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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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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정치관 왕따로 지내기

헐이다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8-03-24 07:55:30
직장중에서 가방 끈 제일 긴 사람들만 있는 집단이에요.
그 중 제가 있는 부서(?)는 여자들만 있어요. 60대부터 40초.
총 6명 입니다.
제가 제일 젊은 40초입니다.

국정농단 있었을 당시 회의 중
저 빼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탄핵은 너무하다는 반응 ㅠㅠ 박근혜가 너무 온실 속에 화초처럼 자라서 최순실한테 속은 잘못 밖에 없다고 안쓰럽다며.. ㅎㅎ 저는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이번 mb구속때도 다들 전직대통령인데 너무 한다며. Mb가 좀 해먹기는 했지만 안 그런 정권이 어디있냐. 너무 가혹하다. 문정부가 보복 제대로 한다고 ㅎㅎ

저 왜 반박 안했냐구요? 이분들 정알못 입니다.
그런데 늘 헤드라인만 보시고 다들 아는척 한마디 하시는 분들임 ㅠㅠ
그 동안 어설프게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제가 잘난척(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설명한지라 그리 보였을 것 같아요.)하며 설명 드렸는데 분위기만 싸해지고 ㅎㅎ 생각 안변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대중들의 군중심리에 본인들은 절대 휘둘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약간의 지식인으로서의 우월의식도 보여요.

듣고있자면 입이 근질거리는데 꾹 참습니다.

익명게시판이라 답답한 마음 한번 정리했어요.
이런분들도 계시다는거 ㅎㅎ

IP : 72.139.xxx.1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4 8:04 AM (182.209.xxx.180)

    그럴땐 이렇고 저렇고 설명하지 말고
    어머! 풉 느낌으로 한번 하고 상대가 왜 그러냐고 하면
    아니예요 제 주변 나이에선 볼수 없는 시각이라 신선해서 그랬어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마세요
    그러면 프레임이 적폐 옹호에서 난 늙다리인가? 시각으로 옮겨가요
    처음에는 님을 씹을진 몰라도 찜찜해질거고
    님한테 논쟁하자 할수도 있으나 긴말 하지 마시구요

  • 2. ㅎㅎ
    '18.3.24 8:05 AM (58.121.xxx.139)

    직장에서는 종교나 정치같이 예민한 이야기는 가급적하지 마세요. 님이 정치에 대한 님의 의견과 뷰가 있듯이 남들도 나름의 생각이 있겠죠. 굳이 바꾸려하지 말고 존중하시면 되죠.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이고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현실은 82가 아니에요..

  • 3.
    '18.3.24 8:11 AM (50.205.xxx.210)

    직장에서 정치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정치를 선악의 논리로 몰고가는 지금의 현상이 불변할 것 아니며 그분들도 생각이 있으세요. 다른 의견 들을 자세가 없으면 더더욱 대화할 필요 없지 않나요?

    현실은 82가 아닙니다 22222

  • 4. ㅂㅈㄷㄱ
    '18.3.24 8:19 AM (121.135.xxx.185)

    직장에서는 종교나 정치같이 예민한 이야기는 가급적하지 마세요. 님이 정치에 대한 님의 의견과 뷰가 있듯이 남들도 나름의 생각이 있겠죠. 굳이 바꾸려하지 말고 존중하시면 되죠 22222222222

    저희 부서 사람들은 죄다 특정 정치인만 옹호합니다.... 문제는 너무 맹목적으로 지지한다는 거? 언제 한번은 저한테 정치적 의견에 대해 묻길래 난 솔직히 정치적으로 회의주의자다.. 어느 정치인이건 일단 비판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지켜봐야 한다... 했더니 특히 젊은 친구들이 난리난리 (저도 젊긴 하지만 ㅋ) .. 전 그냥 정치적인 대화엔 참여를 안해요.

  • 5. 헐이다.
    '18.3.24 8:23 AM (50.100.xxx.219)

    그렇죠. 안하는게 상책인데 진보니 보수니를 떠나서 국정농단이나 mb사건은 상식적으로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인데도 그리 생각하신다는게 놀라웠어요. 사실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이 광화문 나가서 태극기 흔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저의 편견인거죠.

  • 6. 우리랑
    '18.3.24 8:35 AM (175.120.xxx.181)

    같네요
    좀 모든 상황이 비슷해요
    우린 보수로 집결
    아님 숨못쉬죠

  • 7. ㅇㅇ
    '18.3.24 8:52 AM (180.212.xxx.204)

    저랑 비슷하네요. 정말 존경하던 선배인데 정치관만은 어찌할 수가 없더군요. 국정농단 한창일때도 박근혜 편들며 안타까워하기에 저는 혼잣말처럼 와 진짜 샤이 박사모들이 많구나 이랬어요. 그랬더니 자신은 박사모가 아니라고 하기에 입다물었네요.정말 60대 이상엔 대부분 종북프레임 먹혀요. 그분들이 여론조사가 허위라는 근거가 아마 주변인이 대부분 같은 생각들이라 그런듯 해요

