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럼프가 안희정보다 한 수 위

,,,,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8-03-24 14:45:43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기술과 여유를 가졌었네요, 트럼프는.

콩가루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있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트럼프 성추문 플레이보이 모델 "서로 사랑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3/24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3/23 20:37

캐런 맥두걸 CNN과 인터뷰
"10개월 트럼프타워서도 밀회
멜라니아 여사에겐 미안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077329


가장 최근 불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상대 여성인 '플레이보이' 전 모델 캐런 맥두걸(47)이 22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과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맥두걸은 이날 CNN 앤더슨 쿠퍼 기자가 진행하는 'AC 360'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을 사랑했고 "그는 늘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맥두걸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아들 배런을 출산한 직후인 2006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진행하던 NBC방송의 유명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서 처음 만나 10개월여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털어놨다.

트럼프 대통령과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처음 성관계를 했다는 맥두걸은 "그는 성관계 후 나에게 대가를 지불하려 했다. 나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맥두걸은 "그에게 '나는 그렇게는 안 한다, 나는 그런 여자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그는 나에게 '아, 당신은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맥두걸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륜을 이어갈 계획은 아니었지만 결국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 됐다"며 "진짜 관계였다. 우리 둘 사이에는 감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프렌티스' 방영일에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열린 파티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도 만났다면서 이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맥두걸은 또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장에서 그와 만났으며 때때로 그의 가족이 사는 뉴욕의 트럼프 타워 아파트에도 뒷문을 통해 드나들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이듬해 4월에 헤어졌다는 맥두걸은 멜라니아 여사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미안하다. 나도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지난달 시사주간지 뉴요커는 트럼프 대통령이 2006년 또 다른 성추문의 주인공인 전직 포르노 스타 스테파니 클리포드(39)와 불륜 관계를 맺었던 시기에 플레이보이 모델이었던 맥두걸과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맥두걸은 클리포드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한 지난 2016년 성관계 사실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트럼프와 친분이 있는 연예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소유한 아메리칸 미디어로부터 15만 달러를 받았다며 이달초 LA연방법원에 비밀유지 합의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IP : 121.14.xxx.23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527 감우성 최고 3 정말 2018/04/17 2,853
    801526 날로 먹으려는 발정난 기레기 똥볼 취재 3 ar 2018/04/17 1,032
    801525 손예진 5회 검정코트 어디건가요? 2 ㅇㅇㅇㅇㅇ 2018/04/17 2,875
    801524 댓글 누가 삭제 하는건가요? 4 삭제? 2018/04/17 788
    801523 국회의원전수조사 67000 돌파, TV조선 110000돌파, 선.. 22 국민들의 분.. 2018/04/17 2,367
    801522 안철수가 티비조선 쉴드치고 편들어주네요? 5 aaa 2018/04/17 1,145
    801521 동상이몽 보다 껐어요 24 .. 2018/04/17 21,826
    801520 아직 문재인은 혼자다 24 ㅇㅇ 2018/04/17 3,178
    801519 일복이 되게 없는것 같아요.... 16 dain 2018/04/17 5,183
    801518 MBC스페셜 416합창단..엄청 울었네요 15 ㅠㅠ 2018/04/17 3,895
    801517 이참에 좋아죽는 분들... 아마 2018/04/17 1,159
    801516 일산쪽 신경정신과 급하게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12 아이맘 2018/04/17 5,312
    801515 하아...7명중 6명이...참... 15 ... 2018/04/17 9,644
    801514 그날, 바다 강추!!!! 8 .... 2018/04/17 1,591
    801513 인천교구청 근처 맛있는 떡이나 케잌 소개 좀 부탁합니다 2 코댁 2018/04/16 824
    801512 마음 가는 대로 선곡 리스트 4 2 snowme.. 2018/04/16 1,383
    801511 아이유 비판하면 열폭이라느니 유독 아이유만 괴롭힌다느니 하시는.. 110 김ㅇㄹㅎ 2018/04/16 7,480
    801510 tv조선 김기식, 임기 말 후원금 관련 정정보도 22 뭐하자는거야.. 2018/04/16 3,593
    801509 청원모음] 현재 진행 중인 청원들 /펌 9 참여합시다... 2018/04/16 957
    801508 문재인 대통령은 꿋꿋이 제갈길을 가면된다 36 파리82의여.. 2018/04/16 2,456
    801507 남편이 정신과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효과가 있을까요 36 아이맘 2018/04/16 7,768
    801506 우체국 알뜰폰 추천해 주세요. 7 알뜰폰 2018/04/16 1,700
    801505 선관위, "...실수였다. " 60 2018/04/16 19,021
    801504 민주당 의원들은 당원들 만큼 절실하지 않은가봐요 9 ㅇㅇ 2018/04/16 1,237
    801503 눈물나네요, 세월호 아이들에게 바치는 안치환 노래 2 ㅇㅇ 2018/04/16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