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
'18.3.25 8:29 AM
(118.39.xxx.76)
엄마가 걱정이 많으시네요
나가면 나간다고 걱정 하실 거예요
애 성향 일 수도 있는 거고
아이가 엄마한테 하소연 안 하는 거면 그냥
지켜 보세요
2. 중1맘
'18.3.25 8:31 AM
(14.39.xxx.191)
노는건 학교 쉬는시간에 하면되지, 주말까지 뭉쳐야되는 건 아니지않나요??
3. 원글
'18.3.25 8:33 AM
(175.116.xxx.169)
그럴까요 ? ㅠㅠ
평시에 주말에는 항상 애들과 나가서 만나고 운동도 조금씩은 하고 오던 아들이
중학교 올라가서 주말에 연락할 애가 하나도 없다고 지나가는 말처럼 하고
앉아 있는게 너무 신경쓰였는데
조금 지켜보면서 있어야겠지요? ㅠㅠㅠㅠ
4. 대학생부모
'18.3.25 8:45 AM
(180.70.xxx.109)
대3 딸 글로벌하게 돌아다닙니다 끊임없이
대2 군입대 앞두고 휴학중인 아들
12월말부터 석달동안 축구하러 1번
친구만나러 1박2일
엄마랑 폰사러 1번
헌혈하러1번
가족여행 1번
설에 외갓집 갈때 1번
어제 가족외식하러 1번 이렇게 신발신었습니다
결론은 다 자기 성향대로 움직입니다
5. ㅇㅇ
'18.3.25 8:48 AM
(114.200.xxx.189)
어머님 아직 3월입니다;;;;
6. Happy2018
'18.3.25 8:58 AM
(49.164.xxx.133)
저희 아들도 6학년때 이사와서 그렇더군요
원래 친구많고 잘 놀던애
전 토요일 아침에 농구 시켰어요
그 친구들 위주로 좀 다니더니 중2되면서 친구도 많아지고...
지금 고딩인데..
자기 첨 전학 와서 힘들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7. ....
'18.3.25 9:02 AM
(39.7.xxx.52)
엄마가 좀 데리고 나가 영화도 보여주고 하세요
8. 주말엔 집돌이인 중고딩이
'18.3.25 9:14 AM
(14.40.xxx.118)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 가지고 미치겠다니
어머니가 좀 문제있어 보입니다.
정 그렇게 신경 쓰이시면
주말에만 권투 주짓수 그런데 보내 주세요.
엄청 신나게 다닙니다.
9. 학군센곳
'18.3.25 9:28 AM
(121.190.xxx.182)
중딩들이 주말이라고 노나요..게다가 4월 과학의 달 행사 앞두고 저마다 물 속에서 바쁠걸요
10. 성향
'18.3.25 9:29 A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이거나 맘에 맞는 친구가 없어서에요.
제딸 중3인데 초6때부터 그랬어요. 주말 방학 다 친구 없이 핸드폰 친구삼아 집에만 있어요.
성향도 있는게 아마 쭉 자라면서 그랬을거에요.
유치원에서 또래집단에서 놀때 샘이랑 엄마가 상생이 맞지 않아서 , 다른엄마들과 교류 없어 유치원에서 행사에 참석안하고 샘들로 부터 소외 되면서 그 출발이 되었을 수도요.
중1이면 초등 못벗어서 아직 바꿀 기회는 많아요.
저는 애보다 제가 힘든게 더 많아서 어찌보면 걱정만했지 적극적인 도움 못주었어요.
어디 단체로 하는행사에 혼자 보내서 서로 부딪히며 겼는 경험 하게 해보세요
11. 혼자면
'18.3.25 9:41 AM
(223.39.xxx.141)
-
삭제된댓글
꼭 친구가 있어야 합니까
그냥 혼자서도 잘 있는거가 어때서요.