  • 8. 헐이네요
    '18.3.24 8:53 AM (211.194.xxx.3) - 삭제된댓글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이 광화문 나가서 태극기 흔든다고 생각하셨다니..
    만만치 않습니다

  • 9. ..........
    '18.3.24 8:53 AM (72.80.xxx.152)

    힘드실 겁니다. 저는 집도 나가서도 다 그래요. 생각의 각도가 아예 다른 거 같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들이 속한 기득권측을 옹호하는 겁니다. 자신들은 너희들과는 다른 그룹이라는 거요.
    그래서 운동권은 가난한 애들이 한다. 좌파는 북으로 가지 여기서 사나. 진보가 말하는 게 결국 북한 애들이 말하는 거와 같다. 나이 든 서울대, 이대 출신. 집은 평생 부자로 살아서 어려운 걸 모릅니다.
    더 이상 말씀 섞지 마세요.

  • 10. 헐이다.
    '18.3.24 8:57 AM (72.139.xxx.204)

    네. 저도 편견을 많이 가졌던 모양입니다.
    헐이죠. ㅎㅎ

  • 11. ㅎㅎ
    '18.3.24 9:01 AM (58.121.xxx.139) - 삭제된댓글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도 나름의 정치견해가 있겠죠.. 저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정치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중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12. .....
    '18.3.24 9:11 AM (118.47.xxx.216)

    직장에서는 정치나 종교 얘기 안하는게 현명하죠. 님이 사장이 아니라면 더더욱

    현실은 82가 아닙니다 333

  • 13. robles
    '18.3.24 9:30 AM (191.85.xxx.252)

    글쎄 그들의 생각과 정치관이 과연 존중받을 일인지 의문입니다.
    이명박의 만행이 철저히 드러나고 박근혜 또한 바닥이 드러났는데 그런 사람을
    아직도 옹호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조금만 관심 가지면 금방 알텐데요.
    그분들 생각도 존중 받아야 하나요? 이명박의 도덕성이나 박근혜의 무능력으로
    고통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전 원글님 이해가 되네요.

  • 14. 집안에도
    '18.3.24 9:4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있어요. 나름 엘리트의식 있고 조중동열심히 보면서
    그놈이 그놈이다를 설파하는. 절대 배움이 부족한 분들 아니예요. 차고넘치죠.
    밑바닥 까보면 결국 집값때문에 저러고 있다는.

  • 15. 저희 직장도
    '18.3.24 10:13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 분위기에요.
    제가 먼저 말 꺼내지는 않지만
    그들이 떠는는거 견디는게 고역이죠.

  • 16. 아뇨.
    '18.3.24 10:23 AM (210.97.xxx.249)

    지금 온갖 부정부패 저지르고 국정원, 군대, 경찰 동원해서 댓글공작 시킨 정권을 정치관 타령?ㅋㅋㅋㅋ 무슨 무식한 소리에요.
    지금은 정치관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법의 문제죠.

    몇백조 혈세 낭비하고 온갖 부정부패 저지른 사람들이 아직도 버젓이 자기 자리 지키고 있는데 무슨 정치관 문제입니까.
    우리나라 자칭 보수정권이 보수 의미에 맞나요?

    아뇨 원글님 댓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여기 댓글부대들이 상주하는 싸이트입니다.

    저도 주변 엘리트 많은데 재산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 많구요.
    정치를 제대로 알고 관심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원글님처럼 생각해요.
    정치에 무지한 사람만 말도안되는 양비론펴거나 적폐청산에 소극적입니다.

    정치에 대해 잘 아는데 자한당을 편드는 사람은 기득권층이라 할수있는 사람 딱 한명있네요.
    재산도 천억에 가깝게 있고 자식들을 원하는 회사에 청탁해서 꽂을만한 능력도 가진 사람이에요. 지금 정권에서는 청탁하는게 불가능하니기득권층은 그러는게 이해는 갑니다.

  • 17. 쓸개코
    '18.3.24 11:43 AM (175.194.xxx.46)

    노무현 대통령 찍는다는 제게 배울만큼 배우고 집안 아주 좋은 동창친구가
    노무현 찍으면 빨갱이세상 되는데 왜 찍냐고 했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집안이 좀 그런 분위기였죠.
    월남한 고학력 부모님.. 기독교.. 부모님이 극우쪽이셨어요.

  • 18. ...
    '18.3.24 9:07 PM (182.209.xxx.123)

    아마 경상도 출신일껄요. 아님 부모님이 경상도분이거나 해서 정서적 고향이 경상도거나... 우리나라 경상도 인구가 총인구의 50%입니다. 거기에 이명박때부터 기독교 분들도 목사들에게 세뇌 당하시피 해서...
    현실에선 진짜 보수(?) 많습니다. 보수가 뭔지도 모르면서 보수래요. 샴푸 고를때도 향 따지고 가격 따지고 이것저것 고려하면서 정치에는 노답 그냥 우리가 남이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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