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사비(빨간코)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8-03-25 12:29:27
제가 몇년전부터 코가 빨개지고 생리전에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더 심해지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주사비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예전에 각질 제거하는 타올로 코를 마구 문지르고 자극을 줘서 그런것 같은데 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네요~평소에 화장하면 안보이니까 괜찮은데 맨얼굴일때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라 치료를 받아보고 싶은데요 한달전에 피부과 가서 항생제랑 연고 발라봤는데 별 변화가 없었어요~저처럼 빨간코인데 치료 받고 좋아지신 분 계실까요?
IP : 124.56.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5 1:13 PM (211.104.xxx.19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신데요.
    원인은 잘모른다네요.
    연세가 많으셔서 치료하시다 말았는데,
    친구가 같은 증상이라 병원 소개해 줬어요.
    그 친구는 꾸준히 치료받아 다 나았다네요.
    다 낫고도 매주 이년 되도록 아직까지 관리받으러 가더라고요.
    그거 치료하러 유명하다는 피부과 다 다녔었다고,
    ㅇㅌㅎ피부과도 갔었는데 안되더라고.
    피부과 잘하는 곳 가셔서 치료받으세요.
    고치기 힘들고 그게 뿌리가 남아있달까 그렇더라고요.
    연고,항생제로는 그때 뿐이예요.

  • 2. ...
    '18.3.25 1:19 PM (124.56.xxx.39)

    oo님~친구분 치료받으신 병원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 3. ㅈㄷㄱ
    '18.3.25 1:24 PM (121.135.xxx.185)

    자극을 줘서 그런 거면... 피부염인데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처방말고 어찌해 줄수 있는 게 없어요. 시술하자고 달려드는 피부과는 무조건 거르시고요.

  • 4. ㅇㅇ
    '18.3.25 2:34 PM (211.104.xxx.196) - 삭제된댓글

    엄마는 사진을 보셨대요.
    사진보니 온 얼굴이 콕콕 번져있고요.
    연세드시며 점점 심해졌어요.
    코와 양 미간으로 번지기도 하고요.
    완치 어렵다 들었어요.
    저희 엄마는 황반변성이 있으셔서.그게 눈으로 번질수도 있다 하더라고요.
    치료 몇번 받으시고 좀 좋아지시고 안가는데,
    친구가 같은증상인거 같아 가보라 했더니,
    걔는 이년 넘도록 다니네요.
    주사는 거의 좋아졌는데 그래도 관리한다고...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5. 제경우
    '18.3.25 4:09 PM (125.187.xxx.191)

    몇년전에 그랬어요. 아주 빨간것은 아니고 붉은기가 두드러지긴 했어요. 피부과가서 얘기하니 여성홀몬도 관계있다면서 일단은 아침저녁연고를 각각 바르라고 두개 처방 받아서 며칠 바르니 좋아졌어요. 그후 사우나 다녀오면 슬그머니 붉어지긴 하는데, 이젠 괜찮네요. 피부과 다녀오세요. 저는 대학병원 피부과 다녀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897 이준혁씨 요즘 멋있어요 1 사르르 2018/07/13 1,673
831896 절약하며 사니 사는재미가없어요... 도와주세요. 63 ㄷㄷㄷ123.. 2018/07/13 24,113
831895 백화점상품권 다른 백화점이랑 바꿀 수 없나요? 6 ... 2018/07/13 1,135
831894 몇달사이 급격한 체중감소 종합검진이 나을까요? 삼성의료원 내과 .. 6 82에문의드.. 2018/07/13 3,084
831893 과외 사이트 1 gkrtod.. 2018/07/13 686
831892 화장을 잘 못하는데요. 21 추천 2018/07/13 3,733
831891 이번 ㅇㅎㅈ 사건을 보면서... 12 불륜or로맨.. 2018/07/13 5,595
831890 주민센터 공무원 공무원 2018/07/13 1,504
831889 오늘 처음 또라이를 만났습니다 6 2018/07/13 3,147
831888 수장보다 더 심각한 문구들이 1 아이스폴 2018/07/13 533
831887 [이슈분석] 난민신청만으로 체류 허용… 법 틈새 노려 입국 봇물.. 2 .. 2018/07/13 670
831886 구형 핸드폰 버릴때 어떻게 버리시나요? 2 ㅇ ㅇ 2018/07/13 2,869
831885 아니정 방까지 들어왔다는건... 9 ... 2018/07/13 3,825
831884 10kg 빠지신 어머님 상복부 초음파보다 복부골반CT를 검사하는.. 2 건강검진시 .. 2018/07/13 4,205
831883 서울에서 가까운 조용한 계곡 추천해주세요. 1 ... 2018/07/13 1,345
831882 필라테스 하시는 분들.... 요새 어떠세요? 7 00 2018/07/13 3,108
831881 호텔 수영장만 이용 가능한 곳 어디? 호텔 2018/07/13 627
831880 메트리스 두 개 포개서 써도 되나요? 1 맑은하늘임 2018/07/13 1,696
831879 2017년 동성애 퀴어 축제의 실상 9 2018/07/13 2,740
831878 선배가 간첩조작하면 후배가 확인도장 꽝~~ 1 ㅇㅇ 2018/07/13 563
831877 중1아들 스마트폰 사줘야 할까요? 7 ... 2018/07/13 1,214
831876 문자메세지 보낼 타이밍을 놓쳤을때 어떻게 하나요? 3 ........ 2018/07/13 1,236
831875 에어쿠션바를때 스킨로션 선크림다음 1 ㅇㅇ 2018/07/13 1,415
831874 靑..14일 퀴어 축제 행사 개최 문제 없다…서울시 심의도 통과.. 7 ........ 2018/07/13 1,074
831873 요즘 커텐 새로 하신분 계신가요? 여름 2018/07/13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