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빼고 애들이랑만 외식 자주 하는 분들 계세요?

외식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8-03-25 04:48:04
혹시 특별한 이유 있으신가요?
저희는 남편이 너무 짠돌이라
(남편 기준으로는 맛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양 많고 싼곳이 제일 좋은 곳임)
(조금이라도 비싼 음식 먹은 날은 배가 아프다고 설사함)
좀 비싸고 맛있는 거 먹고 싶은 날은
남편 빼고 애들이랑만 가끔 먹으러 갑니다.
IP : 39.7.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5 5:07 AM (92.237.xxx.7)

    네 딸아이랑 둘이 다녀요. 이유는 남편이랑 시간이 안맞고 식성이 틀려요. 제딸은 아직 어린이라 제가 가자면 잘 따라오구요

  • 2. ㄱㅅ
    '18.3.25 5:33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자극적이면서 양 많은 음식 좋아해서리 맨날 뷔페만 원해서 정말 저랑 아이는 입맛 안맞아요
    정갈하고 깔끔한거 좋은 저는 아이랑 둘이 간단한 칼국수 생선구이 이런거 따로 먹으러가요 저랑 입맛 비슷한 아이랑만 같이 외식하는거 너무 좋아요

  • 3. ..
    '18.3.25 5:41 AM (223.38.xxx.195)

    뷔페는 많이 안먹어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호텔 자주 갑니다~
    워커힐 호텔 멤버십카드가 있어
    3명이 가면 1명이 공짜라 가성비 좋거든요
    남편이 입이 짧고 젤 싫어하는데가 뷔페
    한접시 먹음 안먹는다하고
    30분도 안되서 가자고 독촉하는데
    윗님 남편 부럽네요 ㅎㅎ

  • 4.
    '18.3.25 5:48 AM (211.246.xxx.246)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주말엔 집에서 쉬길 원해서
    제가 평일에 애 데리고 외식해요.

  • 5. ㅠㅜ
    '18.3.25 8:35 A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지친구들이랑 잘먹고 다니고 그러느라 가족이랑 먹을 시간도 업고 가족들 비싼데 가는건 아까워 함. 딸들 파스타나 뭔 레스토랑 가는거 좋아하는데 남편은 싫어해서 우리끼리만 감.

  • 6. //
    '18.3.25 8:4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큰애랑 자주 가요
    큰애가 사주기도 하고 제가 사기도 하고
    남편은 오로지 밥 찌개류
    갔던 음식점 또 가고 또 가고 반복
    이제 지겨워서라도 다른 음식 먹으러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85 전 베트남 음식이 잘맞는거 같아요 ㅇㅇ 16:12:47 50
1667884 친위 쿠데타가 진짜 무서운 거네요 .. 16:12:47 109
1667883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의 책임지라는 말 16:12:40 48
1667882 조선과 국짐친일 기득귄은 또 이재명 죽이기 시작할겁니다.. 미리내77 16:11:50 38
1667881 남자 승무원 궁금합니다. 1 승무원 16:10:05 77
1667880 봉지욱 기자 페북)현재 대한민국 권력순위 3 개판이네요 16:08:09 620
1667879 미국 주식 추천해주세요. 2 내란수괴퇴치.. 16:06:43 175
1667878 강아지가 아주 무른 변을 보는데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3 설사는 아니.. 16:05:54 69
1667877 김용현 "계엄,한덕수에 사전보고"..총리실&q.. 4 ... 16:05:53 501
1667876 진학사에서 1 ... 16:02:59 103
1667875 을지다 의대, 강원대 의대 어디가 높아요? 4 ㅇㅇ 16:01:54 347
1667874 노후는 자식이 13 자식 15:59:38 898
1667873 집 어려워져서 이사해보신적있나요? 3 ... 15:59:35 419
1667872 매불쇼 지금 이승환 나왔어요!!!!!!! 3 여러분 15:58:55 606
1667871 중국의 경제침략이 무섭네요 3 ,,,, 15:58:12 379
1667870 김용태 신부님 설교 뒷부분이 더큰감동 2 김대건신부후.. 15:55:57 511
1667869 함익병 아들 결혼 몰랐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3 .. 15:53:50 1,007
1667868 고향사랑기부 하시고 답례품 세액공제받으세요.(*이득) ..... 15:53:33 150
1667867 이번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범 내려올 예정이라네요 8 ... 15:52:17 1,100
1667866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2 플럼스카페 15:50:00 243
1667865 올해 종교계 촌철살인 상 김용태 신부님 4 시원 15:49:47 371
1667864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3 15:49:45 1,144
1667863 무효, 기권하려면 뭐하러 국회까지 가냐고요.. 2 무효 15:49:34 614
1667862 (전화추합)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저도 기도부탁드려도 될까요? 10 흰수국 15:48:38 240
1667861 과거상처운운 남탓하는 인생. 그거 본인탓. 1 ... 15:45:24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