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시절은 참 짧네요

인생 조회수 : 4,841
작성일 : 2018-03-24 05:19:02
젊고 아름다운 시절은 이제 다 지나갔는데..
백세 시대에
긴 노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까요?
IP : 110.70.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3.24 5:57 AM (42.82.xxx.168)

    맞아요
    젊은날에 젊음을 모른다고..
    그시절이 돌이켜보니 너무 짧고...길고긴 노년만 남아있어요
    솔직히말해서 그어떤 재미를 찾아도 젊을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거라는건 알겠어요

  • 2. 그쵸?
    '18.3.24 6:04 AM (39.121.xxx.103)

    사는거 참 허무해요...
    젊은 시절도 짧고 행복한 시간도 짧고..
    그리고...죽음으로 가족과 헤어지고..그 고통은 진짜...
    태어나는게 죄값 받으러 태어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 3. ...
    '18.3.24 6:50 AM (1.224.xxx.130)

    맞아요.꽃다운 젊은시절엔..돈이 없고 기반이 없으니 힘이들고
    나이드니 조금은 잡혔는데 몸이 예전같지 않고
    부모님나이드니 걱정되고 어깨는 무거워지네요.

  • 4. 배추국
    '18.3.24 7:11 AM (222.234.xxx.8)

    정말 저도 그생각 많이했어요

    젊음은 너무 짧구나 !

    예쁘고 건강함을 누릴 시절은 정말 너무 짧구나ㅜㅜ

    그 젊음에 공부하고 진로정하고 중요한 기반이 다져지는구나

    그 젊을때 결혼상대자 만나고 고르고 결혼해 평생 노력 고생하는구나
    ㅜㅠ

  • 5. 맞아요
    '18.3.24 7:44 AM (135.23.xxx.42)

    젊음은 정말 짧고 빠르게 지나가죠.
    예쁘고 젊었을때 맘것 누리세요.
    연애도 맘것 많은 사람들과 하면서요..

  • 6. 금방 지나가 버렸죠
    '18.3.24 8:41 AM (112.204.xxx.70)

    연애하면서 시간 보내며 자존심 싸움하는게 가장 부질없던거 같아서 후회되요.
    그냥 좋으면 적극적으로 맘껏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할걸 하는 생각...

  • 7. 10대는 공부하는시기라
    '18.3.24 9:04 AM (1.234.xxx.114)

    20대 30대 그때좀 즐기면 끝나는게 젊음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525 내신등급 계산시 단위수 질문요 1 미대준비생 2018/07/21 2,362
834524 주말의 명화가 그리워요 18 .. 2018/07/21 3,007
834523 으아ㅡ매실 설탕 훨씬많이넣었는데 7월초에 ㅡ곰팡이피었어요ㅡㅜ 5 qortㅁ 2018/07/21 1,394
834522 이준구 서울대 교수 페이스북 글 /펌 3 좋은글 2018/07/21 1,519
834521 떼쓰면 나라에서 다들어준다는 인식이 만연한것 같아요. 5 2018/07/21 1,362
834520 대입 자소서의 핵심은 뭔가요? 1 자소서 2018/07/21 1,435
834519 오늘 첨으로 김밥쌌어요~ 7 ㅣㅣ 2018/07/21 1,662
834518 오늘 경험한 무개념 부부 30 주차 2018/07/21 20,303
834517 포도껍질이 오돌토돌한데 먹어도 괜찮나요? 1 ㄱㄱ 2018/07/21 904
834516 이 날씨에 하루종일 태극기 집회 정말 대단하다~ 15 ... 2018/07/21 2,308
834515 요즘 다요트 중인데 8키로 빼고도 혼자만 알고 있어요~ㅋㅋㅏㅏ 13 옹옹 2018/07/21 4,613
834514 비가 오는군요. 11 여기 전주인.. 2018/07/21 4,229
834513 외모니 스펙이니. 결정사 이런 글 너무 자주 올라오는데 8 외모 2018/07/21 2,972
834512 생물낙지요 껍질이 붉은 갈색?빛인데 이건 다른종류인가요? 2 월페이퍼 2018/07/21 642
834511 결정사는 외모가 거의 절대적인 거 같아요 6 부채 2018/07/21 7,231
834510 에어컨은 여름한철, 길어봤자 한 달? 7 그냥 2018/07/21 3,956
834509 아침에 따뜻한 물 2 ... 2018/07/21 1,707
834508 끈질긴 하소연에서 드디어 해방되었어요 8 2018/07/21 2,268
834507 단시간 저렴하게 렌트할곳 있을까요 2 서울 2018/07/21 858
834506 33살인데 윤곽수술핳까요 11 흠미 2018/07/21 3,993
834505 중요한질문인데요 혹시 한국에서인터넷을 통해서 미국대학교 강의를들.. 1 .. 2018/07/21 616
834504 문재인 대통령지지율 또 급추락하겠네.. 40 짜증나 2018/07/21 5,764
834503 집구경와서 흠잡는 사람 15 무무 2018/07/21 4,133
834502 이제 40 가까워오는데 사는게 뭔가 억울해요.. 19 억울 2018/07/21 6,929
834501 만7천원, 2만6천원짜리 김치볶음밥 6 .. 2018/07/21 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