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유 펌] 잔치음식 얻어가는 태극기부대

어이고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8-03-25 09:30:4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35528&s_no=1035528...

어제 광화문 광장에 있었습니다
82쿡에서 정성껏 준비한 잔치음식 (떡. 김밥. 부꾸미 등)
정말 맛있더군요. 김밥도 저렴한 분식집 김밥이 아니라
엄마표 김밥 그자체...

그런데... 태극기부대 몇몇 와서 받아가더니
지들 본진에 가서 저기 가면 먹을거 준다고 얘기했는지
줄줄이 받으러... 어떤 할배는 태극기 들고 왔다가
슬쩍 숨기고.. 나중엔 노인들 무더기로 몰려와...

저의 마음으로는 다들
이명박그네 구속 만세! 삼창 하면 드리는 거라고 
하고 싶더만. 알바비 받고 태극기 흔드는 놈들이면
공짜 음식 앞에서 얼마든지 하겠죠.
맘씨 좋은 82쿡 분들은 음식 기꺼이 나눠드리더군요.
떼거지로 몰려온 태극기들에겐 한보따리 싸서 들려보내고..

82쿡 분들의 하해와 같은 맘씨에 감명받았습니다
그러나 고마워할 놈들에게나 친절을 베풀어야지
걍 공짜음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생각할 위인들인데..
쟈들은 저랬을지언정 우리는 착하게... 이러다가
노무현 정부때 된통 당한 더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
태극기 부대에서 음식 많이 얻어가고 어제 게시판 분란 일으킨 듯하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IP : 219.241.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당
    '18.3.25 9:38 AM (14.138.xxx.96)

    이라 그래요

  • 2. 뻔뻔한것들
    '18.3.25 9:48 AM (112.185.xxx.31)

    친일파들이 공존해야할 우리 국민이던가요 저들이 우리를 제거하려고 혈안이 됐듯이 절대로 관용을 베풀어선 안되죠 돈을받고 저짓거리하는게 과연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상인가요 저들은 절대로 용서 받아서도 용서 받을수도 없는 족속이에요

  • 3. 한평생
    '18.3.25 10:0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인생 참 저렴하게 사는 잉간들이죠. 떡 한개씩 나눠준건 잘 하신거에요. 그치만 어설픈 용서 화해 이딴건 하지 말자구요. 저 물건들은 그냥 인정사정 없이 짓밟아 버려야 후대를 위해서도 다시는 나대지 못합니다.

  • 4.
    '18.3.25 10:36 AM (49.167.xxx.131)

    돈과 먹을꺼만주면 뭐든 하는 노인들

  • 5. 저거라도
    '18.3.25 11:15 AM (203.226.xxx.2)

    안하면 없어지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74 적금 월 300과 200백 총 500 넣을려고 해요 어디가 좋을.. 5 자유인 2018/04/03 3,582
796173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글 11 누구를 위한.. 2018/04/03 1,085
796172 Photocopy on short bond paper 가 무슨뜻.. 6 .. 2018/04/03 951
796171 아침마당에 나온 춘천 과일집 1 알고싶다 2018/04/03 1,633
796170 입주도우미 급여 및 장기 재직시 인상방법 문의 7 워킹맘 2018/04/03 1,606
796169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4.3 70주년 메시지, 치유와 화해 증진.. 2 기레기아웃 2018/04/03 679
796168 진짜 일회용품 줄여야되요 31 일회용품 2018/04/03 4,810
796167 자가 팔고 무주택되어서 세종시에 아파트 청약하고 싶은데요. 4 세종시이사 2018/04/03 3,554
796166 밥솥이 고장났어요~# 추천해주세요 2 쿠쿠 2018/04/03 901
796165 70대 부모님 생활비 보통 한달기준 얼마나 쓰시나요? 7 생활비 2018/04/03 3,682
796164 역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들 - 잠들지 않는 남도 3 skaeh 2018/04/03 600
796163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18 속상 2018/04/03 5,052
796162 허리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03 867
796161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2,025
796160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783
796159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446
796158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415
796157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330
796156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662
796155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612
796154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2,069
796153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321
796152 새날 ㅡ 올해안에 종전선언 간다 (북한전문가 김진향) 4 기레기아웃 2018/04/03 1,073
796151 경기도 농아인협회, 차기 도지사로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1 지지봇물 2018/04/03 680
796150 뉴스공장 라이브동영상 볼수있나요? 어디지? 2018/04/03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