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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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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아들이라고 마음놓으면 안되겠네요

미투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8-03-24 13:53:53









http://naver.me/xxJ9KWs7

30대 남성 연극배우가 고교 시절 동성의 연극부 교사에게 상습적으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해당 교사는 현재 수도권의 한 고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남성은 최근 '성폭력 반대 연극인 행동' 페이스북을 통해 연극을 하는 31살 배우라고 소개하면서 "교사라는 사람이 어린 학생들의 꿈을 이용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고 권력으로 행한 상습적인 범죄를 말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10여 년 전인 고교 3학년 초 어느 날 연극 연습을 마친 뒤 그 사람이 이야기하자며 혼자 남게 했다"며 "무릎 위에 앉으라면서 배우를 하려면 남성성을 키워야 한다면서 키스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입시를 준비하던 어느 날 중요한 배역을 맡긴 뒤 단둘이 연습하자며 키스는 물론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했다"며 "지옥 같은 날들을 보내면서 유일한 탈출구는 화장실에 가서 혀를 깨물고 헛구역질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IP : 39.11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3.24 2:51 PM (221.140.xxx.126) - 삭제된댓글

    저런 사례 알아요
    충격적인건 보호자가 없다시피 방치된 청소년을
    나이 많은 노처녀(직위있음) 잘 봐주는척 하면서 .......

    차이가 있다면 남자애가 코꿰어 못 빠져나오는.......부모손길이 못 미치니 남자애들도 이렇게 되네요.
    내가 부모면 치떨릴듯, 나보다 서너살 아래 여자가 애이들을......ㅉ

  • 2. 저도
    '18.3.24 2:52 PM (221.140.xxx.126)

    저런 사례 알아요
    충격적인건 보호자가 없다시피 방치된 청소년을
    나이 많은 노처녀(직위있음) 잘 봐주는척 하면서 .......

    차이가 있다면 남자애가 코꿰어 못 빠져나오는.......부모손길이 못 미치니 남자애들도 이렇게 되네요.
    내가 부모면 치떨릴듯, 나보다 서너살 아래 여자가 내 아들을......ㅉ

  • 3. ...
    '18.3.24 3:16 PM (223.62.xxx.65)

    유치원에선 아동성추행관련 남아들도 조심시켜요
    여아만큼 흔하진 않아도 재수없음 일어날수 있는 일이죠

  • 4. 게이들
    '18.3.24 4:10 PM (123.212.xxx.56)

    다수가 동성성폭행에 노출되서
    그런 경우도 많고,
    당하고도 여자들보다도 더 심하게 고통스러워해요.
    지인들중 외모 출중한 남자들
    사춘기,군대,사회에서 그런일 격었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우리 아들도 예쁘장헌 편이라...
    어릴때부터 교육 많이 시켰어요.
    문제 발생시 남자 어른 믿지말고
    여자들...
    특히 젊은 아줌마나 누나에게 도움 요청하라고...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되더니,
    엄마가 왜 그랬는지 이해 하더라구요.
    남자는 이성에 의한 성폭행보다
    동성에게 성폭행 당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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