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D 프린터로 무엇을 하는건가요?
1. 도면
'18.3.23 10:01 PM (116.127.xxx.144)같은걸 그려넣으면(프로그램으로?)
물건이 나와요
예를들면 볼펜을 치수대로 딱 재서 입력?하면
출력물로 종이가 나오는게 아니라
볼펜형태의 플라스틱 재질 그런게 나와요.
동그란 공모양을 치수대로 재서 넣으면
공모양 딱딱한 플라스틱이 나오구요.
신발을 치수대로 재서 입력?하면
프린터하면 신발 모양 그대로 나오는....그런거입니다.
고딩아들이 그걸로 볼펜 모양 같은거 만들어왔어요2. ㅡㅡ
'18.3.23 10:05 PM (122.45.xxx.28)3D 프로그램 쓸 줄 모르면
아무 소용 없는 제품이죠.
종이에 그림 찍는 게 2D라면
입체형상을 모델링 한대로 만들어 내는 3D
그걸 하기 위한 거예요.3. ..
'18.3.23 10:06 PM (124.111.xxx.201)2D 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하듯이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냅니다.
4. 도면
'18.3.23 10:07 PM (116.127.xxx.144)아.그러니까
도면을 넣으면
물건이 나와요..
고딩애들 같으면 허접한 모양의 물건이 나오지만
비싸고 덩치큰 프린터라면 고가의 제품이 나오겠죠
의료용으로도 의족인가...그런것도 그걸로 빼서 사람몸에 직접 착용해서 쓸수있게 하기도 해요5. Turning Point
'18.3.23 10:23 PM (211.36.xxx.18)대신 3D프린터는 만들고 싶은 물건을 출럭프로그램으로 잘 프로그래밍 해 넣어야해요.
평면적인게 나오는게 아니라 입체적인게 나오려면 프로그래밍 단계에서 잘 해야해요.6. 가령 화성에 이주했는데
'18.3.23 10:2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그들에게 어떻게 일일이 물품이나 부속품들을 전달해주겠어요.
이럴 때 화성에 3D프린터를 설치해놓고 지구에서 파일을 보내면 그걸 받아 그대로 물건을 뚝딱 만들어내는 거죠.^^
아직은 초보단계지만 기술이 발전해 완성단계가 되면 그야말로 신세계가 열리는 거죠.7. ....
'18.3.23 10:26 PM (221.164.xxx.72)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량생산이 안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 빠른 시간에 온갖 물건이 프린터 되어 나오겠죠.
더불어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테고.....8. ㅇㅇ
'18.3.23 10:59 PM (108.240.xxx.100) - 삭제된댓글기억에 큐브프로면 8ㅔ0만원쯤하는걸로아는데 그게 학교 교실에있다는건가요?
교실마다?
와 예산 어마하네요..
3d 모델링프로그램으로 (종류가무지많음 무료앱부터 몇억짜리 프로그램)
모양을 만든 후 프린터할 수있는 파일로저장.
프린터를 구동하는 프로그램에서 파일을 불러와서
설정후(출력 크기 방향 밀도 갯수 등등) 출력을하면
필라멘트라는 프라스틱 재료가 노즐에서 녹아나오며 형상을 만들어내는거예요.
근데 큐브프로는 초딩들이 쓰기에는 예민? 까탈스러워 쓰기쉽지않을텐데...
사실 전문가만 붙어있으면야 상관없지만.
선생님들이 연수엄청받아야겠어요.
한때 3d프린팅 강사했던 아줌마였습니다~~9. ㅇㅇ
'18.3.23 11:00 PM (108.240.xxx.100)기억에 큐브프로면 800만원쯤하는걸로아는데 그게 학교 교실에있다는건가요?
교실마다?
와 예산 어마하네요..
3d 모델링프로그램으로 (종류가무지많음 무료앱부터 몇억짜리 프로그램)
모양을 만든 후 프린터할 수있는 파일로저장.
