워줘야하는지..
    담임만 괜찮으면 어디든 괜찮아요

  • 13. ㅇㅇ
    '18.3.25 10:38 PM (223.62.xxx.17)

    129님 보내시는 혁신초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 14. 어디든
    '18.3.26 1:12 AM (116.37.xxx.174)

    공립초라고 뭐 얼마나 공부를 시킬까요
    학교에서 하는거야 그게 그거고 결국은 다 각자 할 탓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631 이인규집앞..미씨usa 27 ㅅㅅ 2018/06/24 6,958
825630 라이프온마스 찡하네요 7 2018/06/24 3,335
825629 회사 동료 3 ㅇㅇ 2018/06/24 1,283
825628 실수, 실패, 인간관계 갈등에서 작은거라도 큰 멘붕이 와요 2 도와주세요 2018/06/24 1,608
825627 회사를 그만두고, 공시 장수생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84 ㅇㅇ 2018/06/24 21,533
825626 실수로 목걸이를 버렸어요ㅠㅠ 12 흐흑 2018/06/24 5,716
825625 우울 했는데 갑자기 팝감성에 빠졌어요 4 .. 2018/06/24 1,139
825624 초6아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네요 11 답답 2018/06/24 3,812
825623 돼지감자가 몸이 찬사람한테 안좋다는데, 궁합 맞는차 있을까요? 3 혹시 2018/06/24 3,377
825622 형편이 좋아지니 삶의 공허함이 느껴져요 31 고민 2018/06/24 13,690
825621 저같은 증세있으신분...작은 의견이라도 절실합니다. 16 우울 2018/06/24 5,789
825620 오이지 6 어떤오이로?.. 2018/06/24 1,389
825619 요가복같은 붙는 옷입으면 다이어트 도움될까요? 5 홈웨어 2018/06/24 2,182
825618 가죽 좋은 쇼파. 추천해주세요 1 심플앤슬림 2018/06/24 1,366
825617 환갑넘으신 엄마.. 기운없으시다는데 어떤 영양제드심좋을까요 9 ㅇㅇ 2018/06/24 2,262
825616 센시아 효괴있나요 3 다리가 천근.. 2018/06/24 2,546
825615 아내의 맛의 이하정 너무하지 않아요? 10 2018/06/24 10,270
825614 19) 도와주세요 68 Skk 2018/06/24 28,664
825613 민주당은 대통령의 두려움을 느끼는가 6 ..... 2018/06/24 1,523
825612 이번 주말도 집에서... 5 속 터진다 2018/06/24 1,881
825611 부실한 중학생 영양제 8 빈혈인지? 2018/06/24 2,662
825610 삶의 질을 높여준 물건 알려주세요. 154 ..... 2018/06/24 31,676
825609 재수생 제 2외국어 4 . . . .. 2018/06/24 935
825608 국악이 일상에 사용된 예.. 15 ⭕️ 2018/06/24 2,151
825607 요즘 미세먼지 어떠세요 3 ㅇㅇ 2018/06/2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