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멸찬 인간들

일요맘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8-03-25 10:29:10
밤에 운동하고 오는 길에 동네 편의점 앞에 길냥이가 앉아있더라구요.
돈 갖고있는게 없었는데 물이라도 주려고 편의점 으로 들어갔죠.
버려진 종이컵을 쓰레기통에서 주워서 주인에게 이 컵에다 물 좀 달라고 했어요. 밖에 길냥이 물 좀 주자고...
그랬더니 주인 왈
그렇게 버릇들이면 스스로 살아가질 못해서 도움이 안돤다고...
생수도 아니고 수도꼭지에서 조금만 받아주면 되는데...
참, 그 얼굴 다신 보고싶지 않네요.
IP : 180.229.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3.25 10:31 AM (211.36.xxx.145)

    고양이 물 주는게 스스로 살아가는거랑은 별개의 일 같은데..주인말이 좀 그렇긴해요.
    편의점에서 껌하나라도 사주면서 부탁하셨음 먹혔을꺼 같아요

  • 2. 원글
    '18.3.25 10:32 AM (180.229.xxx.67)

    가지고 있던 돈이 한푼도 없었어요.
    운동하고 오던 길이라

  • 3. 동네면
    '18.3.25 10:33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후딱 집에 와서 물이랑 식량 들고 나가는게 나았겠어요.
    사람 마음 다 다르니까.

  • 4. 원글
    '18.3.25 10:34 AM (180.229.xxx.67)

    껌이라도 사줘야 할 만큼 큰 부탁인가요?
    수도물 종이 반캅이...

  • 5. 가게니까
    '18.3.25 10:34 AM (210.183.xxx.241)

    생수를 사서 주라는 의미같아요.
    원글님이 돈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쪽에서는 모르니까요.
    그나저나 야박하게 장사하면 안되는데..

  • 6. ㅇㅇ
    '18.3.25 10:36 AM (49.142.xxx.181)

    정말 너무하네요 그 주인
    그래서 원글님 집에와서 다시 물 들고 가신거죠? 가여워요 길강아지 길고양이

  • 7. ㅇㅇㅇ
    '18.3.25 10:36 AM (211.36.xxx.145)

    편의점주인이 꼭 도와줘야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고양이 애호가인 저라면 안 그랬겠지만..
    제 돈 내고 식당가도 갑질하고 무시하는 업소주인들이
    쌔고 쌨는데..손님도 아닌 원님에게 공짜로 자기자원;;을 줄
    필요성은 못 느꼈나봐요

  • 8. 원글
    '18.3.25 10:37 AM (180.229.xxx.67)

    돈이 가진게 없다고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어휴 이제 그만 그 여자 얼굴 안볼래요.

  • 9. ..
    '18.3.25 10:49 AM (14.42.xxx.160)

    소탐대실 편의점 주인인거죠.
    요즘 널린게 편의점인데 저런집은 저도 안가고 싶어요.

  • 10. robles
    '18.3.25 11:01 AM (191.85.xxx.252)

    좀 닳고 닳은 모양이군요.

  • 11. ...
    '18.3.25 2:37 PM (58.121.xxx.14)

    211.36...말하는 꼴을 보니 님도 저 편의점 싸가지형 인간이 될 충분한 잠재성이 있네요.
    인간 근본의 문제를 자원으로 비교할수있다는게 대단..
    고양이가 먹어바야 얼마나 먹는다고..물반컵..쯧 어이가 없어서..

    사회가 인성교육이 전혀 안되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부모나 애새끼나 개차반인 것들이 천지죠..

  • 12. ..
    '18.3.25 2:44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편의점 이제 그만와야겠네요. 손님 덕에 많이 벌어 나태해지시기 전에 다른 편의점 이용해야겠어요. 방긋.
    이랬다면..

  • 13. ㅇㅇㅇ
    '18.3.26 8:42 AM (211.36.xxx.238)

    211.36편의점형 싸가지 인간이요?
    말조심하세요.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생업이 바쁘고
    각박해서 저런식으로 대하는 사람들, 영업장에서 손님이
    라도 팍팍하게 대하는 사람들도 쌨어요. 윗님이 현실물정을
    모르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566 리틀 포레스트 (한국판)질문있어요ㅡ스포있음 4 .. 2018/03/25 1,911
792565 영어 강사 직업 만족스러워요 21 ㅎㅎ 2018/03/25 6,830
792564 여의도와 마곡이 직장인 두사람 .. 15 ㅁㅁ 2018/03/25 2,822
792563 싱가포르 가는데 뭐사올까요?? 14 26598 2018/03/25 3,829
792562 구독할 만한 잡지가 뭐 있을까요? 2 전업주부 2018/03/25 627
792561 천재적이라고 느낀 사람 보신적 6 ㅇㅇ 2018/03/25 3,386
792560 알마윈 세탁세제 써보신 분 5 happy 2018/03/25 697
792559 쇼핑한거 중에 제일 괜찮았던거 있어요? 10 day 2018/03/25 4,903
792558 저같은 사람없겠죠? 고민해결좀 부탁해봐요! 25 Wp 2018/03/25 6,498
792557 쌀국수 해 먹으려고 소고기 주문했는데 양지가 아닌 척아이롤이라는.. 4 잘못된 주문.. 2018/03/25 2,651
792556 발치한 자리에 음식이 낀것 같아요 ㅜ 9 ㅇㅇ 2018/03/25 1,776
792555 과카몰리에 물이생겨서 5 과카몰리 만.. 2018/03/25 1,549
792554 동방불패는 오늘같은 노래 자제했으면 복면가왕 2018/03/25 1,680
792553 사우나 좋아하는 남자들은 냄새 안나겠죠? 10 라라라 2018/03/25 3,228
792552 VR체험관에 다녀왔어요 6 아이쿠 2018/03/25 1,767
792551 혜야...종현곡이었네요 2 ㅇㅇ 2018/03/25 2,223
792550 이베리코 흑돼지 맛있나요? 7 2018/03/25 2,150
792549 내일부터 연봉만큼 대출 해주는게 사실인가요? 6 무념무상 2018/03/25 4,242
792548 청정기값은 암것도 아니네요..필터값장난아님 4 dd 2018/03/25 3,537
792547 알포인트 봤어요 8 휴우 2018/03/25 2,358
792546 돼지고기 보쌈과 어울리는 음식이 있나요? 6 ... 2018/03/25 4,176
792545 김현종 , 한미FTA·철강관세 협상, 원칙적 타결(종합) 4 기레기아웃 2018/03/25 1,076
792544 'MB 부인' 김윤옥 여사, 이르면 이번주 조사..부인·아들 불.. 10 원칙대로하라.. 2018/03/25 1,892
792543 모의고사 성적표에 확인하셨나요? 2 성적표 2018/03/25 1,799
792542 인생 개척해서 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10 인생에 2018/03/25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