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끄고는 잠을못자겠어요.

고민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18-03-24 21:42:26
진짜고민이예요.
누군가있으면괜찮은데
혹시라도 혼자자게되는날엔 잘때 불을끄고자려고하면
불안함과 무서움에 도통잠을못자겠어요.
40후반 이나이에 무서워서 불을못끈다니창피해서어디가서
말도못하겠어요
꽤오래된증상인데 심리치료라도받아야하나요
미등이나 수면등도 별효과없네요.
수면제를 처방받을까요?
IP : 180.92.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3.24 9:45 PM (166.216.xxx.79)

    40인데 저도 불 켜고 자요. 근데 전 이게 문제일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없어요.

  • 2. ....
    '18.3.24 9:45 PM (39.121.xxx.103)

    수면제 처방받느니 불키고 자면 되죠~
    싱글이신가요?
    불을 끄면 두려운 대상이 뭔가요?

  • 3. 47528
    '18.3.24 9:48 PM (114.201.xxx.36)

    led램프로 바꾸세요. 밤에 쭉 켜놓으시려면..

    마음이 불편하면 켜고 자면 되죠 뭐..

  • 4. 그런데
    '18.3.24 9:52 PM (223.62.xxx.40)

    그게 건강에는 안 좋아요~
    특히 눈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고 합니다. 눈에는 아주 약한 등도 안 되고 아예 엄청 깜깜하게 하고 자는 휴식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 5. ㅠㅠ
    '18.3.24 9:5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불키고잔날엔
    자는둥 마는둥 피곤해요.
    불끄면 보이지않는 무언가가있을것만같아요.
    병인가요

  • 6. 가로등
    '18.3.24 10:09 PM (175.214.xxx.228)

    밑에는 과일도 열리지 않아요.
    사람도 불을 끄고 휴식을 취해줘야 한답니다.

  • 7. ..
    '18.3.24 10:11 PM (1.238.xxx.13)

    저도 같아요~ 불 끄면 저 구석에 뭔가 있을 것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몇 번 시도하다가 결국 켜고 자요.
    누구랑 같이 자면 괜찮은데, 혼자서가 안돼요.
    지금은 남편이랑 같이 자니 괜찮아요.
    가끔 남편이 늦게 오고 먼저 혼자 자는날은 스탠드 조명 켜놓고 자요. 대신 눈에 직접 빛은 안오게 방향을 잘 조정해놔요.
    저는 타이머 같은걸 설치해서 잠들고 삼십분 정도 있다가 전기가 차단되게 스탠드를 개조해볼까 생각도 많이 했어요 사실.
    전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은 안해요.

  • 8. 저도요
    '18.3.24 10:56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남편 장기외국출장, 아이 기숙사.
    혼자 자는 거 무서워요.
    침입자도 무섭고 귀신은 더 무섭고.
    먼동 트면 푹 자요. 출근하면 다크써클

  • 9. 저두요
    '18.3.24 10:57 PM (49.165.xxx.192)

    저도 혼자는 무서워요ㅠ 거의 밤을 꼴딱 새요ㅠㅠ

  • 10. 위로드려요
    '18.3.24 11:00 PM (182.212.xxx.253)

    전 혼자 자면 넘 무서워서 술을 배운 사람이에요..
    남편과 결혼해서 제일 좋은게 불꺼도 남편이 있어
    안정감이 느껴져 잠이 잘 왔어요..
    근데 갈수록 이게 분명 문제가 어릴적 있을거다 생각은
    했었는데.. 몇년전에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연년생인 저를 빵집하면서 키우기 힘들어
    저의 외할머니댁에 맡겼대요.
    근데 너 낮잠자고 일어나면 깜깜한방에서 그리 울고 있었다고요. 외할머니가 밭일하고 오면 한지창문에 구멍이 날 정도로요.. 그때가 한살 정도였대요.
    너무 어릴때 깜깜한 공간에서 감정이 달래지지 않는 어떤 공포심을 늘 겪으면서 그걸 어떨게 해소할수가 없었기에 이 성인이 되고도 깜깜함에 공포를 느끼는 것이 저인데도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담부터는 그냥 불꺼진 내방뿐이야 여긴아무것도 없고 내가 그냥 겁내는거야 그러고 자꾸 최면을 걸어요. 암것도 없다 지금 자야 내일 편하다 생각을 해요.
    저같은 경우는 그런것이 원인일 것이다 생각하지만..
    원글님은 다른 이유일 것이라 생각하구요.
    스스로 강해져야 할 것 같아요...
    그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

  • 11. ㅠㅠ
    '18.3.24 11:0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언젠가는 남편도 아이도떠날날이 올텐데 이런멘탈로
    어찌살지 벌써부터고민이 한가득이예요
    가족이 잠시만 없어도힘든데..
    매일 불을키고잘수도없고...
    완전 고문이예요

  • 12. 그렇군
    '18.3.24 11:25 PM (39.115.xxx.170) - 삭제된댓글

    방에 불을 켜놓고 자지말고 옆에 화장실이나 어디선가 불빛이 비추게 켜놓으세요.
    아니면 스탠드를 이용하시거나요.
    좀 덜 밝은 빛으로 켜시면 괜찮아요.

