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복사랑니 뽑다가 입술을 레이저소작기로 지졌어요ㅜㅜ

어쩌나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8-03-23 23:23:04
고등 딸아이가 교정때문에 매복사랑니를 뽑다가
의사가 아이 입술을 레이저소작기로 지졌어요ㅜㅜ

육아조직이 있길래 레이저소작기로 없애는 중
그랬다는데 의사도 나중에 알았다고..말이되나요?

일단 살이 차오르는 약이라며 열심히 바르고
그래도 흉이남으면 어떻게든 해주겠다는데 뭘 어떻게
해줄수있을까요?

지금 일주일째인데 입술위의 상처는 거의 나았지만
입술과 피부의 경계에 있는 상처는 아직 여전하거든요.

낫지않을까도 너무걱정인데 만에 하나 흉이남는다면
어떻게,뭘 요구해야할까요?
IP : 180.70.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3 11:21 PM (39.121.xxx.103)

    전 지진희가 훨씬 나아요..
    제레미 아이언스는 한 영화때문에 볼때마다 명배우임에도 불쾌...

  • 2. 으아하하~^^
    '18.3.23 11:22 PM (119.82.xxx.48)

    제레미 아이언스 지못미..쿠쿵!!!!!

  • 3. 오잉?
    '18.3.24 12:29 AM (121.173.xxx.136)

    사랑니 뽑다가 입술을 다쳤다는데
    댓글이 왜 이럼?

    흉터 치료까지 해달라해요

  • 4. 이글
    '18.3.24 9:07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이글을 보려고 그랬나 좀 전에 다시 생각나 열받아 있는중.....
    우리딸도 지난 여름대학1학년 방학때 교정치료중 사랑니뽑다가 입술이랑 입술아래 살까지 찢어졌어요.
    이 치과 나이든 여원장이 그 피부를 본인이 꿰매고 ...더우기 전 그때 다른 지역에 가 있어서 사진만 보고 다른 의사샘께 문의하니 재수술 말리는 바람에 옆병원이 피부과성형외과인데 지가 뭐 잘한다고.....
    하여간 그다음날 대학병원에서 다시 꿰매긴했는데 절개후 다시하고 일이커지고 상처도커졌죠.
    여름방학 한달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덥고 땀나니 운동이나 외출이 안되잖아요...
    하여간 그런일이 있었네요.
    입술만이라니 괜찮아질것 같구요.
    저희는 그옆 피부과 다니는 비용 영수증 첨부해서 받았고 위자료 아주 조금 그것도 먼저 이야기해서 받았어요.명품가방도 못살정도.....의사도 고의는 아니었으니싶어 그렇게 처리했는데 그후로도 교정 마무리때메 병원다니고 치료비.교정비 십원한장 계산해서 다 줬구요.얼마전 병원갔는데 뭐 5만원돈을 깍아줬다고 애한테 원장이 말해 간호사 둘이 또 말했다하길래 아니 귀한 남의 딸 얼굴에 흉터내놓고 그5만원생색내고 싶냐고 다음에라도 가서 따져야하나 하고 있는데 이글 보네요.
    결론은 입술만이라면 살 잘 차오를거고 치료비 따로 위자료따로 이야기해보세요.
    제 친구가 이만하니 다행이다라고 여기라고 계속 이야기해줘서 맞다 그러면서 위안 삼고있어요.
    제일 속상한건 딸 본인일거고 네가 원하는대로 하겠다하고 했어요.

  • 5. 이글
    '18.3.24 9:10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흉터치료때문에 양치질 제대로 못해 충치생겼는데 그 치료비까지 제가 다 줬다는 이야기에요.교정비는 물론이고요 얼마전 체크업받으러 갔다가 5만원깍아준걸로 병원에선 오지게 생색냈단 소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446 즉석떡볶이 2인분이 만원인데.. 7 ... 2018/07/15 3,121
832445 쿠션팩트 화장순서 알려주세요 6 곰손 2018/07/15 8,695
832444 언니가 커피숍 한다는 글 펑되었니요? 3 ...?? 2018/07/15 1,544
832443 우크렐레 배워야 할거 같은데요. 12 독학 2018/07/15 1,591
832442 어디로 이사가야 할지 정말 못정하겠어요.세가지 대안 중 좀 골라.. 15 이사 2018/07/15 3,776
832441 도움 조언 주세요.. 16 ... 2018/07/15 1,888
832440 혀를 너무 열심히 닦아서 미각이 안느껴져요ㅠㅠ 1 ........ 2018/07/15 1,354
832439 워터파크서 치킨먹는것 8 수영장 2018/07/15 2,842
832438 지금 벽걸이 에어컨 사면 늦을까요 8 .. 2018/07/15 2,082
832437 조개관자로 미역국 끓이면 맛있나요? 10 .. 2018/07/15 1,897
832436 저희 엄마는 싸이코패스 였을까요? 63 궁금 2018/07/15 29,441
832435 뜻하지 않은 친절에 어제, 오늘 기분이 좋네요. 별일 아닌데 혼.. 7 웃음 2018/07/15 2,409
832434 겉으로 그럴 듯해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닌데 4 .... 2018/07/15 1,966
832433 이통3사, 5G 통신장비 선정 '삼성' 유력..'화웨이'는? 2 샬랄라 2018/07/15 737
832432 제주신라 처음 가요. 이건 꼭 하고 와라 추천해주세요^^ 8 이제야아 2018/07/15 2,807
832431 서울 8,9억 정도 30평대 17 2018/07/15 4,542
832430 프랑스 유학 중인 사람에게 갖다주면 좋을 것? 14 질문 2018/07/15 1,871
832429 장보기는 인터넷장을 보세요 17 무난 2018/07/15 5,540
832428 미국 실용생활영어 글 좀 찾아주세요. 7 오래전 게시.. 2018/07/15 1,088
832427 홍성에 애들이랑 시간보낼곳이? ㅇㅇ 2018/07/15 654
832426 펑합니다 30 이럴경우 2018/07/15 4,623
832425 이런 사람 드물죠 2 달.. 2018/07/15 1,095
832424 다들 남편이랑 사이좋으신가요? 17 ... 2018/07/15 5,685
832423 이란(?)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9 스냅포유 2018/07/15 1,034
832422 디자이너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5 내 머리속에.. 2018/07/15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