학생들까지 삼삼오오 짝찾고 학기초만 되면 찬구 못만글까 전전긍긍하는 어미들 때문에 끼리끼리 편먹고 하는게 왕따의 형태란걸 아실텐데요.결국 소심한 한 아이가 어울리지 못해서에요. 그냥 한반에서 소통하면 될일인데 니친구 내친구 찾아다니고요ㅠㅠ그애들과 다 같이 학교 같은데 가고 취직할것도 죽을것도 아닌데~
12. ㅎ
'18.3.25 9:43 AM
(49.167.xxx.131)
안나가면 좋은거 아닌가요. 애들 몰려다녀봤자 별로던데 저희딸 3학년 중등와서 수행으로 두어번 나가고 끝 베프있어요..
13. ..
'18.3.25 9:44 AM
(211.202.xxx.217)
학군센곳 맞아요??
저 학군센곳 중1아들 있는데 주말에 놀시간 없어요.
학원에 숙제에 수행평가준비에 시간 없구요
혹시 우리아들이 여유로워도 다른애들도 너무 바빠 따로 만나는거 힘들어요. 팀프로젝트나 있으면 만나죠
14. 한지혜
'18.3.25 9:50 AM
(116.40.xxx.43)
우리 집도 학군 보고 이사. 놀 친구 드물어요. 학군 쎈 곳은 학원 돌려야 그나마 생겨요.
15. 지금
'18.3.25 9:59 AM
(211.108.xxx.4)
1학년이고 학기초니까요
중2.3년생들 매주 일요일은 무조건 나가는날 ㅠㅠ
미칩니다
그나마 토요일은 그래서 하루종일 다음날 나가기 위해 과제.공부 불을 켜고 해서 봐주고 있어요
울 아이들도 이사와서 초등때 친구들 없었고 중1 1학기때는 잘 안나갔어요 2학기 들어서는 난리였네요
16. 중3
'18.3.25 11:34 AM
(61.74.xxx.219)
대치동인데요 친구만나러 안나가서 걱정하는분 첨 봐요 ㅠ 다들 가족과 보내거나(영화나 운동) 집에서 한주 공부 정리하거나 책보고 숙제 미리 하거나 학원가요~
울 아이는 농구나 운동 수업 듣고 친구들이랑 삼십분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게 다예요~ 학원다녀오는길 친구랑 수다 떨고요~
17. 음..
'18.3.25 11:4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여기분들 자꾸 친구가 있어야 하냐고 친구가 필요없는 존재인거 마냥 하는데
어릴때, 청소년기때는 꼭~~친구가 필요하고 교우관계가 중요합니다.
청소년 시기때 형성되는 친구관계가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잖아요?
청소년기때 은따나 왕따 당했던 아이가
성인이 되서도 힘들어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못한다는거 알면서
자꾸 친구 없어도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거 좀 이상해요.
교우관계가 어려운 아이들은 부모가 나서서 좀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모임을 만들어 준다든지, 친구를 초대한다든지
운동을 하게 한다든지
취미활동을 하게 한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친구가 없는거랑 성인이 되서 친구가 없는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어릴때 없으면 성인이 되서도 없을 가능성이 훨~~높다는거 아시잖아요?
18. ....................
'18.3.25 12:57 PM
(180.71.xxx.169)
고딩딸 초등 고학년부터는 주말에 나가 논 적 없어요.
활발한 성격은 아니지만 친한 무리들은 주욱 있었고요, 다 비슷한 성격이라 걔들도 그냥 집순이들.
일년에 두세번 정도 시험끝나고나 방학 앞두고 몰아서 놀더군요.
19. 예?
'18.3.25 5:35 PM
(180.66.xxx.161)
놀러나간다고 안해 걱정이라고요?
이런 게 정말 걱정거리가 되어야하는게 맞긴 한거같은데,
우리아들이 주말이니까 놀러나간다고하면 당장
미쳤냐? 학원은 빠지고? 숙제는? 그럴거같은데요...ㅜㅜ
20. 바쁜 중1
'18.3.26 12:42 AM
(121.166.xxx.205)
중학 입학하고 아이들 주말에 바빠요. 토까지 학원 다니고, 일욜에는 숙제해야 일주일 버티거든요. 약속은 못 잡아아요. 아이들 스케쥴 제각각이라. 공원에 나가서 산책하다가 친구 만나면 놀다오는 정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놀고 올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주말아침 학교 방과후나 근처 센터에서 운동 하나 수강하면 학교 친구들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