  • 13. ...
    '18.3.24 11:46 PM (219.251.xxx.199)

    저도 나이 50인데 혼자는 어두운 곳에서 못 자요.
    위에 님처럼 어린시절 어느 순간에 어둠에 대한 공포로 인한 트라우마가 무의식 중에 생겼을것 같은데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눈도 안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죽을때까지 극복할 수 있을런지 모르곘어요.
    지금도 남편 일 때문에 거의 주말부부하다시피하고 아이는 없는데요. 남편이 집에 있을때만 푹 자고 나머지는 늘 수면부족이네요.

  • 14. 이긍
    '18.3.24 11:59 PM (182.212.xxx.253)

    위에 댓글 쓴 사람이에요..
    다같이 자고 싶네요.. ㅎㅎㅎ

  • 15. 저는
    '18.3.25 12:06 A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가 그래요 ㅠㅠ
    열한살인데 화장실도 무섭다고 하고 잘때도 꼭
    수연등켜고 저랑 자야 하고요.
    아기 때부터 예민해서 한번도 떼어 놓은적도 없고
    좀 커서도 제 배 위에서도 자고 했는데 아직도에요.

    크면 좋아지겠지 했는데...원글님 보니 우리아이 생각나네요.

  • 16. ...
    '18.3.25 12:41 AM (175.115.xxx.168) - 삭제된댓글

    불을 켜거나 방의 조명이 밝은 채로 잠들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조사 결과 해당 기간 침실이 어두운 편(평균 0.4 럭스)이었던 710명 중 52명과 밝은 편(약 12.4 럭스)이었던 153명 중 21명이 새롭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 이를 연령과 성별, 소득 등 기타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정해 분석한 결과, 밝은 환경에서 잠든 사람이 어두운 환경에서 잠든 사람보다 우울증 증세를 보일 확률이 1.9배 높았다.
    http://m.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528486616031912&mediaCod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633 다이슨 짝퉁 있잖아요. 6 차이슨 2018/04/06 2,328
795632 비닐 쓰레기 분리수거.. 13 황당 2018/04/06 2,597
795631 고메피자VS오뚜기피자 4 호롤롤로 2018/04/06 2,137
795630 cgv채널에서 3 드라마 2018/04/06 1,030
795629 가방 앞뒤로 포켓다는게 가능할까요 2 ㅇㅇ 2018/04/06 781
795628 펌) 누가 제 차에 엄청나게 토해놔서 cctv 돌려봤는데 7 호롤로 2018/04/06 3,935
795627 위너 신곡 나왔어요~ (Every day) 30 아침 2018/04/06 1,483
795626 나의아저씨보니까 바람 피는 것들은... 8 구름 2018/04/06 6,182
795625 제가 생각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은 8 ㅇㅇ 2018/04/06 4,281
795624 자녀 1명 키우는데 2억 넘게 드는거 진짜이네요.. 18 ㅅㅇ 2018/04/06 4,624
795623 희생부활자가 소설 원작과 거의 같은 내용인가요? 1 moioio.. 2018/04/06 750
795622 크로스로 매면 가슴부분 도드라지는거 불편하진 않은신가요 10 시각 2018/04/06 3,013
795621 커브드 모니터 쓰시는 분 계세요? 1 34인치모니.. 2018/04/06 751
795620 서현 괜찮네요 12 ㅇㅇ 2018/04/06 3,917
795619 급!! 백화점 상품권 교환 잘아시는분~~~ 4 ㅡㅡ 2018/04/06 1,102
795618 이런 글은 잘쓴글인가요? 3 ㅇㅇ 2018/04/06 865
795617 몸무게..36kg,키 148cm.. 6 딸맘 2018/04/06 2,932
795616 짭짭이 토마토, 오렌지 맛난 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9 과일 2018/04/06 2,060
795615 블랙하우스 11회 4 ... 2018/04/06 1,242
795614 유명인 관련 미투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의 정말 아픈 미투도 관심.. 7 아픈... 2018/04/06 990
795613 이 세상에 태어나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 1 감정 2018/04/06 1,395
795612 혹시 신용카드 설계사 계신가요? 4 카드 2018/04/06 1,354
795611 생강차 먹으면 밤새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요 3 나니노니 2018/04/06 2,221
795610 혜경궁 김씨 트윗 그는 왜 그리 동조댓글달고 그 순간을 즐겼을까.. 20 아내냐가 중.. 2018/04/06 2,554
795609 아레나 수영복은 한치수 업 3 등치 2018/04/06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