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하고오니 강아지가 수제간식 한봉지를 다먹었어요ㅜ

ㅇㅇ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8-03-24 21:23:09
수제간식 한봉지를ㅡ포로된거 한10개든건데 2개주고 책상위억 아마6,7개 남아있었을꺼예요
그거다먹었는데 제가 벌세웠는데 목이마른지 물을 두그릇이나 먹네요 탈나는건 아닐까요 한꺼번에 너무많이먹어서ㅜ
IP : 125.182.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4 9:30 PM (1.244.xxx.150)

    지금부터 하루 정도 굶기면서 지켜 보세요

  • 2. 벌세우면 아나요? 놔둔 사람이 부주의 한거죠
    '18.3.24 9:41 PM (114.204.xxx.28)

    마른거라 물 많이 먹을거에요 물그릇 잘 채워주시고
    혼내는거 보다 오늘 내일 잘 지켜보세요
    토하거나 설사 하거나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잘 놀지않으면 탈 난거니 병원 가셔야해요

  • 3. ㅎㅎㅎ말썽을 거하게 부렸군요.
    '18.3.24 9:4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고, 훔쳐 먹는 순간 얼마나 행복했을까요?ㅎㅎ
    별일 없겠지만 오늘밤 관찰은 해야겠네요.

  • 4. 늑대와치타
    '18.3.24 10:21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행동한지 2시간 지나면 몰라요.
    간식먹은지 2시간 지나서 혼나면 왜 혼났는지 모른다는 말이죠.
    강아지입장에선 주인이 집에 와서 난 참 좋았는데 갑자기 날 혼내켰어ㅠㅠ 이렇게 되버려요.
    관리못한 사람 잘못 입니다.
    괜히 애기 잡지 마요.ㅜ

  • 5. 늑대와치타
    '18.3.24 10:22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간식 마니 먹어서 탈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해도 되요...
    다만 이제 사료먹기 시러서 땡깡을 좀 부리지 않을까 걱정이 ㅎ...
    예뻐해주세요~. 길게 살면 15년이고 짧으면 얼마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길러도 생각보다 그 시간 빨리 가요.

  • 6. ㅋㅋ
    '18.3.24 10:34 PM (125.182.xxx.27)

    집에오니 자기잘못은 아는지 식탁밑에들어가있더라구요 그래서 엎드려있으라고했더니 계속눈치보며 엎드려있더라구요 물이먹고싶어죽겠는데 물은없으니 혓바닥날름거리고 물부어주니 두그릇 ‥그래도 다행이네요 별탈은없다고하니 ㅜ

  • 7. .....
    '18.3.24 10:5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잘못한 걸 알아서가 아니라
    주인이 화를 내니까 눈치를 보죠
    있으니까 먹은거지
    개가 숫자를 압니까? 건강에 좋은 적정량을 압니까
    벌은 원글님이 서셔야 할듯

  • 8. 아니
    '18.3.24 11:03 PM (124.49.xxx.9)

    개가 뭘 안다고 벌을 세우나요.
    먹을 게 보이니 실컷 먹은건데..
    말 못하는 강아지 벌 준다는 사람이 제일 이해 불가.

  • 9. 그건
    '18.3.24 11:31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

    개 잘못이 아니고 사람 잘못인데 왜 벌을 세우셨어요
    개는 본능에 충실했을뿐
    엄마가 미안해 하고 안아주세요
    녀석 배아프겠다

  • 10. 소화제
    '18.3.25 12:35 AM (58.143.xxx.151)

    비상약으로 소화제 처방받으시면 좋아요. 사람먹는 소화제 베아제 1정을 1/4로 쪼개서 혓바닥에 발라주세요.

  • 11. ㅇㅇ
    '18.3.25 12:49 AM (36.39.xxx.75)

    간식이 뭔지 모르고 몇키로 인지 모르겠지만
    소형견이 고기 말린거 단기간에 많이 먹어 급성 춰장염 온 경우 봤어요.

    물은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늘 듬뿍듬뿍 채워 놓으세요

    수분부족에 응축된 고단백질 섭취하면 췌장염 걸려요
    결석도 생길 수 있고

  • 12. 주인이 무식하니 개가 개고생.
    '18.3.25 11:51 AM (223.38.xxx.214)

    그게 왜 개 잘못이냐고요~~~

    개한테사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399 대통령님 포스코를 살려주세요 1 ㄱㄴㄷ 2018/03/25 1,230
793398 인간관계의 미묘함을 잘 모르겠어요 10 ... 2018/03/25 3,946
793397 미세먼지 재난경보 이제 왔네요... 5 .. 2018/03/25 1,877
793396 친정에 새어머니 계신 분들 친정 자주 가세요? 7 ... 2018/03/25 2,631
793395 공기청정기 조언 부탁드려요. 6 ... 2018/03/25 2,012
793394 오늘 같은 날씨인데도 놀러가시는 분들 많나봐요. 10 미세먼지 2018/03/25 2,950
793393 나이트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가신분 22 ㅇㅇ 2018/03/25 9,159
793392 주로 집에만 있으면 옷이 이렇게 안어울리나요..미치겠네요 16 ㅜㅠ 2018/03/25 6,432
793391 시댁에 왔는데 튀김을 해요 10 아미세먼지 2018/03/25 8,001
793390 대구 사주 잘보는곳 추천해주세요 7 대구 2018/03/25 8,036
793389 고3 3월 모평 성적표 나왔나요? 6 읭? 2018/03/25 2,165
793388 라디오스타에서 강다니엘 춤 출 때 나온 음악 4 노래 2018/03/25 1,561
793387 고3 문과논술 2 ... 2018/03/25 1,130
793386 배성우 연기 진짜 잘하네요 20 ㅇㅇ 2018/03/25 6,090
793385 찜닭을 압력전기밥솥에 하려는데 당면같이 넣어도되나요 3 쿠# 2018/03/25 1,150
793384 노쇼 후리지아 2018/03/25 834
793383 거실조명 3 LED 2018/03/25 911
793382 주말에도 다이어트식 잘지키는 분은 4 으휴 2018/03/25 1,698
793381 직구 할 때 재발급받은 카드로 승인받은게ㅡ아니라 이잔 카드로 승.. 5 ㅡㅡ 2018/03/25 752
793380 대한민국이 점점 영화 미스트가 되어 가네요 13 ma 2018/03/25 5,554
793379 가스 보일러 처음 써봐요. 몇가지 여쭤 볼께요. 7 .. 2018/03/25 2,787
793378 육모방망이로 패갰다던말이 자연스레 나온건 1 정진석 2018/03/25 1,424
793377 이광고 기억하시는 82님들 계실까여? 4 ... 2018/03/25 1,298
793376 어제 비긴 어게인 3 ,, 2018/03/25 2,435
793375 건강검진 앞두고... 8 정상아님 2018/03/25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