프린터를 구동하는 프로그램에서 파일을 불러와서
설정후(출력 크기 방향 밀도 갯수 등등) 출력을하면
필라멘트라는 프라스틱 재료가 노즐에서 녹아나오며 형상을 만들어내는거예요.
근데 큐브프로는 초딩들이 쓰기에는 예민? 까탈스러워 쓰기쉽지않을텐데...
사실 전문가만 붙어있으면야 상관없지만.
선생님들이 연수엄청받아야겠어요.
한때 3d프린팅 강사했던 아줌마였습니다~~10. 원글
'18.3.24 4:05 AM (49.174.xxx.39)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대로 알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82쿡쵝!
아이들이 아직 스스로 사용 할 수는 없다고 하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3071 | 지하철 호선마다 피곤함이 다르네요 10 | ㅇㅇ | 2018/03/24 | 4,166 |
793070 | 키크는주사 맞추신분 21 | 끼가 | 2018/03/24 | 4,943 |
793069 | 냉장고에 있는 밥, 어떻게 데우면 새밥처럼 될까요? 8 | 밥밥 | 2018/03/24 | 2,669 |
793068 | 냉장고 성능 좋은 건지? 제빵 기술이 좋은 건지?? 4 | .... | 2018/03/24 | 1,524 |
793067 | "'안된다'면 안되는 것..성폭력 '저항' 아닌 '동의.. 1 | 밀당금지 | 2018/03/24 | 704 |
793066 | 다스뵈이다 앞부분요약 3 | ㄱㄴ | 2018/03/24 | 1,272 |
793065 | 양승태 전대법원장이 이런 인간이었군요 3 | ㅡㅡ | 2018/03/24 | 2,127 |
793064 | 딸애남친의 전 여친이 둘의 사귐을 반대합니다 31 | 봄 | 2018/03/24 | 8,684 |
793063 | 혼자사는 40대 싱글녀님 오늘 뭐하시나요? 7 | ... | 2018/03/24 | 3,999 |
793062 | 이명박 구속 보도 외신 브리핑 15 | light7.. | 2018/03/24 | 3,743 |
793061 | MB 집 지하에 뭐가 있는지 궁금 13 | 오호라 | 2018/03/24 | 3,916 |
793060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준~~!! 3 | 이야 | 2018/03/24 | 1,732 |
793059 | 고1 인데 고등졸업후 바로 취업한다고 엄마를 설득시키는 딸 19 | 고딩 맘 | 2018/03/24 | 4,931 |
793058 | 마음이 복잡하네요 6 | 중박 | 2018/03/24 | 1,943 |
793057 | 정말 황당한 꿈 꿔보셨나요?? 7 | 와.... | 2018/03/24 | 1,552 |
793056 | 세월호 진실규명 관련, 특조위원 임명철회 청원입니다. 12 | bluebe.. | 2018/03/24 | 1,194 |
793055 | 의견을 듣고 싶어요. 4 | as | 2018/03/24 | 908 |
793054 | 여고생 선물로 뭘 사야할까요~ 4 | ... | 2018/03/24 | 1,089 |
793053 | "김어준에게 성추행 당했다" 허위작성자 경찰 .. 6 | ㅇㅇ | 2018/03/24 | 4,410 |
793052 | 프레시안 수준 1 | ... | 2018/03/24 | 1,436 |
793051 | 주말이라 더 자고 싶은데 몸 속에 시계가 있나봐요 7 | .... | 2018/03/24 | 1,874 |
793050 | 헤나 인디고 어디서 사시나요? | 자유 | 2018/03/24 | 966 |
793049 | 당근양파ᆢ 얼마나 자주사시나요 4 | 싹이남 | 2018/03/24 | 1,985 |
793048 | 여자컬링 러시아에 6점차로 역전승~ 1 | 기레기아웃 | 2018/03/24 | 1,676 |
793047 | 보일러 배관청소하묜 좀 따뜻해질까요? 7 | 김수진 | 2018/03/24 | 1,873 |