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이라 더 자고 싶은데 몸 속에 시계가 있나봐요

....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8-03-24 08:36:01
평일에 출근 준비로 6시40분에 알람을 맞춰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더 자고 싶은데 6시 35분에 눈이 떠지네요.
평소라면 5분 남은 꿀잠을 더 잘텐데 쉬는 날은 뒤치덕거리다가 지금까지 뒹굴뒹굴이네요.
몸은 피곤하고 쑤시는데 잠은 또 안들고요.
창밖이 뿌연게 더 자기 좋은거 같은데요.
스마트폰 만졌다 눈감았다 또 뒤척...
9시에 눈이 딱 떠졌으면 아침준비하면 되는건데요.
쉬는 날에는 몸속 알람이 멈추면 좋겠네요.

IP : 180.69.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3.24 8:37 AM (42.82.xxx.168)

    나이들수록 더그래요
    잠자는 시간을 못맞추겠어요
    피곤한데 몸은 처지고 눈은 말똥말똥

  • 2. ...
    '18.3.24 8:41 AM (180.69.xxx.112)

    그러고보니 나이 들며 더 그런거 같네요.

  • 3. 저는
    '18.3.24 8:49 AM (180.230.xxx.161)

    너무너무 더자고 싶은데
    초등 아들래미가 꼭 깨우네요ㅜㅜ
    아우 왠수

  • 4. 그렇다면
    '18.3.24 8:59 AM (220.72.xxx.171)

    저도 그래요.

    집에 서재처럼 쓰는 빈방이 있다거나, 아니면 주방 식탁에라도.
    혼자 앉아서 혼자만의 시간 즐기세요.
    커피 좋아하시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요.
    아니면 동네목욕탕이라도...

    저도 주말에도 평일이랑 똑같이 일어나요.
    원래 아침형 인간이기도 한데, 아침에 그냥 눈 뜨는김에 혼자 음악 듣거나.
    애들 일어나기 전에 목욕탕 혼자 갔다오거나 해요.
    발라드 좋아하는데, 애들이 4살 5살이라 동요 아닌거는 이거 아니야~~~~~ 하면서 꺼버리거든요.

    주말에 일찍 일어나면, 혼자 시간 버는거라고 생각해요.

  • 5. 그거
    '18.3.24 9:56 AM (180.230.xxx.96)

    호르몬이 작용해서 그런거라고
    즉,
    호르몬이 괜한짓 땜에 그런거래요 ㅎㅎ
    아이들도 그렇잖아요
    일요일에 더 일찍 눈떠지는거 ~

  • 6. 그게
    '18.3.24 10:02 AM (211.41.xxx.16)

    생체시계가 있다잖아요ㅎ

  • 7. 빙고
    '18.3.24 11:14 AM (175.120.xxx.181)

    더 자고 싶다
    아까 안개낀거처럼 잠이 쏟아졌는데
    자니 개꿈만 파노라마고 머리 아프네요
    노환지 달콤한 잠도 멀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785 이제 40초인데 벌써 무릎이 아파요 7 퓨러티 2018/07/22 2,657
834784 그 알 피디는 간이 배밖에 나와 있음. 36 .... 2018/07/22 19,615
83478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1 싱글이 2018/07/22 2,138
834782 그알같은 언론인들 정말 보람있고 뿌듯할것같아요.... 12 .... 2018/07/22 1,306
834781 뉴질랜드 어학연수 1 ~~~ 2018/07/22 980
834780 6주만에 돌아온 MBC '스트레이트', 오늘도 '삼성' 9 드디어 2018/07/22 1,902
834779 넘 더워서 개마고원이 궁금 2 내일 2018/07/22 1,400
834778 유럽여행 선배님들 도움 좀 주세요~ 8 유럽여행 2018/07/22 1,725
834777 아들알바비를 넣었다고 문자만 온 경우 12 아들알바비 2018/07/22 2,708
834776 남자 여자 성별이요, 신기한게 눈만 봐도 6 그냥 2018/07/22 3,187
834775 한국부심 8 캠핑 2018/07/22 1,283
834774 엎드려 자고 일어났는데 한쪽눈이 이상해요 2 통나무집 2018/07/22 3,081
834773 화이트 테이블에 메니큐어를 떨어뜨렸는데...물파스 vs 아세톤 1 dss 2018/07/22 749
834772 생애첫 에어컨 구입기 4 후우 2018/07/22 1,988
834771 울 아이들 세대 지구가 걱정되네요 7 타노스 2018/07/22 1,662
834770 유투브에 그것이알고싶다1130회 있어요 2018/07/22 1,129
834769 여름 휴가비 받은걸로 프로젝터 샀어요. 12 .... 2018/07/22 2,569
834768 본인도 괜찮고 눈도 높은 남녀들은 11 ... 2018/07/22 4,280
834767 오른쪽 갈비뼈 부분이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ㅠ 8 2018/07/22 3,346
834766 동서고금 막론하고 왜 주술가나 무당은 여자인가요? 8 ... 2018/07/22 2,524
834765 김어준, 주진우 몰랐을까요? 66 해명해라 2018/07/22 5,594
834764 너무 시원한 홈웨어 원피스 발견! 10 .. 2018/07/22 8,952
834763 근육통이 몸살로..? 3 걱정 2018/07/22 1,100
834762 저도 생활의팁하나! 5 ..... 2018/07/22 4,338
834761 연애는 실체없는 놀음? 4 oo 2018/07/2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